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6장 1절-11절

 

안식일에 밀 이삭을 자르다

(눅 6:1)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새 제자들이 이삭을 잘라 손으로 비비어 먹으니  
(눅 6:2) 어떤 바리새인들이 말하되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느냐
(눅 6: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ㄱ)다윗이 자기 및 자기와 함께 한 자들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눅 6:4) 그가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다만 제사장 외에는 먹어서는 안 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 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눅 6:5) 또 이르시되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더라

 

안식일에 손 마른 사람을 고치시다

(눅 6:6) 또 다른 안식일에 예수께서 회당에 들어가사 가르치실새 거기 오른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눅 6:7)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고발할 증거를 찾으려 하여 안식일에 병을 고치시는가 엿보니  
(눅 6:8) 예수께서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한가운데 서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서거늘
(눅 6:9)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묻노니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며  
(눅 6:10) 무리를 둘러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그리하매 그 손이 회복된지라  
(눅 6:11) 그들은 노기가 가득하여 예수를 어떻게 할까 하고 서로 의논하니라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복음4장 31-44  (0) 2021.01.16
누가복음 6장 12절-26절  (0) 2021.01.16
누가복음 5장 27절-39절  (0) 2021.01.14
누가복음 5장 12-26  (0) 2021.01.13
누가복음 5장 1절-11절  (0) 2021.01.12

누가복음 5장 27절-39절

 

레위가 예수를 따르다

(눅 5:27) 그 후에 예수께서 나가사 레위라 하는 세리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나를 따르라 하시니
(눅 5:28) 그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따르니라
(눅 5:29) 레위가 예수를 위하여 자기 집에서 큰 잔치를 하니 세리와 다른 사람이 많이 함께 2)앉아 있는지라
(눅 5:30) 바리새인과 그들의 서기관들이 그 제자들을 비방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과 함께 먹고 마시느냐
(눅 5:31)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나니
(눅 5: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눅 5:33) 그들이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눅 5:3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눅 5:35)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눅 5: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눅 5: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눅 5: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눅 5: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복음 6장 12절-26절  (0) 2021.01.16
누가복음 6장 1절-11절  (0) 2021.01.15
누가복음 5장 12-26  (0) 2021.01.13
누가복음 5장 1절-11절  (0) 2021.01.12
창세기 42장 18절-38절  (0) 2020.09.10

누가복음 5장 12-26

 

나병 들린 사람을 깨끗하게 하시다

(눅 5:12) 예수께서 한 동네에 계실 때에 온 몸에 나병 들린 사람이 있어 예수를 보고 엎드려 구하여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니
(눅 5: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신대 나병이 곧 떠나니라
(눅 5:14)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ㄱ)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니
(눅 5: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눅 5:16)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중풍병자를 고치시다
(눅 5:17) 하루는 가르치실 때에 갈릴리의 각 마을과 유대와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새인과 율법교사들이 앉았는데 병을 고치는 주의 능력이 예수와 함께 하더라
(눅 5:18) 한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침상에 메고 와서 예수 앞에 들여놓고자 하였으나
(눅 5:19) 무리 때문에 메고 들어갈 길을 얻지 못한지라 지붕에 올라가 기와를 벗기고 병자를 침상째 무리 가운데로 예수 앞에 달아 내리니
(눅 5:20)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이르시되 이 사람아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눅 5:21)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여 이르되 이 신성 모독 하는 자가 누구냐 오직 하나님 외에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눅 5:22)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 마음에 무슨 생각을 하느냐
(눅 5: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눅 5:24)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리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침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매
(눅 5:25) 그 사람이 그들 앞에서 곧 일어나 그 누웠던 것을 가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
(눅 5:26) 모든 사람이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오늘 우리가 놀라운 일을 보았다 하니라

 

 

14절-15절에 보면

(눅 5:14) 예수께서 그를 경고하시되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고 가서 ㄱ)제사장에게 네 몸을 보이고 또 네가 깨끗하게 됨으로 인하여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그들에게 입증하라 하셨더니 
(눅 5:15)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수많은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고침을 받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님이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고 제사장에게 가서 말하라고 했는데 소문이 퍼져서 사람들이 몰려 왔다고 한다. 

그사람은 예수님이 시킨대로 해서 다른사람들에게 말을 안했으나, 제사장에 의해 소문이 퍼진걸까? 아니면 시킨대로 하지 않았을까?

 

또 23절에 예수님은
(눅 5:23)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라고 말씀하셨는데 어떤게 쉽다는거지? 죄를 사함이 쉽다는건가? 그런데 그 이후에 나오는 얘기는 중풍환자가 일어나 걸어가서 사람들이 놀랐다는 얘기인데, 그럼 죄사함과 일어나 걸어가라 라는 말 둘다 행한것인데 어느쪽이 쉽다고 얘기하신거지?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은 몇 천년이 흐른 이 후세에까지 자신들의 기록이 유효할 것이라는 것을 예측이나 했을까?

예측했으면 좀 자세히 써놓지.. 라는 조금의 아쉬운 생각이 든다.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복음 6장 1절-11절  (0) 2021.01.15
누가복음 5장 27절-39절  (0) 2021.01.14
누가복음 5장 1절-11절  (0) 2021.01.12
창세기 42장 18절-38절  (0) 2020.09.10
창세기 42장 1절-17절  (0) 2020.09.09

누가복음 5장 1절-11절

 

어부들이 예수를 따르다(마 4:18-22; 막 1:16-20)

(눅 5:1)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눅 5:2)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눅 5:3)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눅 5:4)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눅 5: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눅 5:6)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눅 5:7)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눅 5:8)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눅 5:9)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눅 5:10)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1)취하리라 하시니
(눅 5:11)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5절의 내용이 멋있다.

비록 나는 하지 못하였지만, 당신의 말을 믿고 내가 다시 해보겠다. 라는 말이 믿음을 실천한 말이 아닌가.

매일 매 순간을 내 힘에 의해 살아가다보니 삶에 지치는 것 같다.

배를 버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처럼 나의 믿음을 실천하는 매 순간을 보내야겠다. 

오늘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을 한가지 이상 해보도록 하겠다.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복음 5장 27절-39절  (0) 2021.01.14
누가복음 5장 12-26  (0) 2021.01.13
창세기 42장 18절-38절  (0) 2020.09.10
창세기 42장 1절-17절  (0) 2020.09.09
창세기 41장 37절-57절  (0) 2020.09.08

창세기 42장 18절-38절

42:18 삼 일째 되는 날, 요셉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내 말대로 하면 너희를 살려 주겠다.
42:19 만약 너희가 정직한 사람이라면, 너희 중 한 사람만 여기 감옥에 남아 있어라.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곡식을 가지고 돌아가서 너희의 굶주린 식구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42:20 그리고 나서 너희의 막내 동생을 데리고 오너라. 만약 그렇게 하면 너희의 말이 진실인 줄 알고 너희를 살려 주겠다.” 그들은 요셉의 말대로 하기로 했습니다.
42:21 그들이 자기들끼리 말했습니다. “우리가 동생에게 한 일 때문에 이런 벌을 받는가 보다. 우리는 동생이 고통을 당하면서 우리에게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것을 보면서도 동생의 말을 듣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런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42:22 그러자 르우벤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그 아이를 해치지 말라고 하지 않았느냐? 그런데도 너희는 내 말을 듣지 않았다. 그 아이에게 한 일 때문에 우리가 지금 이런 벌을 받고 있는 것이다.”
42:23 요셉은 자기 형들에게 말할 때 통역하는 사람을 통해서 말을 했습니다. 그래서 형들은 요셉이 자기들끼리 하는 말을 알아들을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42:24 요셉은 형들이 있는 곳에서 나와 울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있다가 다시 돌아와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요셉은 시므온을 붙잡아 다른 형들이 보는 앞에서 시므온을 묶었습니다.
42:25 요셉은 종들에게 자기 형들의 가방에 곡식을 가득 채우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곡식을 사기 위해 가지고 온 돈도 다 돌려 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동안에 필요한 물건들도 넣어 주라고 명령했습니다. 종들은 요셉이 하라는 대로 했습니다.
42:26 그리하여 요셉의 형들은 곡식을 나귀에 싣고 길을 떠났습니다.
42:27 하룻밤을 머문 곳에서 형들 중 한 명이 나귀에게 먹이를 주려고 자루를 열었더니, 자루 안에 돈이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42:28 그 사람이 다른 형제들에게 말했습니다. “곡식을 사려고 낸 돈이 여기 자루에 그대로 있다.” 형들은 매우 놀라면서 자기들끼리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하시려고 이런 일을 하셨는가?” 하고 말했습니다.

42:29 <야곱에게 돌아간 요셉의 형들> 형들이 가나안 땅에 있던 자기 아버지 야곱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들은 지금까지 일어난 일을 모두 야곱에게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42:30 “그 땅의 주인이 우리에게 엄하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이 우리가 자기네 나라를 정탐하러 온 줄로 알길래
42:31 우리는 정탐꾼이 아니라 정직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42:32 우리는 한 아버지의 아들들로서 열두 형제 중에서 열 명이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열두 형제 중 한 명은 없어졌고, 막내 동생은 아버지와 함께 가나안 땅에 있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42:33 그러자 그 땅의 주인이 우리에게 말했습니다. ‘너희가 정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증명하려면 이렇게 하여라. 너희 중 한 명은 여기에 남아라. 그리고 나머지는 곡식을 가지고 너희의 굶주린 식구들에게 돌아가거라.
42:34 그리고 너희의 막내 동생을 이리로 데려 오너라. 그래야 너희가 정탐꾼이 아니라 정직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너희가 남겨 두고 간 너희 형제를 돌려 주겠다. 또한 너희는 우리 땅에서 자유롭게 다닐 수도 있을 것이다.’”
42:35 이 말을 하고 나서 요셉의 형들은 자루를 비웠습니다. 그랬더니 자루마다 돈이 그대로 들어 있었습니다. 그들과 그들의 아버지는 그것을 보고 두려워했습니다.
42:36 아버지 야곱이 말했습니다. “너희는 내 자식들을 다 빼앗아갔다. 요셉도 없어졌고, 시므온도 없어졌다. 그런데 이제는 베냐민마저 데려가려고 하는구나. 어떻게 이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느냐?”
42:37 그러자 르우벤이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만약 베냐민을 아버지께 다시 데리고 오지 못한다면, 제 두 아들을 죽이셔도 좋습니다. 베냐민을 저에게 맡겨 주십시오. 아버지께 다시 데리고 오겠습니다.”
42:38 그러나 야곱이 말했습니다. “베냐민을 너희와 함께 보낼 수 없다. 베냐민의 형은 죽었다. 이제 베냐민은 내 아내 라헬이 남긴 마지막 아들이다. 베냐민이 이집트로 가는 동안 어떤 끔찍한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그렇게 되면 나는 죽는 날까지 슬퍼하게 될 것이다.”

 

 

소설을 읽는 것 같아서 재미가 있다.

바보같은 형들때문에 요셉도 그들의 아버지인 야곱도, 막내인 베냐민도 고생이다.

이름이 많이 나오는데 반해 설명이 부족해서 찾아보았다.

22절에 보면 르우벤은 야곱을 죽이지 말자고 했던 형이고, 24절의 시므온은 요셉의 또다른 형이다.

찾아보면 시므온은 야곱 둘째부인의 아들로, 야곱의 관심을 많이 못 받고 자라 질투와 분노와 함께 성장한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고 야곱에게도 큰 쓰임이 있지 않은 속썩이는 아들이어서 야곱이 죽기 전 마지막 유언 및 칭찬을 아들들에게 남기는 순간에도 시므온에게는 악담과 저주를 부었다고 한다. 아무튼, 그러한 쓸모가 없는 사람이라고 판단해서 요셉도 일부러 형과 아버지에게 없어도 되는 사람인 시므온을 가둔것이 아닐까 라는 의견이 있다.쓸모가 없고 성격이 괴팍해도 자기 아들, 자기 가족 아닌가.. 품고 가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지만.. 

 

해설을 보면, 죄책감은 회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한다. 맞는 말 같다. 마음에 무엇인가 켕기는 것이 있다면 하지 않아야 하고, 했더라면 다음부터 그러지 않도록 다짐을 하면 되는 것이다. 해설에 또 다른 내용이 있다. 삶의 지지가 없는 말은 무능할 뿐이다. 말에 힘을 실어주는 것은 삶이다.공감이 되는 말이다.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복음 5장 12-26  (0) 2021.01.13
누가복음 5장 1절-11절  (0) 2021.01.12
창세기 42장 1절-17절  (0) 2020.09.09
창세기 41장 37절-57절  (0) 2020.09.08
41장 1절-16절  (0) 2020.09.07

창세기 42장 1절-17절

 

42:1 <꿈이 이루어짐> 야곱이 이집트에 곡식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기 아들들에게 말했습니다. “왜 가만히 앉아서 서로 얼굴만 쳐다보고 있느냐?
42:2 듣자하니 이집트에는 곡식이 있다고 한다. 이집트로 내려가서 먹을 곡식을 좀 사 오너라. 그래야 먹고 살 수 있지 않겠느냐?”
42:3 그리하여 요셉의 형 열 명이 곡식을 사려고 이집트로 내려갔습니다.
42:4 하지만 야곱은 요셉의 동생 베냐민은 형들과 함께 보내지 않았습니다. 야곱은 베냐민에게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까봐 두려워했습니다.
42:5 가나안 땅에도 가뭄이 들었기 때문에 이스라엘이라고도 부르는 야곱의 아들들은 곡식을 사기 위해 다른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집트로 내려갔습니다.
42:6 그 때, 요셉은 이집트의 총리였습니다. 요셉은 곡식을 사러 오는 사람들에게 곡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요셉의 형들도 요셉에게 왔습니다. 요셉의 형들은 땅에 엎드려 요셉에게 절했습니다.
42:7 요셉은 그들을 보자마자, 그들이 자기의 형들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요셉은 모르는 체하였습니다. 요셉이 쌀쌀한 말투로 물어 보았습니다. “너희들은 어디에서 왔느냐?” 형들이 대답했습니다. “우리는 가나안 땅에서 먹을 것을 사려고 왔습니다.”
42:8 요셉은 그들이 자기 형들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42:9 요셉은 형들이 자기에게 절하는 꿈을 꾼 것이 생각났습니다. 요셉이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너희들은 정탐꾼이다. 너희들은 이 나라의 약점을 알아 내려고 왔다!”
42:10 그러자 요셉의 형들이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내 주여,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의 종인 우리는 먹을 것을 사러 왔을 뿐입니다.
42:11 우리는 모두 한 아버지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정탐꾼이 아닙니다. 우리는 정직한 사람입니다.”
42:12 그러자 요셉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아니다! 너희들은 이 나라의 약점을 알아 내려고 왔다!”
42:13 그들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열두 형제 중 열 명입니다. 우리는 한 아버지의 아들입니다. 우리는 가나안 땅에 살고 있습니다. 우리의 막내 동생은 지금 그 곳에 우리 아버지와 함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다른 동생은 없어졌습니다.”
42:14 요셉이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내 말이 틀림없다. 너희는 정탐꾼이다.
42:15 그러나 너희들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할 기회를 주겠다. 살아 계신 파라오께 맹세하지만, 너희의 막내 동생이 여기에 오기 전까지 너희는 이 곳을 떠나지 못한다.
42:16 너희들 중 한 명이 가서 너희 동생을 데리고 오너라. 나머지는 여기 감옥에 갇혀 있어야 한다. 너희의 말이 옳은지 두고 봐야 겠다. 만약 너희가 거짓말을 하는 것이라면 살아 계신 파라오를 두고 맹세하지만 너희는 정탐꾼이다.”
42:17 그리고 나서 요셉은 그들 모두를 삼 일 동안 감옥에 넣어 두었습니다.

 

 

 

요셉이 나오는 부분은 진짜 소설 읽는 것 같다.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형들이 요셉인지 모르고 엎드려 절하고 감옥에 갇히는 모습에서 쌤통인 마음이 있었기도 했지만 포인트는 그게 아닌가보다.

해설을 보면 하나님의 나에 대한, 세상에 대한 뜻을 알면 그것대로 행하라는 것이 포인트라고 한다.

그래서 요셉의 경우에도 자신의 꿈과 같이 실현되기 위해 막내동생과 아버지를 데려오라고 하고 감옥에 넣었다는 해설이다.

아마 나는 그 뜻을 몰라서 이렇게 헤매고 있는 것 같다.

근데, 그 뜻을 죽기전에 알수는 있는걸까?

뜻 찾아 헤매다 나이먹어서 죽게 될 수도 있지않을까?

물론 그것도 별로인 인생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뜻을 찾으려 했던 사람이 뜻을 못찾고 죽게 되면 그것만큼 안타까운 일도 없을 것 같다.

피곤하다..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복음 5장 1절-11절  (0) 2021.01.12
창세기 42장 18절-38절  (0) 2020.09.10
창세기 41장 37절-57절  (0) 2020.09.08
41장 1절-16절  (0) 2020.09.07
창세기 41장 17절-36절  (0) 2020.09.07

창세기 41장 37절-57절

 

41:37 <이집트의 총리가 된 요셉> 요셉의 말은 파라오가 듣기에 매우 훌륭한 의견이었습니다. 파라오의 모든 신하들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41:38 그래서 파라오는 신하들에게 “요셉보다 이 일을 더 잘 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이 사람에게는 정말로 하나님의 영이 있도다” 하고 말했습니다.
41:39 파라오가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일을 그대에게 보여 주셨다. 그대만큼 지혜롭고 현명한 사람은 없다.
41:40 나는 내 왕궁을 그대에게 맡긴다. 모든 백성들이 그대에게 복종할 것이다. 그대보다 높은 사람은 나밖에 없도다.”
41:41 파라오가 또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자! 내가 그대에게 모든 이집트 땅을 맡긴다.”
41:42 그리고 자기 손가락에서 왕의 도장이 찍힌 반지를 빼서, 요셉의 손가락에 끼워 주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에게 고운 세마포 옷도 주었습니다. 그리고 요셉의 목에 금목걸이를 걸어 주었습니다.
41:43 파라오가 요셉을 자기 수레 다음으로 좋은 수레에 태우니, 사람들이 요셉이 탄 수레 앞에서 “무릎을 꿇어라!” 하고 외쳤습니다. 이렇게 하여 파라오는 요셉에게 이집트의 모든 일을 맡겼습니다.
41:44 파라오가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나는 파라오다. 이제는 모든 이집트 땅의 누구라도 그대의 허락 없이는 손과 발이라도 함부로 움직이지 못한다.”
41:45 그는 요셉에게 사브낫바네아라는 이름을 주었습니다. 또 요셉에게 아스낫이라는 사람을 아내로 주었습니다. 아스낫은 온의 제사장인 보디베라의 딸이었습니다. 요셉은 이집트의 모든 땅을 다스리게 되었습니다.
41:46 요셉이 이집트 왕 파라오를 섬기기 시작한 때의 나이는 서른 살이었습니다. 요셉은 이집트 왕 파라오 앞에서 물러나, 이집트의 모든 땅을 두루 돌아다녔습니다.
41:47 풍년이 든 칠 년 동안에는 땅의 작물들이 잘 자라났습니다.
41:48 요셉은 풍년이 든 칠 년 동안에 이집트에서 자라난 모든 식물을 거두어들였습니다. 요셉은 그 식물을 각 성에 쌓아 두었습니다. 요셉은 모든 성마다 그 성 근처의 밭에서 자라난 식물을 쌓아 두었습니다.
41:49 요셉은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은 곡식을 쌓아 두었습니다. 쌓아 둔 곡식이 너무 많아서 다 셀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41:50 요셉의 아내는 온의 제사장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이었습니다. 가뭄이 시작되기 전에 요셉과 아스낫은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41:51 요셉은 첫째 아들의 이름을 므낫세 라 짓고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고통과 내 아버지의 집 생각을 잊게 해 주셨다”라고 말했습니다.
41:52 요셉은 둘째 아들의 이름을 에브라임 이라 짓고 “하나님께서 내가 고통받던 이 땅에서 나에게 자녀를 주셨다” 하고 말했습니다.
41:53 이집트 땅에 칠 년 동안의 풍년이 다 끝났습니다.
41:54 그리고 나서 요셉이 말한 대로 칠 년 동안의 가뭄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땅의 백성들에게 먹을 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집트에는 먹을 것이 있었습니다.
41:55 모든 이집트 땅에 가뭄이 심해지자, 백성들이 파라오에게 먹을 것을 달라고 부르짖었습니다. 그러자 파라오가 모든 이집트 백성에게 “요셉에게 가거라. 요셉이 하라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했습니다.
41:56 어디를 가도 가뭄이 들지 않은 곳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요셉은 창고를 열어서 이집트 백성들에게 곡식을 팔았습니다. 왜냐하면 이집트 땅에도 가뭄이 심했기 때문입니다.
41:57 모든 땅의 백성들이 곡식을 사기 위해, 이집트의 요셉에게 왔습니다. 온 세계에 심한 가뭄이 들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인생은 새옹지마.

요셉 얘기같다.

노예였다가 감옥갔다가 이번엔 이집트 총리까지 한다.

총리된 당시 그의 나이 30살. 젊다. 매우 젊다.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세기 42장 18절-38절  (0) 2020.09.10
창세기 42장 1절-17절  (0) 2020.09.09
41장 1절-16절  (0) 2020.09.07
창세기 41장 17절-36절  (0) 2020.09.07
창세기 40장 1절-23절 -요셉 해몽  (0) 2020.09.07

41장 1절-16절

41:1 <왕의 꿈> 그로부터 이 년 뒤에 파라오가 어떤 꿈을 꾸었습니다. 그는 꿈 속에서 나일 강가에 서 있었습니다.

41:2 파라오는 강에서 살지고 아름다운 소 일곱 마리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소들은 강가에서 풀을 뜯어먹었습니다.

41:3 그 다음에 또 다른 소 일곱 마리가 강에서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그 소들은 야위고 못생겼습니다. 그 소들은 아름다운 소 일곱 마리와 함께 강가에 서 있었습니다.

41:4 그런데 야위고 못생긴 소 일곱 마리가 살지고 아름다운 소 일곱 마리를 잡아먹었습니다. 바로 그 때, 파라오는 잠에서 깼습니다.

41:5 그리고 나서 파라오는 다시 잠들어 또 꿈을 꾸었습니다. 파라오는 꿈 속에서 잘 자라고 토실토실한 이삭 일곱 개가 한 가지에 난 것을 보았습니다.

41:6 그 다음에는 또 다른 일곱 이삭이 솟아 나온 것이 보였는데, 그 이삭들은 야윈데다가 동쪽에서 불어 오는 바람 때문에 바싹 말라 있었습니다.

41:7 그 야윈 이삭들은 잘 자라고 토실토실한 이삭을 잡아먹었습니다. 바로 그 때에 파라오가 또다시 잠에서 깼습니다. 깨어나 보니 모든 것이 꿈이었습니다.

41:8 이튿날 아침 파라오는 그 꿈 때문에 마음이 편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왕은 이집트의 마술사와 지혜로운 사람들을 다 불렀습니다. 파라오는 그들에게 꿈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이 어떤 꿈인가를 설명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습니다.

41:9 그 때에 파라오에게 포도주를 바치는 신하가 말했습니다. “전에 제가 어떤 약속을 했던 일이 기억납니다. 그런데 그 일을 잊고 있었습니다.

41:10 파라오께서 저와 빵을 바치던 신하에게 화를 내셨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파라오께서는 저희를 경호대 대장의 감옥에 가두셨습니다.

41:11 그 감옥에서 우리 두 사람은 같은 날 밤 각기 다른 꿈을 꾸었습니다.

41:12 그 때, 어떤 젊은 히브리 사람이 우리가 있던 감옥에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경호대 대장의 종이었습니다. 그 사람에게 우리의 꿈 이야기를 해 주었더니, 그 사람은 우리의 꿈이 무슨 꿈인가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41:13 그런데 모든 일이 그 사람이 말한 그대로 되었습니다. 저는 제 옛날 자리를 되찾았고, 빵을 바치던 신하는 장대에 달려 처형되었습니다.”

41:14 파라오는 사람을 보내어 요셉을 불렀습니다. 사람들은 서둘러서 요셉을 감옥에서 풀어 주었습니다. 요셉은 수염을 깎고 깨끗한 옷을 입은 뒤에 파라오 앞에 나아갔습니다.

41:15 파라오가 요셉에게 말했습니다. “내가 꿈을 꾸었는데, 그 꿈이 어떤 꿈인지를 설명해 줄 사람이 없다. 그런데 너는 꿈 이야기를 들으면 그 꿈을 해몽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41:16 요셉이 파라오에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꿈을 해몽할 능력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왕을 위해 해몽해 주실 것입니다.”

'나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세기 42장 1절-17절  (0) 2020.09.09
창세기 41장 37절-57절  (0) 2020.09.08
창세기 41장 17절-36절  (0) 2020.09.07
창세기 40장 1절-23절 -요셉 해몽  (0) 2020.09.07
창세기 39장 1절-23절  (0) 2020.09.0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