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관악기 특성
목관은 3도가 효과적이다. 6도는 불협처럼 들릴 수 있따.
오보에의 호흡조절 방법: 적은 호흡량만 필요로 하지만, 가끔 숨을 들이마시는 대신, 길게 내쉬어야 한다.
그래서 오보에 연주자들이 다른 목관 연주자들보다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음을 낼 수 있다.
플룻(Flute)
목관악기 중 유일하게 리드(read-입 대고 부는곳)가 없는 악기.
음역: B2~ 3옥타브.
음역대별로 플룻의 특징이 다르다. 음역대가 높아질 수록 화려한 소리
밝은 느낌뿐만 아니라 느리고 긴음으로 된 선율에서도 효과적이다.
피콜로(Piccolo)
오보에(Oboe)
목관악기 중 가장 독특한 소리를 낸다. (특징적인 비음과 같은 음질이 떄문에 날카로운 중복악기이다. 그러므로 다른 악기가 부각되어야하는 부분에서는 오보에로 인해 그 악기가 안들리는 상황이 오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오케스트라 연주 시작 시 A 기본음을 내준다.
서정적인 악기. 풍부한 소리의 독주 악기로도 사용된다.
주법: 대게 작곡가들은 매우 빠르게 반복되는 음들을 오보에가 연주하도록 한다. 그렇다고 이 주법만 고집하지는 않는다.
연주자들이 자신의 리드(read)를 직접 만듬. 리드는 성공적인 연주의 핵심임.
음역: B2~2옥타브 솔(G5)
저음이 세고(두꺼운소리), 고음일수록 가늘고 약해짐.
잉글리쉬 혼(English Horn)
오보에와 비슷한 음색인데 더 따뜻함
ex)드보르작 '신셰게로부터'
대게 오보에와 잉글리쉬 호른 같이 쓰인다.
클라리넷(Clarinet)
음역이 넓고 민첩한 악기. 서정적인 부분과 빠른 패시지에서 효과적이다.
오보에와의 외적 차이: 클라리넷은 끝부분이 오보에보다 더 나팔처럼 되어있음.
스타카토는 오보에보다는 덜 날카롭지만, 플룻보다는 분명하다.
오보에와 같이 연주한다면, 오보에의 날카로운 음이 클라리넷 소리를 가릴것이고, 서로 정확한 음정 유지가 힘들기 때문에 같이 사용은 비추...
클라리넷에서 더 돋보이는 주법: niente attack[음의 articulation 없이 적막한 상태로 시작되는 것]
여러대의 클라리넷 연주시:
1)unison 또는 파트를 교체하면서 연주하거나
2)완전히 독립적인 파트로 다른 음역에서 연주
바순(Basson)
낮은음자리표에 기보
목관 악기의 베이스 음역을 담당. 다른 악기와 Unison으로 쓰이진 않지만, 옥타브 중복으로 대게 쓰인다.
-바순의 낮은 음역은 매우 강하고 고상한 베이스 역할을 한다. 그래서 첼로와 더블베이스를 중복하는 음역대의 악기다.(낮은음에서는 첼로와 같이 사용시 묻히는 듯 하지만, 그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오보에와 같이 사용된다.(오보에의 음색이 더 비음이 있다.)
강한 스타카토 패시지와 attack을 강하게 연주할 수 있음.
주의:
1)다른악기와 같이 연주시 바순의 높은 음역에서는 안들릴 수 있음.
2)셈여림표 세심하게 해야한다. ex)가장 낮은 음역의 완전 5도를 피아니시모로 연주하는것은 어렵고,
높은 음역의 완전 5도는 낮은 음역만큼 강하지 않다.
3)트레몰로를 정 써야한다면 완전 4도 음역을 넘어서는 안된다.(잘 사용안함. 트릴은 효과적이어서 사용 함)
괜찮은 조합
오보에 + 플룻: 부드럽고 울림이 풍부한 소리
플룻 + 클라리넷: 오보에의 특징적인 소리를 피할 수 있음. 클라리넷이 돋보일 것. 플룻은 소리 두껍게하는 역할 외에는 두드러지지 않음
바순 + 다른 목관악기: 바순이 Unison은 못하지만 옥타브 중복은 가능하다. Mozart는 플룻+클라리넷+바순 세개를 가지고 세 옥타브 중복을 즐겨썼다.
주제가 바뀌면서 메인악기를 변경할 수 있다.
처음에는 클라리넷+비올라 -> 클라리넷+바순 이렇게 반주 역할을 바꿔줄 수도 있다.
현악기에 비해 목관 합주작품은 드물다.
Mozart - 디베르티멘토나 세레나데
드보르작과 R. Strauss의 세레나데
Gounod와 Milhaud의 교향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