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7jj6bf5QiKg


일하기 싫고,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들에게 김미경 강사의 조언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나를 자극시킬 시스템이 주위에 있어야 한다.

-사장들은 주기적으로 대학원, 조찬모임등을 갖는다. '나' 를 넘어선 '회사'가 망하지 않기 위해서 꾸준히 자극을 줄만한 것들을 찾아다닌다는 것. 

이부분에서 아 사장은 역시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영, 악기등의 버킷리스트는 자극될만한 시스템이 아니다. 

여행 갔다온 후의 약발은 일주일도 안간다. 공감했다.


나 스스로가 자극을 받을만한 시스템은 이미 갖추었고, 돈도 쓰고 있는데,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것인지 스스로 낙담할뻔했지만 다음의 얘기가 도움이 되었다.



2) 꿈의 방향성을 정해야한다.

-내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를 알아야한다. 

->돈을 벌기위해서 회사를 다니는거라면, 돈을 벌고 모아야 한다. 떼우면 안된다. 떼우는 것이 모으는게 아니다.
하 이말에 엄청 공감했다. 신용카드를 없애야지 다짐만 하고 결국엔 없애지 못한 채 계속 살고 있다.
난 지금 돈을 모은다는 명목하에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평소 쓰는 소비를 줄이지 못해서 겨우 학비를 낼 뿐 오히려 돈을 더 쓰고 있다. 한심하기 짝이 없다.

악착같이 모아서 돈을 모아야 한다. 이것이 회사 다니는 온전한 이유가 되는 것이지. 


-직장 내에서 가치 있는 일을 한개씩 만들고 해보기.

이부분은 바로 생각이 났다. 업무를 재빨리 마치고 내 시간을 확보해서 과제를 하는 것이다.

실제로 회사 업무가 인터럽트성으로 자주 나타난다는 핑계?때문에 8시간 동안 과제를 한 적은 손에 꼽는다.

그런 상태에서 집에가니 지쳐서 자기 바빴고.


난 오늘부터

1. 돈을 모으는 데 건설적인 계획을 세우고

2. 회사에서 '나의 가치' 있는 일을 하는데 초점을 맞출거다.


그러면 지금의 불평 불만 짜증 분노가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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