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0장 18절-33절

 

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은혜 베풀기를 원하시며, 너희를 위로하기를 원하신다. 주는 정의의 하나님이시므로, 누구든지 주의 도우심을 기다리는 사람은 행복하다.

30:19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도우신다> 시온 산에 사는 백성아, 너희는 다시 울지 않게 될 것이다. 여호와께서 너희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너희를 위로하시며 도와 주실 것이다.
30:20 비록 주께서 너희에게 슬픔의 빵과 고통의 물을 주셨으나, 여호와께서 여전히 너희와 함께 계시며 너희를 가르치실 것이다. 너희가 직접 너희를 가르치시는 분을 뵙게 될 것이다.
30:21 너희가 오른쪽이든 왼쪽이든 잘못된 길로 가려 하면 뒤에서 “이 길이 옳은 길이니 이 길로 가거라” 하는 소리가 너희 귀에 들릴 것이다.
30:22 너희에게 은이나 금을 입힌 우상들이 있지만 너희가 그것들을 부정하게 여기고, 더러운 쓰레기를 버리듯 그것들을 내어 던지며 “빨리 사라져 버려라!” 하고 말할 것이다.
30:23 그 때가 오면,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비를 내려 주셔서, 땅에 씨를 심으면 그 땅에서 많은 작물을 거두게 될 것이다. 그 날이 오면, 가축에게 먹일 것도 많을 것이며, 양 떼가 풀을 뜯을 목장도 넓어질 것이다.
30:24 밭가는 소와 나귀도 삽과 갈퀴로 까부른 사료를 마음껏 먹을 것이다.
30:25 수많은 적들이 죽임을 당하고 망대들이 무너지는 날에, 모든 높이 솟은 산과 언덕 아래로 시냇물이 흐를 것이다.
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어 주시고, 주께서 백성들을 치셔서 생긴 상처를 고치시는 날에, 달빛은 햇빛처럼 밝아질 것이다. 그리고 햇빛은 지금보다 일곱 배나 밝아져서 마치 일곱 개의 태양을 한데 모은 것만큼 밝아질 것이다.
30:27 보아라! 여호와께서 친히 먼 곳에서부터 가까이 오신다. 여호와의 진노가 불처럼 타오르며, 짙은 연기 기둥처럼 치솟는다. 여호와의 입술은 진노로 가득하고, 그의 혀는 삼키는 불과 같다.
30:28 여호와의 숨은 넘쳐 흐르는 강물 같아서 목까지 차 오른다. 주께서 멸망의 체로 민족들을 체질하여 멸망의 길로 이끄는 재갈을 그들의 입에 물리실 것이다.
30:29 너희는 명절의 전날 밤처럼 기쁜 노래를 부를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반석이 되시므로, 피리 소리를 들으며 여호와의 산으로 올라가는 사람처럼 행복할 것이다.
30:30 여호와께서 분노에 차셔서, 모든 것을 불태워 버리는 큰 불 같은 진노로, 엄청난 비와 우박을 내리는 큰 폭풍으로 적들을 내려치실 것이다.
30:31 앗시리아가 여호와의 목소리를 듣고 두려워할 것이다. 주께서 앗시리아를 몽둥이로 치실 것이다.
30:32 여호와께서 채찍으로 앗시리아를 치실 때, 소고와 수금 소리에 맞추어 치실 것이다. 주께서 친히 그들과 싸우실 것이다.
30:33 이미 오래 전에 불태우는 곳인 도벳이 준비되었다. 앗시리아 왕을 심판하려고 만들어진 도벳은 넓고도 깊으며, 장작과 불도 넉넉하다. 여호와께서 숨을 내쉬면, 화산에서 불이 나오듯이 그것을 태워 버릴 것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마음이 편안해지는 말씀들로 차있다.

정의의 하나님이고 공의의 하나님이다.

구절 하나하나가 다 주옥같다.

어제의 말씀이었던 무슨 일이든지 주님께 먼저 물어보아라. 라는 말씀이 굉장히 많이 와닿았는데 오늘은 이렇게 기분 좋고 든든한 내용으로 가득차니 더 좋다.

힘듦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다.

언제나 내편에 서있는 변하지 않는 존재이다.

힘들때든 좋을때든 이것을 잊지않고 살아가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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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0장 1절-17절 

 

30:1 <반역하는 나라에 대한 경고>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 “이 반역하는 자녀에게 재앙이 닥친다. 그들은 계획을 세울 때, 내 뜻대로 세우지 않으며, 다른 민족과 조약을 맺을 때에도 내 영에게 묻지 않는다. 그들은 죄에 죄를 더할 뿐이다.
30:2 그들이 먼저 내 뜻을 묻지 않고, 이집트로 내려가 도움을 요청한다. 파라오의 도움을 받으려 하며, 이집트가 그들을 지켜 주기를 바란다.
30:3 그러나 너희가 파라오에게 피하는 것은 부끄럽게 될 뿐이며, 이집트의 보호 아래 있는 것은 실망만을 안겨 줄 뿐이다.
30:4 너희 관리들이 소안으로 가고, 너희 사신들이 하네스로 가지만,
30:5 이집트는 쓸모가 없는 민족이기 때문에 모두가 부끄러움만 당할 뿐이다. 도움도 유익도 주지 못하고 부끄러움과 망신만 당할 뿐이다.”

30:6 <네게브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 이것은 남쪽 네게브의 짐승들에 관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남쪽 네게브는 위험하고 거친 곳이다. 그 곳은 수사자와 암사자가 가득하고, 독사와 날아다니는 뱀이 가득한 땅이다. 이런 땅을 사신들이 당나귀 등에 물건을 싣고 다니며, 낙타 등에 보물을 싣고 다닌다.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할 나라로 그것들을 싣고 간다.
30:7 이집트는 헛것이요, 돕는다고 해 봐야 아무런 쓸모도 없다. 그러므로 내가 그 나라를 ‘가만히 앉은 라합’이라고 불렀다.
30:8 이제 이것을 백성을 위해 판에 쓰고 책에 적어라. 장차 올 날을 위해 적어서 영원한 증거로 삼아라.
30:9 이들은 반역하는 백성이요, 거짓말을 하는 자녀이므로, 여호와의 가르침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30:10 그들은 선견자에게 “다시는 환상을 보지 마라” 하고, 예언자에게 이르기를 “우리를 위하여 진리를 말하지 마라. 듣기에 좋은 말만 하고 달콤한 말만 하여라.
30:11 우리의 길을 막지 말고 길을 비켜 주어라. 우리 앞에서 더 이상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마라”고 한다.
30:12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이 말씀을 업신여기고 폭력과 거짓말만 일삼았다.
30:13 그러므로 너희는 이 죄값을 면치 못할 것이다. 너희가 높은 성벽에 금이 가는 것처럼 될 것이고, 갑자기 무너져 산산조각이 날 것이다.
30:14 항아리가 깨져 산산조각이 나듯 너희도 그렇게 깨질 것이다. 아궁이에서 숯을 담아 내지 못하고, 물웅덩이에서 물을 담아 내지 못할 정도로 그렇게 완전히 깨질 것이다.”
30:15 주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게 돌아와 나를 의지하면 구원을 받을 것이다. 잠잠하고 나를 믿으면 힘을 얻을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그렇게 하려 하지 않았다.”
30:16 오히려 너희는 말하기를 “아닙니다. 우리는 말을 타고 도망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렇게 도망칠 것이다. 또 너희가 말하기를 “우리는 빠른 말을 타고 달아나겠습니다”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너희 뒤에 오는 사람도 빨리 뒤쫓아올 것이다.
30:17 적군 한 명이 위협을 해도 너희가 천 명이나 도망치니, 적군 다섯 명이 위협하면 너희 모두가 도망칠 것이다. 너희가 산꼭대기의 깃대처럼, 언덕 위의 깃발처럼 홀로 남을 것이다.

 

 

오늘은 와닿는 말씀들이 많다.

1절과 15절은 대놓고 말하신다.

 

계획을 세울 때 나에게 묻지않았고, 나의 뜻에 따라 한것이 아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고, 의지한다면 그것이 곧 치욕과 수치가 될 것이다.

 

15절 '너희는 회개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하여야 구원을 받을것이며 잠잠하고 신뢰하여야 힘을 얻을것이다.'

 

항상 나의 계획부터 먼저 정해놓고나서 물어보긴 한다.근데, 또 한편으로는 계획을 세우기 전까지의 생각과 고민을 함에 있어서, 그분께서 어떠한 얘기도 하질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또 더 생각해보면, 나도 많이 구하지 않았었던 것 같다.그냥 잠깐 기도하고 말았던 것 같다.답답해서 그랬던거 같다. 짧게나마 기도는 하는데, 응답이 답변이 없는것처럼 느껴지니, 기도를 더 구하지 않고, 일단 마무리한 후 나의 계획을 세우고나서 '저 이렇게 할거에요. 도와주셔요' 라고 매번 그렇게 했다.

 

해설에 보면 그렇게 나온다.불안할수록 말씀을 가까이하라고. 

 

그게 제일 나은 방법같다.나를 위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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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9장 15절-24절

 

29:15 <다른 민족들에 대한 경고> 오호라, 여호와 몰래 무슨 일을 하려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어둠 속에서 일을 꾸미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그들은 “누가 우리를 보겠는가? 누가 우리의 하는 일을 알겠는가?” 라고 말한다.
29:16 너희들은 얼마나 비뚤어진 자들인가? 진흙과 토기장이가 어찌 같을 수 있느냐? 만들어진 물건이 자기를 만든 사람을 향해 “그가 나를 만들지 않았다”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그릇이 그릇을 만든 사람에게 “그는 아무것도 모른다”라고 말할 수 있겠느냐?

29:17 <좋은 날이 온다> 이제 곧 있으면 레바논이 기름진 땅으로 변할 것이며, 그 기름진 땅이 푸른 숲이 될 것이다.
29:18 그 날이 오면, 듣지 못하는 사람이 책 읽는 소리를 듣고, 어둠과 짙은 그늘 속에 있는 눈이 안 보이는 사람이 앞을 보게 될 것이다.
29:19 겸손한 사람들이 여호와로 인해 행복할 것이요, 가난한 사람들이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 안에서 기뻐할 것이다.
29:20 그 때에 무자비한 사람은 사라지며,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도 없어지고, 악한 일을 즐겨하는 사람도 사라질 것이다.
29:21 법정에서 거짓말을 하여 사람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재판정에서 속임수를 쓰는 사람들은 다 사라질 것이다.
29:22 그러므로 아브라함을 구원하신 여호와께서 야곱 집안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이제 다시는 야곱이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을 것이며, 다시는 그의 얼굴빛이 붉어지는 일이 없을 것이다.
29:23 그들은 내 손으로 지은 그들의 모든 자녀를 보고, 내 이름을 거룩하게 여길 것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두려움으로 섬길 것이다.
29:24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뉘우치고 돌아오며, 불평하던 사람이 가르침을 받아들일 것이다.”

 

좋은 내용의 말씀이다.

16절의 토기장이와 진흙의 비유가 참 와닿는다.

우리를 만드신 분은 주님인데, 우리들이 그를 부정하고, 그의 능력을 부정하는 일들은 내 안에서 그리고 곳곳에서 일어난다.

 

17절부터의 말씀도 좋다. 

읽는 내내 좋다.

정말 그러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악한사람은 없어지고, 선한 사람들이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세상말이다.

21절을 보면 그 시절에도 못되쳐먹은 사람들이 많았구나 싶다.

죄를 뒤집어씌우고, 속임수를 쓰는 등의 사람들 말이다.

 

24절 잘못을 저지른 사람이 뉘우치고 돌아오며, 불평하던 사람이 가르침을 받아들일것이라고 했다.

믿지 않는 사람들 또한 안고갈수있는 것이다.

이사야 읽으면서 가장 평화로운 말씀같다.

 

힘들때만 유독 그분을 찾는 것 이상으로, 좋을 때에도 그분께 감사를 표할 수 있는 내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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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9장 1절-14절

 

29:1 <예루살렘에 대한 경고> “오호라, 아리엘이여, 아리엘이여! 다윗이 진을 쳤던 성인 너에게 재앙이 닥친다. 해마다 절기들이 돌아오지만
29:2 내가 아리엘을 치겠다. 그러면 그 성에 슬픔과 통곡이 가득할 것이고, 그 성이 내게 제단처럼 될 것이다.
29:3 예루살렘아, 내가 군대로 너를 에워싸고 탑을 쌓아 너를 포위하고 흙 언덕을 쌓아 너를 공격하겠다.
29:4 네 목소리는 네가 죽어서 묻힐 땅에서부터 들려 오는 유령의 소리처럼 희미한 속삭임 같을 것이다.
29:5 그러나 너의 많은 원수는 가는 흙먼지처럼 날아가며, 그 잔인한 무리는 바람 앞의 겨처럼 흩날릴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순식간에 일어날 것이다.”
29:6 만군의 여호와께서 오실 것이다. 천둥과 지진과 함께 큰 소리를 내며 오시고, 폭풍과 강한 바람과 멸망의 불을 이끌고 오실 것이다.
29:7 그 때에 아리엘을 에워싸고 공격하는 민족들이 한밤의 환상처럼 사라져 버릴 것이다.
29:8 배고픈 사람이 꿈 속에서 무엇을 먹어도 깨어나면 여전히 배가 고프고, 목마른 사람이 꿈 속에서 무엇을 마셔도 깨어나면 여전히 피곤하고 목마르듯이, 시온 산을 치는 모든 민족들의 무리가 그러할 것이다.
29:9 너희는 놀라고 기절하며, 네 눈은 멀어서 앞 못 보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들은 포도주를 마시지 않았는데 취할 것이며, 독한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 비틀거릴 것이다.
29:10 여호와께서 너희를 깊은 잠에 빠지게 하셨다. 너희 눈인 예언자들을 감기셨고, 너희 머리인 선견자들을 덮으셨다.
29:11 그러므로 이 모든 계시는 봉인한 책에 적힌 말씀과 같다. 너희가 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에게 이 책을 가져가서 읽어 달라고 해도 그 사람은 “이 책은 봉인되어 있어서 읽을 수 없다”라고 말할 것이다.
29:12 또 너희가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에게 이 책을 가져가서 읽어 달라고 해도, 그 사람은 “나는 글을 읽을 줄 몰라서 못 읽겠다”라고 말할 것이다.
29:13 주께서 말씀하셨다. “이 백성이 그 입으로는 나를 존경한다고 말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떨어져 있다. 그들이 나를 경배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사람들이 해 오던 대로 형식적으로 하는 것일 뿐이다.
29:14 그러므로 보아라, 내가 놀랍고 신기한 일로 이 백성을 다시 놀라게 하겠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지혜를 잃고 똑똑한 사람들은 총명함을 잃을 것이다.”

 

완전 오랜만에 성경을 읽다보니 내용이 툭툭 끊겨서 무슨말인지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지만

13절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상황같다.

입으로만 예배하는 사람들, 마음은 텅 빈 겉으로만 홀리한 사람들.

남을 비방할 것 없다. 나 또한 그러고 있을터이니.

매 순간은 바라지도 않는다. 

그냥 하루에 한번이라도 진실되게 마음을 내려놓고 터놓고 기도할수 있다면 좋겠는데 말이다.

큰 교회의 기업화에 대해 비난한다고 해서, 내가 그 비난하는 범위 밖에 있는 것은 아니다.

남들이 보기엔 큰교회나 작은교회나 거기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다 똑같다. 다 그저 교회다니는 사람들이고, 대부분이 문제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교회의 문제에 대해 비난에 그치는것이 아니라, 문제에 대해 인정하고 진심으로 받아들이고 안타까워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기도를 하는게 맞는 방법같다.

 

위선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을 보면 종종 나오는 서예지의 대사이다.

언행일치가 되지 않는 자들은 다 위선자이다.

남을 정죄할수도, 자기가 홀리하다고 단정할 수 없어야 한다.

나 또한, 남의 얘기를 가십거리삼아 옮기고 다니고 흉보고 헐뜯기만 하면 안된다.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긍휼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겉으로만 갖는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말이다.

코로나의 재확산과 사회의 혼란을 일으킨 전광훈 목사에 대해서도 비난하고 혀끝을 끌끌 차는것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갱생하고 올바른 생각으로 주님앞에 나오기를 기도해야 할 것이다.

마음에 참 안내키는 일이지만, 그게 주님이 바라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의 추세에서는 교회 예배를 강행하고 마스크를 끼지 않은 채 마이크를 돌려가며 썼던 전광훈 교회의 탓을 90프로 돌릴 것이다. 나 또한 그럴것이고 그것이 틀렸다고 생각되지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아는 사람들은 그런 인간들을 위해서도 기도를 해야한다.

아침부터 참 어려운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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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6장1절 - 27장1절

 

26:1 <찬양의 노래> 그 날에 유다 땅에서 이런 노래를 부를 것이다. 우리의 성은 굳건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의 성벽에 둘러싸여 있다.
26:2 성문들을 열어라. 의로운 백성, 하나님을 믿고 따르는 백성이 들어가게 하여라.
26:3 주께서 주를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 참된 평화를 주신다.
26:4 그러므로 영원토록 여호와를 의지하여라. 여호와는 우리의 영원한 반석이시다.
26:5 주께서 교만한 사람들을 낮추시고, 높이 솟은 성을 무너뜨리신다. 주께서 그 성을 땅바닥에 으깨셔서, 먼지로 만드신다.
26:6 가난한 사람과 억눌린 사람들이 발로 그 성을 짓밟을 것이다.
26:7 공평하신 하나님이시여, 주께서 의로운 사람의 길을 곧게 하심으로 그 길이 순탄합니다.
26:8 여호와여, 우리가 주님의 의의 길을 따르기를 기뻐하며,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26:9 내 영이 밤새도록 주님을 찾는 이유는, 주께서 세상을 심판하실 때, 악을 물리치시고 이 땅에 정의를 가져오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26:10 주께서 악한 사람에게 선하게 대하셔도 그들은 의롭게 살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정직한 땅에 살면서도 여전히 악한 일만 하며, 여호와의 위대하심을 보려 하지 않습니다.
26:11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을 심판하려 하시지만, 그들은 그것을 보지 못합니다. 주께서 주의 백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들에게 보여 주십시오. 그러면 악한 백성이 부끄러움을 당할 것입니다. 주께서 준비하신 불로 주의 원수들을 태우십시오.
26:12 여호와여, 우리에게 평화를 주십시오. 주께서는 또한 우리의 모든 일을 우리를 위하여 이루어 주십니다.
26:13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여, 다른 주인들이 우리를 지배하였으나, 우리는 오직 주님의 이름만 기억합니다.
26:14 그들은 죽어 없어졌으니, 결코 다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진실로 주께서 그들을 쳐서 멸망시키시고, 그들의 모든 기억을 지워 버리셨습니다.
26:15 여호와여, 우리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이 나라를 크게 이루시고 이 땅의 경계를 사방으로 넓히셨습니다.
26:16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백성들을 책망하실 때, 그들이 괴로워하며 주께 엎드려 기도하였습니다.
26:17 우리는 마치 임신한 여자가 이제 막 아기를 낳으려는 때처럼 너무나 고통스러워 울부짖었습니다. 여호와여, 우리가 주님 앞에서
26:18 임신한 여자가 아기를 낳는 듯한 고통을 겪었으나, 우리가 낳은 것이라곤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구원할 아무런 일도 하지 못했고, 이 세상에 사람을 내보내지도 못했습니다.
26:19 주의 백성이 죽었으나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그 시체들이 다시 일어날 것입니다. 먼지 가운데 누워 있는 사람들아, 일어나라, 그리고 기뻐하라. 이는 하나님의 생명의 빛이 무덤 속에서 잠자는 사람들에게 이슬같이 떨어질 것이기 때문이다.

26:20 <심판> 내 백성아, 네 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아라. 하나님의 진노가 풀릴 때까지 잠시 숨어 있어라.
26:21 보아라, 여호와께서 그 계신 곳에서 나오셔서 이 세상 사람들의 죄를 심판하실 것이다. 땅이 더 이상 죽임당한 사람들을 숨기지 않고, 모든 사람이 보도록 세상에 내놓을 것이다.

27:1 그 날이 오면, 여호와께서 그 단단하고 날카로운 큰 칼로 행동이 재빠르고 구불구불한 모양의 뱀 리워야단을 벌하시고, 바다에 있는 용을 죽이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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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4장 14절-23절

 

24:14 살아 남은 사람들이 소리를 높여 기쁜 노래를 부를 것이고, 서쪽에서는 사람들이 여호와의 위대하심을 찬양할 것이다.
24:15 그러므로 동쪽에서도 사람들이 여호와를 찬양하며, 바닷가 땅에서도 여호와, 곧 이스라엘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할 것이다.
24:16 땅 끝에서부터 노랫소리가 우리에게 들려 온다. “의로우신 분에게 영광을!” 그러나 나의 마음은 슬픔으로 무겁다. 악이 여전히 행해지고, 곳곳에서 배신 행위를 일삼기 때문이다.
24:17 땅에 사는 사람들아, 너희들에게 두려움과 함정과 올가미가 놓여 있다.
24:18 두려움으로부터 도망가다가 함정에 빠지고, 함정 밖으로 빠져 나온 사람도 올가미에 걸린다. 하늘에서 홍수의 문이 열리고, 너희가 밟고 있는 세상이 흔들릴 것이다.
24:19 땅이 부서지고, 쩍쩍 갈라지며, 심하게 흔들린다.
24:20 땅이 술취한 사람처럼 심하게 비틀거리며, 폭풍 속의 오두막처럼 이리저리 흔들린다. 세상의 죄가 무거운 짐처럼 세상을 짓누르니, 세상이 넘어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다.
24:21 그 날이 오면, 여호와께서 높은 곳에서는 하늘의 군대를 벌하시고 땅 위에서는 땅의 왕들을 심판하실 것이다.
24:22 여호와께서 그들을 모아, 죄수처럼 구덩이에 던져 넣으실 것이다. 그들은 갇혀 있다가 `여러 날 후에 벌을 받을 것이다.
24:23 달이 당황해하고, 해가 부끄러워할 것이다. 왜냐하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왕이 되시어 시온 산에서 다스리실 것이며,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이 여호와의 영광을 볼 것이기 때문이다.

 

선택받은자들만이 말할수있는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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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왜 회사에서 깎을까? 

손톱깎는 소리가 제일 역겹다..

다른사람의 가래 끓는 소리야 뭐 진짜 어쩔수없다고 치더라도

손톱은 집에서 깎을수 있잖아. . . . . 

 

담배를 실내에서 피우지를 않나 

사무실 내에서 지 성에 못이겨서 소리치고 화를 내서 주변 사람들 신경쓰이게 하질않나

 

도대체 공중도덕이라는 것을 찾아볼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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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4장 1절-13절

 

24:1 <하나님이 세상을 심판하신다> 보아라! 여호와께서 온 땅을 멸망시키시고 폐허로 만드신다. 땅을 뒤엎으시고 그 백성을 흩으신다.
24:2 그 때에 이 일이 누구에게나 일어난다. 보통 사람과 제사장에게, 종과 주인에게, 여종과 여주인에게,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에게, 빌리는 사람과 빌려 주는 사람에게, 빚진 사람과 빚을 준 사람에게 똑같이 일어난다.
24:3 땅이 완전히 황무지로 변하고, 재산은 약탈당할 것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다.
24:4 땅이 메마르고 시든다. 세상이 힘을 잃고 만다. 이 땅의 위대한 지도자들도 힘을 잃는다.
24:5 사람들 때문에 땅이 더럽혀졌다. 그들이 하나님의 가르침을 어기고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였으며,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이다.
24:6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킬 것이다. 죄를 지은 사람들은 불에 의해 멸망당하여, 오직 적은 수의 사람만이 살아 남을 것이다.
24:7 새 포도주가 상하며 포도나무가 시들 것이다. 행복했던 사람이 모두 탄식할 것이다.
24:8 소고를 치며 기뻐하던 소리도 그칠 것이고, 즐거운 잔치 소리도 그칠 것이며, 아름다운 수금 소리도 그칠 것이다.
24:9 사람들이 다시는 노래 부르며 포도주를 마시지 않을 것이다. 독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입 안에서 쓴맛으로 변했음을 느낄 것이다.
24:10 마을이 혼란에 빠지고, 사람들이 약탈당하지 않기 위해 문을 걸어 잠근다.
24:11 거리에서는 포도주를 달라고 아우성치고, 모든 기쁨이 슬픔으로 바뀌며, 땅의 행복은 사라진다.
24:12 성은 폐허가 되어 버려지고 성문은 부서져 조각난다.
24:13 온 땅과 온 민족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 그리하여 마치 다 떨어져 열매가 몇 개 남지 않은 올리브 나무와 포도나무 같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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