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4장 24절-32절

 

14:24 <하나님이 앗시리아를 심판하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맹세하셨다. “이 모든 일을 내가 계획한 그대로 실행하며, 내가 작정한 그대로 이루겠다.
14:25 내가 앗시리아를 내 땅에서 멸망시키고, 내 산에서 짓밟겠다. 그가 내 백성에게 무거운 짐을 지웠으나, 내가 그 멍에를 어깨에서 벗겨 버리겠다.”
14:26 이것이 여호와께서 온 땅에 대해 세우신 계획이다. 주께서 손을 들어 모든 민족을 치겠다고 하셨다.
14: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계획을 세우시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 주께서 손을 들어 백성을 심판하시면, 아무도 그것을 돌이킬 수 없다.

14:28 <블레셋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14:29 “블레셋아,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그렇게 기뻐하지 마라. 뱀이 더 위험한 새끼를 낳을 수도 있는 법이다. 새 왕이 일어나 날쌔고 무서운 뱀처럼 너를 물 것이다.
14:30 내 백성 가운데는 가장 가난한 사람도 배불리 먹고, 생활이 어려운 사람도 평안히 누울 것이다. 그러나 네 집안은 내가 굶주려 죽게 하고, 살아 남은 네 모든 백성도 죽게 할 것이다.”
14:31 성문 안에 사는 사람들아, 슬피 울어라 블레셋 전체가 다 없어지게 되었구나. 북쪽에서 먼지 구름이 몰려온다. 전투 준비를 끝낸 군대가 몰려온다.
14:32 블레셋의 사신들에게 무엇이라고 전할까? 여호와께서 시온을 굳게 세우셨으니, 굶주린 백성이 그리로 피한다고 전하여라.

 

확실히 해설이 있으니까 배경설명도 있고 이해하기 편하다.

24절-27절 누구도 하나님의 계획을 거스를수 없고 막을 수 없다. 그렇다면 나의 계획은 어떠했는가. 그분의 계획을 그분이 알려주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역으로 나의 계획에 대해, 나의 생각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더 많았다.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지만,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할 일을 했다. 라는 마음의 안심?? 이 들긴 했지만, 여전히 그분의 계획도, 나의 계획에 대한 그분의 생각도 오리무중이다.

그리고 지금도 잘 모르겠다.

계속 이렇게 물어보는것이 맞는지, 응답이 없어도 물어보는 것에 만족해야하는것인지.

나는 어떻게 될것인지.

나의 삶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아무것도 모르고 여전히 궁금하고 답답하다.

 

그저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기만 하면 되는것인가?
방향성을 갖고 살아간다면, 그 방향성이 그분의 뜻과 맞는지를 알수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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