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기사 시험 일정

 

1차 실기시험 접수: 3/31~

1차 실기시험 일자: 4/24~

 

진짜 다이나믹 2020년이다.

코로나 재확산때문에 기사시험이 연 3회만 시행하던 기사시험이 4회로 1회 더 추가되어 시행하는것으로 변경되었다.

 

원서접수 날짜다.

 

4회에서는 무슨 cbt 도입이 된다고 한다. 

 

세부 시험 날짜다. 필답형과 작업형에 따라 시험 날짜가 나뉜다.

4회에 응시할수 있는 시험 목록이다.

정보처리기사같은경우에는 기존 4회에 없었는데 이번에 추가 시행 해주게 되었다.

 

그리고 추가로 5회가 시행되었다.

코로나때문에 1-2회를 통합해서 시험을 보게 되면서 기회의 형평성을 위해 진행한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응시자가 5회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아래와 같이 제한이 있다.

 

 

 

 

코로나가 다시 퍼지면서 시험이 연기되는것은 아닌지 걱정되었는데 오히려 추가로 시행한다고 하니 다행이다.

이번엔 반드시 끝내버리겠다.

 

출처는 큐넷

2020년 기사 제3, 4ȸ 시행계획 변경 및 수시검정 시행 공고문.pdf
0.27MB

큐넷을 죽이고싶다.

코로나로 인해 몇차례 연기가 되었던 기사시험이 1,2회 통합으로 6월에 드디어 시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1차에 접수했던 기록이 있는사람들은 5/12 오전 10시에 접수시작이 되었는데 20분이 지난 10시20분인 지금

상당히 빡쳐있다.

 

9시 55분부터 로그인 연장하는것부터 대기시간이 뜨더니

지금은 이렇게 뜬다. 

 

 

단 큐넷 사이트에 접속 대기자 수가 표시될 경우, 로그인 연장하기는 선택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그리고 머지않아 이렇게 떴다.

 

로그인 연장하는게 먼저인것 같아서 중지버튼을 눌렀더니

예상대기시간이 30분으로 연장되었다.

그리고 로그인연장하기<->접속대기 무한 반복이다.

 

죽이고싶다.

 

로그아웃 된후 접속대기가 끝났더니 다음과 같이 창이 뜬다.

필기 접수 항목이 아예 사라진 것이다.

생각해보니 로그아웃되어서 내가 1차 기접수자가 아닌상태여서 그런듯하다.

근데뭐..그러면 뭐하나 로그인해봤자 다시 접속대기가 28분이어서 자동 로그아웃 될텐데 말이다.

 

어메이징 큐넷.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더니 로그인이 되었고 접수창으로 넘어갔다.

그랬더니 기다리는건 자가진단 결과보기 대기 9분

진짜 이정도면 어메이징 큐넷이다.

9분 후 드디어 진단결과창에서 벗어났다.

그랬더니 기다리는건 다시 5분의 접속대기 ㅋㅋㅋㅋ 나의 오전을 접수로 보내는구나.

큐넷 너란아이..참으로 신성하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껏 5분 기다렸더니 이런다.

진짜 이제는 죽이고싶다가 아니라 죽여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바뀐다.

이제 큐넷 홈페이지 접속도 저렇게 뜬다.

와 누가 누구의 자격을 심사해 진짜

 

 

그리고 11시58분 드디어 접수 완료까지 끝났다.

중간에 모바일 접수가 더 빠르다고 해서 급하게 어플도 다운받았는데 0%에서 넘어가질않아서 크롬, 익스플로러로 다 접속해놓고 하나씩 기다렸다. 그리고 빠르게 완료했다.

 

근데 아직도 잔여자리 많이 남아있다. 그러니 모두들 계속 도전하시길 바란다.

아래는 가능인원 캡처내용(서울이랑 분당만 해놓았다.)

 

2020년 정기 기사 시험 일정

 

위와 같은 계획이었는데 결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회 필기시험을 잠정연기한다고 방금 공지가 왔다.

아아.. 정보처리기사 접수의 경우에는 자리가 진짜 없어서 한번 취소했다가 서울, 경기권에 자리남는거 실시간으로 확인하느라 2시간을 허비하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허망할수가..

 

이게 다 신천지 때문이다.

코로나19가 이토록 확산되지만 않았어도 올해 2월에 치뤘던 한국사 시험처럼 마스크 끼는 조건으로 시험을 볼 수 있었을텐데 말이다.

아직도 기억이 난다. 코로나 확진자가 4명정도만 있었을 때, 4일동안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않았던 그때를....

 

공단의 선택은 어쩔수 없는 현명한 조치라고 생각되지만 힘들게 접수하고 긴장하고 있던 터로서는 속상하기 그지없다.

오늘 비가 오는데 내마음도 비가온다.

공부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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