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5장 1절-10절

 

35:1 <위로하시는 하나님> 광야와 메마른 땅이 기뻐하며, 사막이 꽃을 피울 것이다.
35:2 사막이 풍성한 꽃들과 함께 기뻐 외치며 즐거워할 것이다. 레바논의 숲처럼, 갈멜의 산과 샤론의 평야처럼 아름다울 것이다. 모든 사람이 여호와의 영광을 보며 우리 하나님의 광채를 볼 것이다.
35:3 약한 손을 강하게 하고, 떨리는 무릎을 굳세게 하여라.
35:4 마음에 근심하는 사람에게 일러 주어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마라. 보아라. 너희 하나님이 오신다. 하나님이 너희의 원수를 심판하실 것이며, 그들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실 것이다. 오셔서 너희를 구해 주실 것이다.”
35:5 그 때에 보지 못하는 사람이 다시 보고, 듣지 못하는 사람이 다시 들을 것이다.
35:6 다리를 저는 사람이 사슴처럼 뛰고, 말을 못하던 사람이 기쁨으로 노래할 것이다. 광야에 샘물이 흐르고, 메마른 땅에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35:7 불타는 사막이 연못으로 변하고, 마른 땅이 물을 뿜어 내는 샘으로 변하며, 이리가 살던 곳에 풀과 갈대와 왕골이 자랄 것이다.
35:8 사막이었던 땅에 큰 길이 날 것이며, 그 길은 ‘거룩한 길’이라 불릴 것이다. 악한 백성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하고, 오직 의로운 백성만 다닐 수 있을 것이다. 어리석은 사람도 그 길을 밟지 못할 것이다.
35:9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다니지 못할 것이다. 그 길에서 그런 짐승은 찾아보지 못할 것이다. 그 길로는 오직 하나님이 구원하신 백성만 다닐 것이다.
35:10 여호와께서 자유를 주신 백성이 시온에 돌아와 영원한 기쁨의 노래를 부를 것이다. 슬픔과 고통은 멀리 사라지고, 즐거움과 행복이 넘칠 것이다.

 

 

35장의 말씀은 하나하나를 각각 뜯어보아도 마음의 평안이 찾아오는 내용이다.

어제의 말씀은 복수는 내가 할터이니 너는 그저 내안에 있어라. 라는 얘기였다면 오늘 35장 말씀은 4절이 포인트인것 같다.

마음에 근심하는 사람에게 일러주어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아라. 너의 하나님이 오신다. 너희의 원수를 심판하시고 그들에게 복수를 하실 것이고, 오셔서 너희를 구해주실 것이다.

 

마음이 많이 들썩이는 와중이라 저런 말씀이 힘이 되고 위로가 된다.

오늘은 위로의 하나님이 주제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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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4장 1절-17절

 

34:1 <하나님께서 원수들을 벌하신다> 온 땅의 민족들아, 가까이 와서 들어라. 세계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귀를 기울여라.
34:2 여호와께서 모든 민족에게 진노하시고, 그들의 모든 군대에 대해 노하셨다. 주께서 그들을 완전히 멸망시켜 없애 버리실 것이다.
34:3 그들의 시체가 밖으로 내던져지고, 그 시체에서 악취가 올라오며 피가 산 아래로 흘러내릴 것이다.
34:4 하늘에 있는 모든 것이 녹아 없어지고, 하늘이 두루마리처럼 말릴 것이다. 포도나무 잎과 무화과나무 열매가 시들어 떨어지듯이, 하늘에 있는 모든 것이 떨어질 것이다.
34:5 하늘에서 여호와의 칼이 피로 물들었으니, 보아라, 이제 그 칼이 에돔 위에 내려올 것이다. 이 백성은 여호와의 심판으로 멸망하게 될 것이다.
34:6 여호와의 칼이 피에 젖고, 기름으로 뒤덮일 것이다. 어린 양과 염소의 피에 젖고, 숫양의 콩팥 기름으로 뒤덮일 것이다. 왜냐하면 여호와께서 보스라에서 희생 제물을 잡으셨고, 에돔 땅에서 큰 살육을 행하셨기 때문이다.
34:7 스스로 강하다고 믿는 사람들도 소가 쓰러져 죽는 것처럼 죽을 것이다. 땅이 피로 물들고 흙이 기름으로 덮일 것이다.
34:8 여호와께서 심판의 날, 곧 시온을 괴롭힌 사람들의 죄값을 치르는 해를 정하셨다.
34:9 에돔의 강들이 유황으로 변하고, 그 땅이 불타는 역청으로 변할 것이다.
34:10 불이 밤낮으로 타오르고, 연기가 끊임없이 치솟을 것이다. 대대로 에돔이 황무지로 변하여, 더 이상 그 땅으로 지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34:11 그 땅이 부엉이와 올빼미의 소굴로 변하고, 까마귀의 집으로 변할 것이다. 하나님이 그 땅을 황무지로 만드셔서 그 땅에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다.
34:12 다스릴 사람을 찾아도 다스릴 사람이 없겠고, 지도자도 모두 사라지고 없을 것이다.
34:13 요새가 있던 자리에 가시나무가 자라고, 튼튼한 성이 있던 자리에 야생 덤불이 자랄 것이다. 이리가 그 곳을 자기 굴로 삼고 타조가 그 곳에서 살 것이다.
34:14 살쾡이들이 하이에나와 만나고, 들염소들이 서로를 부를 것이다. 밤에 활동하는 짐승들이 쉴 자리를 찾을 것이다.
34:15 부엉이가 집을 지어 알을 낳고, 알이 깨면 자기 그늘로 덮어 줄 것이다. 또한 솔개들도 자기 짝과 함께 모일 것이다.
34:16 여호와의 책을 찾아서 읽어 보아라. 이 짐승들 가운데 하나도 빠진 것이 없겠고, 그 짝이 없는 짐승도 없을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것들을 모으겠다고 친히 말씀하셨고 하나님의 영이 그것들을 모으셨다.
34:17 하나님께서 그 짐승들에게 땅을 나누어 주시고, 짐승들이 그 땅을 차지하게 경계를 정해 주셨다. 그 짐승들이 그 땅을 영원히 차지할 것이며, 대대로 그 땅에서 살 것이다.

 

 

해설이 필요한 말씀이었다.

자기 백성을 박해하는 자들을 복수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다.

그러므로 복수는 하나님에게 맡기고, 원수에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자는 뉘앙스이다.

 

예전 교회모임에서 동갑내기 여자애가 이런 얘기를 한적이 있다.

하나님을 모르는 채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은 더 크게 무너지기가 쉽다. 라는 내용이었다.

자신이 가진 달란트를 잘 활용하여서 성공하였더라도, 그 가운데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성공만 계속 하기만 한다면, 자기 꾀에 빠지고 자기 자만에 빠져서, 한번의 시련이 올때 그 여파가 클 것이라는 뭐 그런 뉘앙스였다.

 

하나님을 알지만 세상의 관점에서 성공했다 라는 인상을 풍기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지 않은가.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그건 세상의 눈으로 바라보았을 때의 얘기이다. 라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돌이키곤 한다.

 

세상에 살고 있어서 그런가, 세상의 관점에서 나를 바라보고 주변을 바라보며 평가하게 되곤 한다.

어려운 것 같다.

세상속에 살고 있지만, 하나님이 지향하는 가치를 추구하고 따르려는 것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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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3장 1절-24절

 

33:1 <경고와 약속> 남을 망하게 하고도 아직 망하지 않은 사람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반역을 하고도 아직 배반 당하지 않은 사람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남을 망하게 하던 일을 그치면 남들이 너를 망하게 할 것이고, 남을 반역하던 일을 그치면 남들이 너를 배반할 것이다.
33:2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우리가 주의 도움을 기다립니다. 아침마다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어려운 일을 당할 때에 구원해 주소서.
33:3 주의 힘찬 소리를 듣고 사람들이 두려움에 빠져 달아나며, 크신 여호와를 보고 민족들이 흩어집니다.
33:4 황충 떼가 모이는 것처럼 너희들의 전리품이 모일 것이며, 메뚜기 떼가 달려들듯이 너희들의 재산을 빼앗아 가져갈 것이다.
33:5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여호와는 높은 곳에 계시며, 시온을 정의와 공평으로 채우신다.
33:6 여호와는 너의 피난처이시다. 주께는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가득하다. 주를 경외하는 것이 가장 큰 보물이다.
33:7 보아라, 용사들이 거리에서 울부짖고, 평화의 사자들이 쓰라리게 통곡한다.
33:8 길마다 황량하게 변하고, 거리를 다니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사람들이 맺은 언약을 깨뜨리고, 도시들은 모두 버려졌다. 아무도 다른 사람을 존경하지 않는다.
33:9 이 땅이 아파서 죽어 간다. 레바논이 부끄러움을 당하며 죽어 간다. 샤론 평야는 사막처럼 메말랐고, 바산과 갈멜의 나무들도 죽어 간다.
33:10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이제는 내가 일어나 스스로 높아지겠다. 이제 내 영광을 사람들에게 나타내겠다.
33:11 너희가 헛된 일을 한다. 겨와 지푸라기같이 아무 쓸모 없는 것을 생산할 뿐이다. 너희 호흡이 불처럼 너희를 태워 버릴 것이다.
33:12 백성들이 불에 타서 석회가 되고, 마른 가시덤불처럼 불에 쉽게 타 버릴 것이다.
33:13 먼 곳에 있는 백성아, 내가 한 일을 들어라. 가까운 곳에 있는 백성아, 나의 능력을 깨달아라.”
33:14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움에 떨고 하나님을 떠난 사람들이 겁에 질려 있다. 그들이 말하기를, “우리 가운데 누가 이 멸망의 불에서 살아 남을 수 있을까? 우리 가운데 누가 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을 견뎌 낼 수 있을까?”라고 한다.
33:15 의로운 일을 하고 정직하게 말하는 사람, 부정한 돈은 받지 않고 뇌물을 거절하는 사람, 살인자의 나쁜 계획에 귀를 막고, 악한 일은 보는 것조차 하지 않으려고 눈을 감는 사람,
33:16 이런 사람은 안전한 곳에 거할 것이다. 높고 굳건한 바위 요새가 그들의 피난처가 되며, 빵이 부족하지 않고 물이 떨어지지 않게 될 것이다.
33:17 너희 눈이 영광의 왕을 볼 것이며, 끝없이 펼쳐진 땅을 볼 것이다.
33:18 네가 옛적 두려웠던 일을 생각하며 “셈을 하던 자가 어디론가 가고 없고, 무게를 재던 자도 이제는 없고, 망대들을 세던 사람도 없어졌구나”라고 할 것이다.
33:19 네가 저 교만한 외국인들을 다시는 보지 않게 될 것이다. 알아듣지도 못할 그들의 말을 다시는 듣지 않게 될 것이다.


33:20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지켜 주신다> 우리의 절기를 지키는 성, 시온을 보아라. 너의 눈은 아름다운 안식처인 예루살렘을 볼 것이다. 예루살렘은 영원히 움직이지 않을 장막이다. 그 모든 말뚝이 절대로 뽑히지 않을 것이며, 그 모든 밧줄이 절대로 끊기지 않을 것이다.
33:21 거기에서 여호와께서 우리의 전능하신 분이 되시니, 마치 그 땅은 시내와 넓은 강이 흐르는 곳과 같다. 그 강으로는 적군의 배가 다니지 못하고 적군의 큰 배가 뜨지 못한다.
33:22 왜냐하면 여호와께서는 우리의 재판관이시자, 입법자이시며, 우리의 왕이시기 때문이다. 그분이 우리를 돌보며 구원해 주실 것이다.
33:23 너희 적국의 뱃사람들아, 들어라. 너희 배의 밧줄이 느슨하여 돛대를 바로 세우지 못하고 돛을 넓게 펴지 못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희가 가진 재산을 우리에게 나누어 주실 것이다. 심지어 다리를 저는 사람들까지 자기 몫이 있을 것이다.
33:24 예루살렘에 사는 사람은 아무도 “내가 병들었다”라고 말하지 않을 것이니, 여호와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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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I 7계층모델  
7 응용 계층 사용자<->응용프로그램 간 데이터 교환이 가능하게 하는 계층
HTTP, FTP, 터미널서비스, 메일프로그램, 디렉터리 서비스 제공
6 표현 계층 데이터 구조를 하나의 통일된 형식으로 표현. 데이터압축, 암호화기능 수행
5 세션 계층 두 시스템간의 통신중 동기화를 유지, 데이터 교환 관리.
정보교환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종단간의 논리적인 연결에 추가서비스 제공
4 전송계층 종단 간의 전송 제공.
에러제어, 흐름제어, 다중화 제공. 응용프로그램간 통신을 위해 포트 사용.
3 네트워크 계층 IP주소 체계로 사용. 경로설정, 패킷전송
2 데이터링크 계층 동기화, 에러제어, 흐름제어 등을 통해 프레임 전송.
MAC주소를 객체간 통신에 사용. 
1 물리계층 비트 스트림을 물리적 매체를 통해 전송

계층별 주소 종류

1. 물리주소(MAC주소): 링크주소, 이더넷 네트워크 인터페이스 카드 NIC 주소를 의미. 

MAC주소는 이더넷 상에서 호스트 구별을 위해 이더넷 카드에 부여되는 고유번호임. 

2. 인터넷 주소: IPv4(32비트), IPv6(128비트) 현재 인터넷에 연결된 호스트를 유일하게 식별하는 주소체계

3. 포트 주소: 프로세스 식별주소로 사용. 16비트.

 

 

OSI 7계층 TCP IP 인터넷 계층  
세션/표현/응용 계층 응용 계층 사용자에게 서비스 제공
대표프로토콜: FTP, SMTP, SNMP
전송 계층 전송 계층 네트워크 양단의 송수신 호스트 사이의 전송기능 제공
시스템 논리구조와 포트를 가지므로 상위 계층 프로세스를 연결함
대표 프로토콜: TCP, UDP
네트워크 계층 인터넷 계층 IP는 네트워크 주소체계를 관리.
데이터그램을 정의, 전송을 위한 경로결정을 담당
대표 프로토콜: IP, ICMP, IGMP, ARP, RARP
물리계층,
데이터링크계층
네트워크 접근 게층 하드웨어적 요소와 관련된 모든것을 지원하는 계층
송신측 단말기는 인터넷 게층에서 전달받은 패킷에 물리적주소인 MAC주소정보를 가진 헤더를 추가하여 프레임을 만들어 전달함
대표 프로토콜: 이더넷, 802.1x, MAC/LLC, SLIP, PPP

이사야 30장 18절-33절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은혜 베풀기를 원하시며, 너희를 위로하기를 원하신다. 주는 정의의 하나님이시므로, 누구든지 주의 도우심을 기다리는 사람은 행복하다.

30:19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도우신다> 시온 산에 사는 백성아, 너희는 다시 울지 않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희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너희를 위로하시며 도와 주실 것이다.
30:20 비록 주께서 너희에게 슬픔의 빵과 고통의 물을 주셨으나, 여호와께서 여전히 너희와 함께 계시며 너희를 가르치실 것이다. 너희가 직접 너희를 가르치시는 분을 뵙게 될 것이다.
30:21 너희가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잘못된 길로 가려 하면 뒤에서 “이 길이 옳은 길이니 이 길로 가거라” 하는 소리가 너희 귀에 들릴 것이다.
30:22 너희에게 은이나 금을 입힌 우상들이 있지만 너희가 그것들을 부정하게 여기고, 더러운 쓰레기를 버리듯 그것들을 내어 던지며 “빨리 사라져 버려라!” 하고 말할 것이다.
30:23 그 때가 오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비를 내려 주셔서, 땅에 씨를 심으면 그 땅에서 많은 작물을 거두게 될 것이다. 그 날이 오면, 가축에게 먹일 것도 많을 것이며, 양 떼가 풀을 뜯을 목장도 넓어질 것이다.
30:24 밭가는 소와 나귀도 삽과 갈퀴로 까부른 사료를 마음껏 먹을 것이다.
30:25 수많은 적들이 죽임을 당하고 망대들이 무너지는 날에, 모든 높이 솟은 산과 언덕 아래로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주께서 백성들을 치셔서 생긴 상처를 고치시는 날에, 달빛은 햇빛처럼 밝아질 것이다. 그리고 햇빛은 지금보다 일곱 배나 밝아져서 마치 일곱 개의 태양을 한데 모은 것만큼 밝아질 것이다.
30:27 보아라! 여호와께서 친히 먼 곳에서부터 가까이 오신다. 여호와의 진노가 불처럼 타오르며, 짙은 연기 기둥처럼 치솟는다. 여호와의 입술은 진노로 가득하고, 그의 혀는 삼키는 불과 같다.
30:28 여호와의 숨은 넘쳐 흐르는 강물 같아서 목까지 차 오른다. 주께서 멸망의 체로 민족들을 체질하여 멸망의 길로 이끄는 재갈을 그들의 입에 물리실 것이다.
30:29 너희는 명절의 전날 밤처럼 기쁜 노래를 부를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반석이 되시므로, 피리 소리를 들으며 여호와의 산으로 올라가는 사람처럼 행복할 것이다.
30:30 여호와께서 분노에 차셔서, 모든 것을 불태워 버리는 큰 불 같은 진노로, 엄청난 비와 우박을 내리는 큰 폭풍으로 적들을 내려치실 것이다.
30:31 앗시리아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고 두려워할 것이다. 주께서 앗시리아를 몽둥이로 치실 것이다.
30:32 여호와께서 채찍으로 앗시리아를 치실 때, 소고와 수금 소리에 맞추어 치실 것이다. 주께서 친히 그들과 싸우실 것이다.
30:33 이미 오래 전에 불태우는 곳인 도벳이 준비되었다. 앗시리아 왕을 심판하려고 만들어진 도벳은 넓고도 깊으며, 장작과 불도 넉넉하다. 여호와께서 숨을 내쉬면, 화산에서 불이 나오듯이 그것을 태워 버릴 것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말씀들로 차있다.

정의의 하나님이고 공의의 하나님이다.

구절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다.

어제의 말씀이었던 무슨 일이든지 주님께 먼저 물어보아라. 라는 말씀이 굉장히 많이 와닿았는데 오늘은 이렇게 기분 좋고 든든한 내용으로 가득차니 더 좋다.

힘듦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내편에 서있는 변하지 않는 존재이다.

힘들때든 좋을때든 이것을 잊지않고 살아가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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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개이상 데일밴드를 소비하는 사용자로써, 저렴하고 양이 많은 반창고, 즉 밴드를 찾게 되었다.

 

1)이마트 노브랜드 일반 밴드

 

-가격: 100매에 1,000원이다.

-제조업체: 우리가 어렸을 때 부터 쓰던 밴드, 즉 대일화학공업에서 제조한 그 대일밴드이다.

반창고라는 이름의 원래 이름이 마치 대일밴드였던것처럼 생각하던 어린 시절부터 쓰인 그 밴드 말이다.

이마트 노브랜드 버전이어서 밴드 위에 대일밴드 라는 마크는 써져있지 않다. 그래서 오히려 더 좋다.

-제품 퀄리티: 매우 좋다. 어릴때 쓰던 그 대일밴드 그대로이다. 접착력도 좋고 안에 솜이라고 해야하나 그부분도 두툼하다.

 

2) 다이소 밴드포유

-가격: 120매에 2,000원

-제조업체: 에버레이드 라는 한국업체이다.

-제품 퀄리티: 대일밴드과 비교하면, 안의 솜 양이 적다. 접착력도 대일밴드보다는 접착 점도가 덜하지만 떨어질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탈부착할때 최악이다. 이마트 노브랜드의 대일밴드는 탈부착이 용이하여 여러번 탈부착을 시도해도 문제가 없지만 다이소 밴드포유는 한번 탈착을 시도하니 밴드가 걸레짝이 되어버렸다..

 

가까운곳에 이마트 노브랜드가 없어서 아쉬운대로 다이소에 가서 구매를 했다.

다이소에는 많은 반창고들이 있지만, 그중에서 한국에서 제조하고 판매하는 건 저 밴드포유밖에 없어서 저걸 샀다.

 

하지만, 익숙함이 무섭다고 하듯..

가격: 이마트 노브랜드 밴드(개당 10원)>>>>>>>>>>>>>>>>>>>>>>>>>>>다이소 밴드포유(개당 16.6원)

퀄리티:  이마트 노브랜드 밴드>>>>>>>>>>>>>>>>>>>>>>>>>>>다이소 밴드포유

 

이사야 30장 1절-17절 

 

30:1 <반역하는 나라에 대한 경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 반역하는 자녀에게 재앙이 닥친다. 그들은 계획을 세울 때, 내 뜻대로 세우지 않으며, 다른 민족과 조약을 맺을 때에도 내 영에게 묻지 않는다. 그들은 죄에 죄를 더할 뿐이다.
30:2 그들이 먼저 내 뜻을 묻지 않고, 이집트로 내려가 도움을 요청한다. 파라오의 도움을 받으려 하며, 이집트가 그들을 지켜 주기를 바란다.
30:3 그러나 너희가 파라오에게 피하는 것은 부끄럽게 될 뿐이며, 이집트의 보호 아래 있는 것은 실망만을 안겨 줄 뿐이다.
30:4 너희 관리들이 소안으로 가고, 너희 사신들이 하네스로 가지만,
30:5 이집트는 쓸모가 없는 민족이기 때문에 모두가 부끄러움만 당할 뿐이다. 도움도 유익도 주지 못하고 부끄러움과 망신만 당할 뿐이다.”

30:6 <네게브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남쪽 네게브의 짐승들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남쪽 네게브는 위험하고 거친 곳이다. 그 곳은 수사자와 암사자가 가득하고, 독사와 날아다니는 뱀이 가득한 땅이다. 이런 땅을 사신들이 당나귀 등에 물건을 싣고 다니며, 낙타 등에 보물을 싣고 다닌다.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 나라로 그것들을 싣고 간다.
30:7 이집트는 헛것이요, 돕는다고 해 봐야 아무런 쓸모도 없다. 그러므로 내가 그 나라를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고 불렀다.
30:8 이제 이것을 백성을 위해 판에 쓰고 책에 적어라. 장차 올 날을 위해 적어서 영원한 증거로 삼아라.
30:9 이들은 반역하는 백성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녀이므로, 여호와의 가르침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30:10 그들은 선견자에게 “다시는 환상을 보지 마라” 하고, 예언자에게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진리를 말하지 마라. 듣기에 좋은 말만 하고 달콤한 말만 하여라.
30:11 우리의 길을 막지 말고 길을 비켜 주어라. 우리 앞에서 더 이상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마라”고 한다.
30:12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이 말씀을 업신여기고 폭력과 거짓말만 일삼았다.
30:13 그러므로 너희는 이 죄값을 면치 못할 것이다. 너희가 높은 성벽에 금이 가는 것처럼 될 것이고, 갑자기 무너져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30:14 항아리가 깨져 산산조각이 나듯 너희도 그렇게 깨질 것이다. 아궁이에서 숯을 담아 내지 못하고, 물웅덩이에서 물을 담아 내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 완전히 깨질 것이다.”
30:15 주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게 돌아와 나를 의지하면 구원을 받을 것이다. 잠잠하고 나를 믿으면 힘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그렇게 하려 하지 않았다.”
30:16 오히려 너희는 말하기를 “아닙니다. 우리는 말을 타고 도망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렇게 도망칠 것이다. 또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빠른 말을 타고 달아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너희 뒤에 오는 사람도 빨리 뒤쫓아올 것이다.
30:17 적군 한 명이 위협을 해도 너희가 천 명이나 도망치니, 적군 다섯 명이 위협하면 너희 모두가 도망칠 것이다. 너희가 산꼭대기의 깃대처럼, 언덕 위의 깃발처럼 홀로 남을 것이다.

 

 

오늘은 와닿는 말씀들이 많다.

1절과 15절은 대놓고 말하신다.

 

계획을 세울 때 나에게 묻지않았고, 나의 뜻에 따라 한것이 아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고, 의지한다면 그것이 곧 치욕과 수치가 될 것이다.

 

15절 '너희는 회개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야 구원을 받을것이며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것이다.'

 

항상 나의 계획부터 먼저 정해놓고나서 물어보긴 한다.근데, 또 한편으로는 계획을 세우기 전까지의 생각과 고민을 함에 있어서, 그분께서 어떠한 얘기도 하질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더 생각해보면, 나도 많이 구하지 않았었던 것 같다.그냥 잠깐 기도하고 말았던 것 같다.답답해서 그랬던거 같다. 짧게나마 기도는 하는데, 응답이 답변이 없는것처럼 느껴지니, 기도를 더 구하지 않고, 일단 마무리한 후 나의 계획을 세우고나서 '저 이렇게 할거에요. 도와주셔요' 라고 매번 그렇게 했다.

 

해설에 보면 그렇게 나온다.불안할수록 말씀을 가까이하라고. 

 

그게 제일 나은 방법같다.나를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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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9장 15절-24절

 

29:15 <다른 민족들에 대한 경고> 오호라, 여호와 몰래 무슨 일을 하려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어둠 속에서 일을 꾸미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그들은 “누가 우리를 보겠는가? 누가 우리의 하는 일을 알겠는가?” 라고 말한다.
29:16 너희들은 얼마나 비뚤어진 자들인가? 진흙과 토기장이가 어찌 같을 수 있느냐? 만들어진 물건이 자기를 만든 사람을 향해 “그가 나를 만들지 않았다”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그릇이 그릇을 만든 사람에게 “그는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29:17 <좋은 날이 온다> 이제 곧 있으면 레바논이 기름진 땅으로 변할 것이며, 그 기름진 땅이 푸른 숲이 될 것이다.
29:18 그 날이 오면, 듣지 못하는 사람이 책 읽는 소리를 듣고, 어둠과 짙은 그늘 속에 있는 눈이 안 보이는 사람이 앞을 보게 될 것이다.
29:19 겸손한 사람들이 여호와로 인해 행복할 것이요, 가난한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안에서 기뻐할 것이다.
29:20 그 때에 무자비한 사람은 사라지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도 없어지고, 악한 일을 즐겨하는 사람도 사라질 것이다.
29:21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여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재판정에서 속임수를 쓰는 사람들은 다 사라질 것이다.
29:22 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원하신 여호와께서 야곱 집안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제 다시는 야곱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그의 얼굴빛이 붉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29:23 그들은 내 손으로 지은 그들의 모든 자녀를 보고, 내 이름을 거룩하게 여길 것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두려움으로 섬길 것이다.
29:24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뉘우치고 돌아오며, 불평하던 사람이 가르침을 받아들일 것이다.”

 

좋은 내용의 말씀이다.

16절의 토기장이와 진흙의 비유가 참 와닿는다.

우리를 만드신 분은 주님인데, 우리들이 그를 부정하고, 그의 능력을 부정하는 일들은 내 안에서 그리고 곳곳에서 일어난다.

 

17절부터의 말씀도 좋다. 

읽는 내내 좋다.

정말 그러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악한사람은 없어지고, 선한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세상말이다.

21절을 보면 그 시절에도 못되쳐먹은 사람들이 많았구나 싶다.

죄를 뒤집어씌우고, 속임수를 쓰는 등의 사람들 말이다.

 

24절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뉘우치고 돌아오며, 불평하던 사람이 가르침을 받아들일것이라고 했다.

믿지 않는 사람들 또한 안고갈수있는 것이다.

이사야 읽으면서 가장 평화로운 말씀같다.

 

힘들때만 유독 그분을 찾는 것 이상으로, 좋을 때에도 그분께 감사를 표할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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