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넷을 죽이고싶다.
코로나로 인해 몇차례 연기가 되었던 기사시험이 1,2회 통합으로 6월에 드디어 시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1차에 접수했던 기록이 있는사람들은 5/12 오전 10시에 접수시작이 되었는데 20분이 지난 10시20분인 지금
상당히 빡쳐있다.
9시 55분부터 로그인 연장하는것부터 대기시간이 뜨더니
지금은 이렇게 뜬다.
단 큐넷 사이트에 접속 대기자 수가 표시될 경우, 로그인 연장하기는 선택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그리고 머지않아 이렇게 떴다.
로그인 연장하는게 먼저인것 같아서 중지버튼을 눌렀더니
예상대기시간이 30분으로 연장되었다.
그리고 로그인연장하기<->접속대기 무한 반복이다.
죽이고싶다.
로그아웃 된후 접속대기가 끝났더니 다음과 같이 창이 뜬다.
필기 접수 항목이 아예 사라진 것이다.
생각해보니 로그아웃되어서 내가 1차 기접수자가 아닌상태여서 그런듯하다.
근데뭐..그러면 뭐하나 로그인해봤자 다시 접속대기가 28분이어서 자동 로그아웃 될텐데 말이다.
어메이징 큐넷.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더니 로그인이 되었고 접수창으로 넘어갔다.
그랬더니 기다리는건 자가진단 결과보기 대기 9분
진짜 이정도면 어메이징 큐넷이다.
9분 후 드디어 진단결과창에서 벗어났다.
그랬더니 기다리는건 다시 5분의 접속대기 ㅋㅋㅋㅋ 나의 오전을 접수로 보내는구나.
큐넷 너란아이..참으로 신성하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껏 5분 기다렸더니 이런다.
진짜 이제는 죽이고싶다가 아니라 죽여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바뀐다.
이제 큐넷 홈페이지 접속도 저렇게 뜬다.
와 누가 누구의 자격을 심사해 진짜
그리고 11시58분 드디어 접수 완료까지 끝났다.
중간에 모바일 접수가 더 빠르다고 해서 급하게 어플도 다운받았는데 0%에서 넘어가질않아서 크롬, 익스플로러로 다 접속해놓고 하나씩 기다렸다. 그리고 빠르게 완료했다.
근데 아직도 잔여자리 많이 남아있다. 그러니 모두들 계속 도전하시길 바란다.
아래는 가능인원 캡처내용(서울이랑 분당만 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