2020년 정기 기사 시험 일정

 

위와 같은 계획이었는데 결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회 필기시험을 잠정연기한다고 방금 공지가 왔다.

아아.. 정보처리기사 접수의 경우에는 자리가 진짜 없어서 한번 취소했다가 서울, 경기권에 자리남는거 실시간으로 확인하느라 2시간을 허비하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허망할수가..

 

이게 다 신천지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이토록 확산되지만 않았어도 올해 2월에 치뤘던 한국사 시험처럼 마스크 끼는 조건으로 시험을 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코로나 확진자가 4명정도만 있었을 때, 4일동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않았던 그때를....

 

공단의 선택은 어쩔수 없는 현명한 조치라고 생각되지만 힘들게 접수하고 긴장하고 있던 터로서는 속상하기 그지없다.

오늘 비가 오는데 내마음도 비가온다.

공부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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