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23장 1절-18절

 

23:1 <두로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두로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다시스의 배들아, 통곡하여라. 두로의 집들과 항구가 파괴되었다. 키프로스 땅에서 떠도는 이야기가 모두 사실이다.
23:2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아, 잠잠하여라. 시돈의 상인들아, 입을 다물어라. 무역하는 사람들이 너희를 부자로 만들었다.
23:3 무역 상인들이 시홀의 곡식, 즉 나일의 추수한 곡식을 바다 위로 실어 날라, 두로의 수입을 올리고 두로를 세계의 시장으로 만들었다.
23:4 시돈아, 바다의 요새야, 부끄러운 줄 알아라. 바다의 피난처인 두로가 말했다. “나는 진통을 겪어 본 일이 없고, 아기를 낳지도 않았으며, 남자 아이나 여자 아이를 길러 본 적도 없다.”
23:5 이집트가 두로에 관한 소식을 듣자 마자 큰 슬픔이 뒤따를 것이다.
23:6 다시스로 도망가거라.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아, 슬피 울어라.
23:7 이것이 너희가 뽐내던 성이냐? 아주 오래 전부터 내려온 옛 성이냐? 주민들이 먼 곳까지 옮겨 가서 살던 바로 그 성이냐?
23:8 왕관을 쓰고 있는 두로, 상인들이 왕처럼 대접받던 성, 무역상들에게 크게 존경받던 성인 두로에 대하여 누가 이런 계획을 세웠느냐?
23:9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일을 계획하셨다. 주께서 이 교만한 사람들을 낮추시고, 땅에서 존경받던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들기로 결정하셨다.
23:10 다시스야, 나일 강이 이집트를 가로지르며 흐르듯 네 땅을 다녀 보아라. 이제는 네가 머무를 항구가 없다.
23:11 여호와께서 바다 위로 손을 뻗쳐 나라들로 두려움에 떨게 만드신 후, 가나안의 요새들을 허물라고 명령하셨다.
23:12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시돈아, 네가 다시는 기쁨을 누리지 못할 것이다. 처녀 딸 시돈아, 너는 멸망할 것이다. 네가 바다를 건너 키프로스로 가더라도 쉴 곳을 찾지 못할 것이다.”
23:13 바빌로니아 사람의 땅을 보아라. 바빌로니아는 이제 더 이상 나라가 아니다. 앗시리아가 바빌론에 배들을 위하여 기초를 쌓았다. 그들이 망대와 흙 언덕을 쌓아 공격하여, 바빌론을 폐허로 만들었다.
23:14 그러므로 너희 다시스의 배들아, 슬피 울어라. 너희의 요새가 무너져 버렸다.
23:15 그 날이 오면, 두로는 한 왕이 사는 햇수만큼, 곧 칠십 년 동안, 잊혀질 것이다. 칠십 년이 지난 후에는 다음과 같은 노래에 나오는 창녀처럼 될 것이다.
23:16 “너 잊혀진 창녀야, 네 수금을 들고 성을 돌아다녀라. 아름답게 수금을 타고 노래를 많이 불러서, 사람들이 다시 너를 기억하게 하여라.”
23:17 칠십 년이 지나면, 여호와께서 두로를 돌아보시어 옛날처럼 다시 무역을 할 수 있게 하실 것이다. 그 때에 두로는 다시 땅 위에 있는 세계 모든 나라에 제 몸을 팔아 돈을 벌 것이다.
23:18 그러나 두로가 벌어서 남긴 것은 여호와의 몫이 될 것이며, 두로는 제 몫을 가지지 못할 것이다. 여호와를 섬기며 사는 백성이 두로가 벌어들인 것으로 양식과 좋은 옷을 살 것이다.

 

9절이 키 포인트같다.

교만한 사람들을 낮추시고, 땅에서 존경받던 사람들을 부끄럽게 만들기로 결정하셨다.

 

어릴때부터 교회를 다니면서 누누히 듣던 얘기가 교만하지 말라는 말이다.

자신감과 교만은 다른것이지.

나혼자 잘먹고 잘살기 위해 노력하고 성공해서 교만한 마음을 가지게 되면 하나님께서 다 정리하신다고 한다.

그 정리라는 개념은 사람의 기준과 그분이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납득할 수 없는 상황들도 많이 있지만 가만히 계실 분은 아니라는 생각에 위로를 받곤한다.

 

많이 힘들지만 그분만 의지하는 순간순간, 하루하루가 되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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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1장 1절 - 17절

 

 

21:1 <바빌론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바빌로니아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광야에서부터 재앙이 불어 닥친다. 네게브에서 불어오는 바람처럼 무서운 땅에서 올라오고 있다.
21:2 내가 끔찍한 계시를 받았다. 반역자들이 반역하고, 약탈하는 사람이 약탈한다. 엘람아, 공격하여라. 메대야, 성을 에워싸라. 저 성안의 모든 신음 소리를 내가 그치게 하겠다.
21:3 그 무서운 계시로 인해, 산모가 아기를 낳을 때 겪는 고통처럼 온몸이 견딜 수 없이 아팠다. 내가 들은 것 때문에 무서웠고, 내가 본 것 때문에 두려움에 떨었다.
21:4 나의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겁에 질렸다. 기분 좋은 저녁이 공포의 밤으로 변했다.
21:5 상을 차려 놓아라. 파수꾼으로 하여금 망을 보게 하여라. 지도자들아, 일어나라. 방패에 기름을 발라라.
21:6 주께서 내게 이처럼 말씀하셨다. “너는 가서 파수꾼을 세워 그에게 본 대로 보고하라고 하여라.
21:7 전차나 기마병을 보거나, 나귀 탄 자나 낙타 탄 자를 보거든, 주의 깊게 살피라고 하여라.”
21:8 파수꾼이 사신과 같이 외쳤다. “주여, 저는 날마다 밤낮으로 망대 위로 올라가 지키고 있습니다.
21:9 보십시오, 저기 사람이 전차를 타고 기마병과 함께 옵니다.” 파수꾼이 다시 외쳤다. “바빌론 성이 포위당했다 무너졌다 바빌론의 우상들이 모두 땅에 떨어져 깨져 버렸다.”
21:10 내 백성이 타작 마당의 곡식처럼 으깨졌다. 내 백성아, 나는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들은 것을 그대로 너희에게 전한다.


21:11 <에돔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두마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누가 나를 세일에서 부른다. “파수꾼아, 아침이 오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느냐? 파수꾼아, 밤이 지나가려면 얼마나 더 있어야 하느냐?”
21:12 파수꾼이 대답한다. “아침이 오지만, 다시 밤이 될 것이다. 물어 볼 것이 있거든 다시 와서 물어 보아라.”

 

21:13 <아라비아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아라비아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드단에서 온 상인들이 아라비아의 사막에서 밤을 지샜다.
21:14 데마 사람들아, 여행하느라 지친 사람들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을 주어라.
21:15 그들은 칼을 피해 도망하는 사람들이었다. 칼이 그들을 치려 하고, 활이 그들을 쏘아 맞추려 한다. 그들은 전쟁이 치열해져서 도망다니는 신세가 되었다.
21:16 주께서 내게 이처럼 말씀하셨다. “일 년이 지나지 않아서 게달의 모든 영광이 사라질 것이다. 이 일 년은 품꾼이 정해 놓고 일하는 햇수와 같다.
21:17 그 때에 활을 쏘는 사람이 얼마 남지 않을 것이며, 게달의 용사 가운데 남는 사람이 매우 적을 것이다.”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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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0장 1절-6절

 

20:1 <앗시리아가 이집트와 에티오피아를 친다> 앗시리아 왕 사르곤이 보낸 군대 장관 다르단이 아스돗에 도착한 해의 일입니다. 다르단은 아스돗을 공격하여 그 성을 점령했습니다.
20: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몸에 걸친 베옷을 벗고 네 발에서 신을 벗어라.” 이사야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벗은 몸과 맨발로 다녔습니다.
20: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종 이사야가 삼 년 동안 벗은 몸과 맨발로 다녔다. 이것이 이집트와 에티오피아에게 보여 준 표적이요, 징조이다.
20:4 앗시리아 왕이 이집트와 에티오피아를 쳐서 이긴 후에, 젊은이와 늙은이의 옷과 신발을 모두 벗겨 포로로 사로잡아 갈 것이다. 이집트 사람들이 엉덩이까지 드러낸 채로 끌려갈 것이다.
20:5 에티오피아를 의지하던 백성이 두려워할 것이며, 이집트의 영광을 보고 놀라던 백성이 부끄러움을 당할 것이다.
20:6 그 날이 오면, 블레셋 바닷가 근처에 사는 백성이 이렇게 말할 것이다. ‘보아라, 우리가 의지하던 나라, 우리가 달려가 앗시리아 왕의 손에서 구해 달라고 청했던 나라가 이렇게 되었으니, 이제 우리는 어디로 피해야 할까?’”

 

 

해설이 있으니 이해가 편하다.

5절 내용이 핵심이다.

백성들이 높게 평가하고 의지했던 에티오피아와 이집트의 영광들이 무너진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다른것들을 의지하며 살았던 사람들에게, 그들이 의지할만한 대상을 무너뜨리셨다.

 

아마도 이런 방법으로도 계속 어필하려고 하신것 같다.

다른 어떤것을 보지말고, 의지하지말고 나만 따라오라는 말씀말이다.

 

가차없는 분이시다. 무섭기도 하고 두려울수도 있겠다.

변하지 않는 진리를 가지신 그분을 의지하며 사는것이 잘 안되지만 매일같이 힘들때, 그렇게하겠노라고 몇번이고 다짐을 한다. 

그래도 나만의 의지로는 힘들다. 사방에 관심이 가는 다른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의지를 하는 것 조차 의지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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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9장 16절-25절

 

19:16 그 날이 오면, 이집트 사람은 겁에 질린 여자처럼 되어, 만군의 여호와를 두려워 할 것이다. 왜냐하면 주께서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실 것이기 때문이다.
19:17 그들은 유다라는 이름만 듣고도 모두 무서워할 것이다. 왜냐하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집트를 치려는 계획을 세우셨기 때문이다.
19:18 그 날이 오면, 이집트 땅의 다섯 성에서 사람들이 가나안 말, 곧 히브리 말을 하며, 만군의 여호와께 충성을 맹세할 것이다. 그 다섯 성 가운데 한 성은 ‘태양의 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
19:19 그 날이 오면, 이집트 땅 한가운데에 여호와를 섬기는 제단이 세워지고, 이집트 국경에는 여호와를 기리는 기념비가 세워질 것이다.
19:20 이것이 이집트 땅에서 만군의 여호와를 나타내는 표적과 증거가 될 것이다. 그들이 억눌림을 당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면, 주께서 그들을 구원해 줄 사람을 보내어, 억누르는 사람들의 손에서 그들을 구하게 하실 것이다.
19:21 이처럼 여호와께서 자신을 이집트 사람들에게 알리실 것이다. 그 날에 이집트 사람들이 여호와를 알고, 여호와께 제물과 예물을 바치면서 예배할 것이요, 여호와께 서원을 하고, 또 그 서원한 것을 갚을 것이다.
19:22 여호와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심판하신 후에는 그들을 고쳐 주실 것이다. 이집트 사람들이 여호와께로 돌아올 것이며,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도를 들어 주시고 치료해 주실 것이다.
19:23 그 날이 오면, 이집트에서 앗시리아로 이어지는 큰 길이 놓일 것이다. 그래서 앗시리아 사람과 이집트 사람이 서로 오가며, 그들이 함께 여호와를 섬길 것이다.
19:24 그 날이 오면, 이스라엘과 앗시리아와 이집트가 삼국 동맹을 맺을 것이니, 이것이 온 세계에 복이 될 것이다.
19:25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 나라들에게 복을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집트야, 너는 나의 백성이다. 앗시리아야, 내가 너를 지었다. 이스라엘아, 너는 내 것이다. 너희 모두 복을 받아라”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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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9장 1절-15절

 

19:1 <이집트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이집트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보아라, 여호와께서 빠른 구름을 타고 오셔서 이집트로 들어가실 것이니, 이집트의 우상들이 그 앞에서 떨며, 이집트는 모든 용기를 잃어버릴 것이다.
19:2 “내가 이집트 사람들을 부추겨 자기들끼리 싸우게 하겠다. 형제와 형제가 싸우고 이웃과 이웃이 싸우며, 도시와 도시가 싸우고 나라와 나라가 서로 싸우게 하겠다.
19:3 이집트 사람들이 겁에 질릴 것이다. 내가 그들의 계획을 꺾어 놓겠다. 그들이 우상과 죽은 사람의 영과 무당과 점쟁이에게 물을 것이다.
19:4 내가 이집트를 잔인한 주인에게 넘기겠다. 그렇게 되면 사나운 왕이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 주, 곧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19:5 바닷물이 줄어들 것이며, 나일 강은 물이 말라 땅이 갈라질 것이다.
19:6 운하에서는 썩은 냄새가 나며, 이집트의 시내는 물이 빠져 나가 마를 것이다. 갈대와 골풀도 다 썩어 버릴 것이다.
19:7 나일 강가에서 자라는 나무도 다 죽고, 밭에 심은 것도 다 말라 죽을 것이다.
19:8 어부들이 통곡할 것이다. 나일 강에서 낚싯줄을 던지는 모든 사람들이 슬퍼할 것이며, 그물을 던지는 사람들이 낙심할 것이다.
19:9 베를 짜는 사람들이 슬퍼하며, 모시를 짜는 사람들이 희망을 잃을 것이다.
19:10 천을 짜는 사람들이 실망하고, 모든 품꾼마다 슬픔에 빠질 것이다.
19:11 소안의 지도자들은 어리석다. 파라오에게 모사 노릇을 하는, 지혜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잘못된 모략을 주었다. 그들이 어떻게 자기들이 지혜 있는 사람이라고 왕에게 말할 수 있겠느냐? 그들이 어떻게 옛 왕들의 자손이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19:12 이집트야, 도대체 네 지혜의 사람들은 어디에 있느냐? 만일 그들이 지혜롭다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집트에 대하여 무슨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말해 보라고 하여라.
19:13 소안의 지도자들은 어리석었고, 놉의 지도자들은 헛된 것에 속았다. 이집트의 지도자들이 그 땅을 그릇된 길로 이끌었다.
19:14 여호와께서 그들을 혼란스럽게 만드셨으므로, 그들이 헤매며 이집트를 잘못된 길로 이끌었다. 그들은 마치 술에 취하여 비틀거리는 자와 같았다.
19:15 이집트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으며, 아무도 이집트에게 ` 도움을 줄 수 없다.

 

며칠간 큐티를 안했더니 무슨일이 일어났는지를 잘 모르겠다.

유다에게 무슨 일이 생겼나보다. 그래서 유다는 이집트를 의지하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이집트를 멸망의 도시로 만드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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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4장 24절-32절

 

14:24 <하나님이 앗시리아를 심판하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맹세하셨다. “이 모든 일을 내가 계획한 그대로 실행하며, 내가 작정한 그대로 이루겠다.
14:25 내가 앗시리아를 내 땅에서 멸망시키고, 내 산에서 짓밟겠다. 그가 내 백성에게 무거운 짐을 지웠으나, 내가 그 멍에를 어깨에서 벗겨 버리겠다.”
14:26 이것이 여호와께서 온 땅에 대해 세우신 계획이다. 주께서 손을 들어 모든 민족을 치겠다고 하셨다.
14:27 만군의 여호와께서 계획을 세우시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 주께서 손을 들어 백성을 심판하시면, 아무도 그것을 돌이킬 수 없다.

14:28 <블레셋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아하스 왕이 죽던 해에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14:29 “블레셋아, 너를 치던 막대기가 부러졌다고 그렇게 기뻐하지 마라. 뱀이 더 위험한 새끼를 낳을 수도 있는 법이다. 새 왕이 일어나 날쌔고 무서운 뱀처럼 너를 물 것이다.
14:30 내 백성 가운데는 가장 가난한 사람도 배불리 먹고, 생활이 어려운 사람도 평안히 누울 것이다. 그러나 네 집안은 내가 굶주려 죽게 하고, 살아 남은 네 모든 백성도 죽게 할 것이다.”
14:31 성문 안에 사는 사람들아, 슬피 울어라 블레셋 전체가 다 없어지게 되었구나. 북쪽에서 먼지 구름이 몰려온다. 전투 준비를 끝낸 군대가 몰려온다.
14:32 블레셋의 사신들에게 무엇이라고 전할까? 여호와께서 시온을 굳게 세우셨으니, 굶주린 백성이 그리로 피한다고 전하여라.

 

확실히 해설이 있으니까 배경설명도 있고 이해하기 편하다.

24절-27절 누구도 하나님의 계획을 거스를수 없고 막을 수 없다. 그렇다면 나의 계획은 어떠했는가. 그분의 계획을 그분이 알려주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역으로 나의 계획에 대해, 나의 생각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경우가 더 많았다.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지만, 물어보는 것만으로도 할 일을 했다. 라는 마음의 안심?? 이 들긴 했지만, 여전히 그분의 계획도, 나의 계획에 대한 그분의 생각도 오리무중이다.

그리고 지금도 잘 모르겠다.

계속 이렇게 물어보는것이 맞는지, 응답이 없어도 물어보는 것에 만족해야하는것인지.

나는 어떻게 될것인지.

나의 삶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아무것도 모르고 여전히 궁금하고 답답하다.

 

그저 하루하루 성실히 살아가기만 하면 되는것인가?
방향성을 갖고 살아간다면, 그 방향성이 그분의 뜻과 맞는지를 알수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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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4장 1절-23절

 

14:1 <이스라엘이 고향으로 돌아간다> 여호와께서 야곱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고, 이스라엘을 다시 선택하셔서 그들을 고향에서 살게 하실 것이다. 그 때에 외국 백성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와서 야곱 백성과 하나가 될 것이다.
14:2 여러 민족이 이스라엘 사람을 고향으로 데려다 줄 것이며,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의 땅에서 그들을 남종과 여종으로 삼을 것이다. 옛날에는 이스라엘 사람이 그들에게 사로잡혀 갔으나 이제는 그들을 사로잡고, 자기들을 압제하던 자들을 다스릴 것이다.

14:3 <바빌로니아 왕은 쓰러진다> 여호와께서 힘든 일로 슬퍼하고 고생하는 이스라엘 사람을 쉬게 하실 것이다. 그들이 다시는 종으로 일하게 되지 않을 것이다.
14:4 그 날이 오면, 이스라엘은 바빌로니아 왕을 가리켜 이렇게 노래할 것이다. “우리를 억누르던 무자비한 왕이 죽어 버렸네. 다시는 다스리지 못하게 되었네.
14:5 여호와께서 악한 통치자들의 홀을 꺾으시고, 압제자들의 권력을 빼앗아 가셨네.
14:6 바빌로니아 왕이 노하여 민족들을 쳐부수고, 끊임없이 백성들을 치고, 나라들에게 화를 내며 몹쓸 짓을 하더니,
14:7 이제 온 땅이 편히 쉬며 평화를 누리게 되었네. 모든 백성이 기뻐하며 노래를 시작하네.
14:8 바빌로니아 왕의 일로 소나무들도 기뻐하고, 레바논의 백향목들도 즐거워하네. 나무들이 말하기를 ‘드디어 바빌로니아 왕이 쓰러졌다. 이제는 아무도 우리를 찍지 못한다’라고 했다네.”
14:9 네가 온다 하니 지하 죽음의 세계가 너를 맞으려고 들떠 있다. 땅 위의 지도자들이었던 죽은 영혼들마저 너를 맞으려고 깨어난다. 민족의 통치자들이었던 죽은 왕들이 보좌에서 일어나 너를 맞이한다.
14:10 이 모든 지도자들이 너를 비웃으며 “너도 우리처럼 힘을 잃었구나. 우리와 똑같이 되었구나”라고 말한다.
14:11 네 영광이 죽음의 세계로 떨어지고, 네 비파 소리도 함께 떨어진다. 구더기들이 네 밑에 침대처럼 깔리고 지렁이들이 네 몸을 이불처럼 덮는다.
14:12 아침의 아들, 오 새벽별이여, 네가 하늘에서 떨어졌구나. 옛날에는 세계 모든 민족이 네 앞에서 엎드려 절하더니, 이제는 네가 땅바닥에 나뒹굴고 말았구나.
14:13 너는 마음속으로 ‘내가 하늘로 올라가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더 높은 곳에 두겠다. 또 내가 신들의 거룩한 산 위에 자리를 잡고 앉겠다.
14:14 구름 꼭대기까지 올라가 가장 높으신 하나님과 같아지겠다’라고 하더니,
14:15 이제 너는 무덤 속으로, 죽음의 세계 밑바닥으로 떨어졌구나.
14:16 너를 보는 사람마다 너를 자세히 살피며, 생각에 잠길 것이다. 그들이 말하기를 “이 사람이 온 땅에 두려움을 몰고 왔던 그 사람인가? 나라들을 뒤흔들던 그 사람인가?
14:17 세계를 황무지로 바꾸어 놓고, 성들을 멸망시키며, 사람들을 포로로 사로잡아 고향으로 돌려 보내지 않았던 바로 그 사람인가?” 할 것이다.
14:18 모든 민족들의 왕들이 전부 영광스럽게 묻혔고, 왕마다 모두 제 무덤에 묻혔지만,
14:19 너는 네 무덤에서 내어 쫓길 것이다. 더러운 오물처럼 너는 내던져지고 말 것이다. 칼에 찔려 죽은 사람들의 시체가 네 몸을 뒤덮고, 사람들이 구덩이 밑바닥으로 너를 내던지니, 너의 시체를 사람들이 짓밟을 것이다.
14:20 네가 네 나라를 폐허로 만들었고, 네 백성을 죽였으므로, 너는 다른 사람들처럼 묻히지 못할 것이다. 너는 악인의 후손이기 때문에, 다시는 아무도 네 이름을 부르지 않을 것이다.
14:21 그의 자손을 죽일 준비를 하여라. 그들의 조상이 죄를 지었으므로, 그들도 죽여라. 그들이 다시는 땅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며, 다시는 땅 위에 성을 쌓지 못할 것이다.
14:22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 백성을 치겠다. 바빌론의 이름과 그 남은 자들을 지워 버리고, 그들의 자손까지도 멸망시키겠다.” 여호와의 말씀이다.
14:23 “내가 바빌론을 고슴도치의 소굴이 되게 하고, 물웅덩이로 만들며, 멸망의 빗자루로 깨끗이 쓸어 버리겠다.”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다.

 

 

이사야 내용이 와닿지가 않아서 찾아보니 성서유니온 사이트에 짧지만 해설이 있었다. 도움이 많이 되었다.

1절-3절을 보면 백성을 버린줄 알았던 하나님이 다시 손을 내미신다. 그리고 바빌론을 무너뜨리려는 내용이 뒤에 나온다.

바빌론은 무슨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내치시는것일까?

꾸역꾸역 맞춰보자면 그래도 우리를 내버려두시지 않는 하나님의 모습을 알수있다.

모든게 그분덕분이고, 그분 탓이라고들 말한다.

잘 풀리는 일이 있는것도 그분 덕이고, 어렵고 힘든 상황이 다가와도 그분 탓이라고 한다.

내 의지로 되는것이 없음을 매일 깨닫고 겸손하게, 근데 쭈구리처럼 있는 쪼다같은 모습말고 담대하게 당당하게 나아가는 모습으로 내가 변화되기를 소망한다.

어차피 내뜻대로 되는건 없다. 근데 내 뜻대로 되는것이 없으니까 자포자기하고, 의지없이 사는것이 아니라, 그분을 의지하는 습관을 가지는게 중요한 것 같다. 

내가 계획은 할 수 있겠지. 그렇지만 계획대로 할 수 있도록 주변 상황이 조성되는건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지 않은가. 

항상 무슨 상황에서든 그분께 구하고 의지하는 내가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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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3장 1절 - 22절

 

13:1 <바빌론을 향한 심판의 말씀> 이것은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빌론에 관해 받은 경고의 말 씀입니다.
13:2 “산 위에 깃발을 세우고, 소리를 높여 군사를 불러라. 손을 흔들어 바빌론 왕국을 공격할 것이라는 신호를 보내어라.
13:3 내가 거룩히 구별한 나의 용사들에게 명령을 내려, 나의 진노를 쏟으라고 하였다. 그들은 내 뜻을 따르는 것을 기뻐하고 즐거워하였다.”
13:4 산에서 나는 큰 소리를 들어 보아라. 많은 나라의 민족들이 모여서 떠드는 소리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많은 나라의 군사들을 불러 전투 준비를 하게 하신다.
13:5 이 군대는 먼 땅, 지평선 저 너머에서 온다. 여호와께서 자신의 진노를 무기로 삼아, 온 땅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13:6 울어라!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가까이 왔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뜻밖의 재앙을 일으키신다.
13:7 그러므로 사람들의 손은 두려움에 떨고, 모든 인간의 마음은 겁에 질릴 것이다.
13:8 사람마다 겁에 질려 고통과 괴로움에 사로잡힐 것이다. 그들이 아기를 낳는 여자처럼 고통을 당할 것이며, 겁에 질려 얼굴이 붉어진 채, 놀라서 서로 쳐다볼 것이다.
13:9 보아라. 여호와께서 심판하실 날이 다가온다. 그 날은 무시무시한 날이며,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는 날이다. 하나님께서 땅을 황무지로 만드시고, 땅 위에 있는 죄인들을 멸망시키신다.
13:10 하늘의 별들이 그 빛을 발하지 못하고, 해가 떠도 어둡고, 달이 떠도 밝지 않을 것이다.
13:11 “내가 세상의 악을 심판하고, 악한 사람의 죄를 심판하겠다. 거만한 사람의 교만을 꺾고, 폭력을 일삼는 사람의 거만을 낮추겠다.
13:12 사람을 찾기가 순금을 찾기보다 어려울 것이며, 오빌의 좋은 금보다 사람의 수가 더 적을 것이다.
13:13 내가 하늘을 진동시키고, 땅을 흔들어 놓겠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크게 노하시고, 그 진노가 불타는 날에 이 일이 이루어질 것이다.
13:14 사람들이 쫓기는 사슴처럼 도망칠 것이며, 모는 사람이 없는 양 떼같이 달아날 것이다. 각자 자기 백성에게로 돌아가며, 각자 자기 땅으로 도망칠 것이다.
13:15 그러나 눈에 띄는 사람마다 모두 창에 찔릴 것이요, 붙잡힌 사람마다 칼에 죽을 것이다.
13:16 어린아이들은 부모가 보는 앞에서 메어쳐져 갈기갈기 찢겨지고, 집에 있는 것은 모두 빼앗기고, 아내들은 겁탈을 당할 것이다.
13:17 “보아라. 내가 메대 군대를 일으켜 그들을 치게 하겠다. 그들은 은에도 관심이 없고, 금도 좋아하지 않는다.
13:18 그들은 젊은이들을 활로 쏘아 죽이고, 갓난아기들을 가엾게 여기지 않고, 아이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
13:19 바빌론이 전에는 가장 아름다운 나라여서 갈대아 사람들의 자랑거리였으나,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처럼 바빌론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13:20 그 곳에는 영원히 사람이 살지 못하며, 다시는 사람이 머무르지 못할 것이다.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에는 천막을 치지 않으며, 목자들도 거기에서는 양을 치지 않을 것이다.
13:21 오직 들짐승들만 거기에 살며, 사람이 살던 집에는 부엉이들이 가득할 것이다. 타조들이 거기에 살고, 들염소들이 거기서 뛰놀 것이다.
13:22 그 성 안에서는 승냥이들이 울부짖고 화려했던 궁전 안에서는 늑대들이 짖어댈 것이다. 바빌론의 끝이 가까워 온다. 이제 바빌론의 때가 다 끝났다.

 

심판의 날의 무서움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무슨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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