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12장1절-6절

 

12:1 <찬양의 노래> 그 날에 네가 노래할 것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께서 전에는 내게 진노하셨으나, 이제는 진노를 거두시고 나를 위로해 주셨습니다.
12:2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십니다. 하나님을 믿으니 내게 두려움이 없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이시며 나의 구원이십니다.”
12:3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에서 물을 길을 것이다.
12:4 그 날에 너희가 말할 것이다. “여호와를 찬양하고 주께 예배하여라. 주께서 하신 놀라운 일들을 민족들 가운데 전하여라. 그의 위대하신 이름을 알려라.
12:5 여호와께서 위대한 일을 하셨으니, 그를 찬양하여라. 주께서 하신 일을 온 세계에 전하여라.
12:6 시온에 사는 사람들아, 기쁨으로 외치고 노래하여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 너희 가운데 위대한 일을 하셨다.”

 

오늘은 희망차고 좋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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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9장 8절 - 10장 4절

 

9:8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심판하신다> 주께서 야곱 백성에게 말씀하시니, 그것이 이스라엘 위에 그대로 이루어졌다.
9:9 에브라임의 모든 백성과 사마리아의 주민들까지도 주께서 그들을 심판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도 교만하고 잘난 체하는 그들은 말하기를,
9:10 “벽돌이 무너지면 다듬은 돌로 다시 쌓고, 무화과나무가 찍히면 그 자리에 백향목 을 심겠다”고 한다.
9:11 이 때문에 여호와께서 그들을 치시려고 르신의 원수를 강하게 하셨고, 그들을 칠 원수를 움직이셨다.
9:12 아람 사람들은 동쪽에서 오고, 블레셋 사람들은 서쪽에서 와서 입을 크게 벌려 이스라엘을 삼켰다. 그런데도 여호와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여전히 손을 들어 백성을 치려 하신다.
9:13 그런데도 이 백성은 그들을 치신 분에게 돌아오지 않고,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않는다.
9:1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머리와 꼬리를 자르시고, 종려 가지와 갈대를 한 날에 찍어 버리실 것이다.
9:15 장로와 귀족들이 곧 머리이고, 거짓말을 하는 예언자들이 곧 꼬리이다.
9:16 이 백성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도리어 잘못된 길로 가니, 그들을 따르는 백성은 망하게 된다.
9:17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젊은이들을 기뻐하지 않으시며, 그들 가운데 고아와 과부도 불쌍히 여기지 않으신다. 왜냐하면 그들 모두가 하나님을 떠나 악한 짓을 하고 어리석은 말을 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난 후에도 여호와께서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여전히 손을 들어 백성을 치려 하신다.
9:18 악은 불과 같이 타오른다. 그 불은, 처음에는 잡초와 가시를 태우다가, 끝내는 숲의 나무들을 태운다. 그것들이 연기 기둥이 되어 하늘로 올라간다.
9:19 만군의 여호와께서 진노하셨으니, 땅이 불에 타 버릴 것이다. 모든 백성은 마치 그 불에 타는 땔감과 같이 될 것이며, 아무도 자기 형제를 가련하게 여기지 않을 것이다.
9:20 오른손으로 움켜쥐어도 굶주릴 것이고, 왼손으로 먹어도 배부르지 않을 것이며, 마침내 그들이 자기 자식까지도 잡아먹을 것이다.
9:21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공격하고,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공격하며, 또 그들 둘이 힘을 합하여 유다를 칠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난 후에도 여호와께서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여전히 손을 들어 백성을 치려 하신다.

10:1 악한 법을 만들어 내는 사람, 백성을 괴롭히는 법을 만들어 내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10:2 그들은 재판할 때에 가난한 사람에게 공평하지 않았고, 내 백성 가운데 불쌍한 사람들의 권리를 빼앗았다. 과부들의 물건을 훔치고, 고아들에게 돌아갈 것을 빼앗았다.
10:3 형벌의 날에 너희가 저지른 짓들을 어떻게 변명할 테냐? 멀리서 너희의 멸망이 다가올 때 너희는 어떻게 할 테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요청할 것이며, 너희의 재산을 어디에 숨길 것이냐?
10:4 오직 너희는 포로들 아래에 엎어지거나, 죽은 사람들 아래에 쓰러질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난 후에도 여호와께서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여전히 손을 들어 백성을 치려 하신다.

 

13절 그런데도 이 백성은 여호와를 찾지 않는다.

힘든 상황이 닥쳐도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는 말인것 같은데 나의 모습같다.

 

10장 1절-4절 말씀은 판사들?에게 와닿는 말일 것 같다.

2절 가난한 사람에게 공평하지 않았고, 불쌍한 사람들의 권리를 빼앗았다는 얘기를 보면 그당시에나 지금이나 크게 다르지 않구나 생각한다.

 

하루하루 매 순간 힘들든 좋든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고 물어보는 내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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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9장 1절-7절

 

9:1 <새 날이 온다> 고통의 땅에 그늘이 걷힐 것이다. 옛날에는 여호와께서 스불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당하게 하셨다. 하지만 앞으로는 지중해로 나가는 길과 요단 강 건너편, 그리고 북쪽으로는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외국인이 살고 있는 갈릴리까지, 이 모든 지역을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9:2 어둠 속에 살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짙은 그늘의 땅에 살던 백성에게 환한 빛이 비췰 것이다.
9:3 “하나님, 주께서 그 민족을 크게 하시고, 그 백성을 행복하게 하십니다. 추수할 때에 사람들이 기뻐하듯이, 그들이 주님 앞에서 즐거워합니다. 전쟁에서 빼앗은 물건을 나누는 백성처럼 기뻐합니다.”
9:4 주께서 미디안을 물리치시던 때처럼 그들이 진 무거운 멍에를 내려 주시고, 그들의 어깨를 짓누르던 무거운 막대기를 벗겨 주시며, 주의 백성을 치던 몽둥이를 없애 주실 것이다.
9:5 군인들이 요란스런 소리를 내며 신고 다니던 군화와 피로 얼룩진 군복이 모두 땔감이 되어 불에 사라질 것이다.
9:6 왜냐하면 우리에게 한 아기가 태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아들을 주실 것이다. 그의 어깨 위에 왕권이 주어질 것이다. 그의 이름은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히 살아 계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시다.
9:7 그의 왕권은 점점 커지겠고, 평화가 그의 나라에서 영원히 이어진다. 그가 다윗의 보좌와 다윗의 나라에서 다스릴 것이다. 그가 정의와 공평으로, 이제부터 영원토록 그 나라를 견고하게 세울 것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일을 이루실 것이다. 왜냐하면 주께서 자기 백성을 뜨겁게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이사야에서 가장 밝은 구절같다.

ㅋㅋㅋㅋㅋㅋ

 

매년마다 송구영신 예배 끝나고 말씀카드를 한개씩 뽑는 그러한 문화?가 있다. 주님께서 새해에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생각하며 뽑는듯한 말씀카드인데, 이걸 제작한 목사님의 고뇌를 들은 적이 있었다.

 

성경에는 사랑과 평화를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도 있지만, 벌하고 노하시는 하나님의 모습도 있다.

말씀카드를 제작하기 위해 성경구절을 발췌해야하는데 듣기 좋은 내용 말고도 안좋은 내용도 발췌를 하는 것 가지고 갑론을박이 있었다고 하였다.

 

자세히는 알지못하지만 아마도 추측컨대, 좋은게 좋은것이라고 이왕 뽑는거 새해인데, 좋은 말씀 뽑으면 좋지않느냐는 의견이 다수를 이루었을것이고, 이를 담당한 목사님은 이와 충돌하였을 것 같다.

 

나는 목사님의 의견에 동의한다. 나에게 복을 주시고 사랑을 주시는 내용만 주님의 말씀이고, 그렇지 않은건 말씀이 아닌게 아니지 않나. 

어쩌면 우리는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새길 때 우리 스스로 말씀을 선별하는 것 같다. 이 내용은 좋은 내용이니까 받아들이고, 저 내용은 무서운 내용이니까 남일이라고 생각하고 겉으로만 묵상하는 듯한 선별말이다.

 

내가 그렇다.

어려운 말씀은 잘 안보인다.

그리고 오늘처럼 좋고 희망찬 내용이 적힌건 좋다고 극찬을 한다. 사람의 이중성은 어디까지가 끝인걸까? 

 

좋은 내용과 어려운 내용을 구분하지 않고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는 내가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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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8장 9절-22절

 

8:9 너희 모든 민족들아, 힘을 합쳐 보아라. 그러나 너희는 망하고 말 것이다. 너희 멀리 떨어진 나라들아, 잘 듣고, 싸울 준비를 하여라. 너희는 망할 것이다 싸울 준비를 한다 해도 너희는 망할 것이다
8:10 너희는 전략을 세워 보아라. 그러나 실패할 것이다. 계획을 말해 보아라. 그러나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이다.

8:11 <이사야에게 주신 경고> 여호와께서 내 손을 굳게 잡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이 백성의 길을 따라가지 마라.
8:12 너희는 이 백성이 말하는 ‘반역’에 끼어들지 마라. 그들이 두려워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무서워하지도 마라.”
8:13 너희는 오직 만군의 여호와, 주님만을 거룩하다고 하여라. 주님만이 너희가 두려워하며 떨어야 할 분이시다.
8:14 여호와께서는 너희의 피난처가 되시지만, 이스라엘과 유다에게는 거치는 돌과 걸려 넘어질 바위가 되시며 예루살렘 백성에게는 함정과 올가미가 되신다.
8:15 많은 사람이 이 바위에 걸려 넘어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것이며, 덫에 걸린 채로 사로잡힐 것이다.
8:16 나는 이 모든 것을 적어서 여호와께서 하실 일의 증거로 삼을 것이다. 나는 이 증거의 말씀을 다음 세대에 전해 줄 내 제자들에게 맡길 것이다.
8:17 여호와께서 야곱 집안을 부끄럽게 여기시지만, 나는 주를 의지하며 기다릴 것이다.
8:18 보아라, 내가 여기에 있고,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아이들도 여기에 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한 표적이며 증거이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를 보내셨다.
8:19 사람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소곤대고 중얼거리며 죽은 사람을 불러내 점을 치는 무당과 점쟁이들에게 물어 보라”고 한다. 그러나 마땅히 자기 하나님께 물어 보아야 하지 않겠느냐? 어찌하여 산 사람이 죽은 것에게 묻느냐?
8:20 너희는 여호와의 가르침을 따르고, 그가 주시는 증거의 말씀을 지켜야 한다. 만일 그들이 이 말씀대로 따르지 않는다면, 동트는 것도 보지 못할 것이다.
8:21 그런 사람은 괴로움과 굶주림 속에서 이 땅을 헤맬 것이다. 그들은 굶주림을 이기지 못해 화를 내고 위를 쳐다보며 자기들의 왕과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다.
8:22 그들이 땅을 둘러볼지라도, 오직 고통과 어둠과 무서운 그늘만 보일 것이다. 그들은 어둠 속으로 내몰릴 것이다.

 

 

9절-10절 얘기처럼, 우리가 뜻하는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우리가 아무리 애쓴다 한들 이루어지지 않을 것들도 있다.

13절 주님만을 거룩하다고 하고, 그분만을 두려워해야한다. 다른 것들을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14절 내용이 생소했다. 모두에게 자비로운 하나님, 피난처가 되는거싱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함정과 올가미로 존재하신다는 말 말이다. 

19절에는 점보는 사람들을 비판한다. 사주를 보고 미신을 염두에 두는 것이 찔렸다.

20절-22절 말씀이 중심말씀인 것 같다. 여호와의 가르침을 따르고, 그의 말씀을 지켜야한다. 

 

이사야 8장은 이해하기 쉬운 내용들이어서 읽기에 어렵지 않았다.

하루하루를 살아갈 떄 항상 중심이 되는 것은 주님이어야한다는 사실을 잊지 않기를 나 스스로에게 항상 당부해야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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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8장 1절-8절

 

8:1 <앗시리아가 곧 온다>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너는 큰 두루마리를 가져와서 보통 사용하는 글씨체로 ‘마헬살랄하스바스’ 라고 써라.
8:2 내가 믿을 만한 증인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세워 증언하게 하겠다.”
8:3 그후, 내가 아내를 가까이했더니, 그녀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았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고 하여라.
8:4 그 아이가 커서 ‘아빠, 엄마’라고 부를 줄 알기 전에, 앗시리아 왕이 다마스커스와 사마리아의 모든 재물을 빼앗아 갈 것이다.”
8: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셨다.
8: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연못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인 베가를 좋아하는구나.
8:7 그러므로 보아라. 내가 힘있고 거대한 유프라테스 강물, 곧 앗시리아 왕과 그 군대를 보내 그들을 덮치도록 하겠다. 앗시리아 사람들이 물처럼 강둑 위로 솟아올라 그 땅에 흘러 넘칠 것이다.
8:8 그 물이 유다로 흘러들어와 휘감아 돌면서, 유다의 목까지 차오를 것이다.” 이 군대가 새처럼 그 날개를 펴서 너희 온 나라를 뒤덮을 것이다.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신다

 

이사야는 나무위키마저도 내용이 어렵다.

이사야 초반에는 하나님의 벌하시는 내용이 주된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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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장 1절-13절

 

6:1 <이사야가 예언자가 되다>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내가 보니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 위에 앉아 계셨다. 그리고 주의 옷자락이 성전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6:2 주님의 위쪽에는 스랍이라고 하는 천사들이 서 있었는데, 스랍들마다 각각 날개가 여섯 개씩 달려 있었다. 두 날개로는 얼굴을 가렸고, 두 날개로는 발을 가렸으며, 두 날개로는 날아다녔다.
6:3 천사들이 서로를 부르며 말했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여호와시여 여호와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합니다.”
6:4 스랍들이 내는 소리 때문에 문지방이 흔들리고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찼다.
6:5 내가 말했다. “재앙이 내게 닥쳤구나. 나는 망하게 되었구나. 나는 입술이 더러운 사람이요, 또 입술이 더러운 백성 가운데서 사는데, 이런 내가 왕이신 만군의 여호와를 내 눈으로 직접 뵈었구나.”
6:6 스랍들 가운데 하나가 부집게로 뜨거운 숯을 꺼내 들고 내게 날아와서
6: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말했다. “보아라, 이 숯이 네 입술에 닿았으니 네 허물은 사라지고 네 죄도 용서받았다.”
6:8 그 때에 내가 주님의 목소리를 들었다. 주께서 말씀하셨다. “내가 누구를 보낼까? 누가 우리를 위해 갈까?” 내가 말했다.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저를 보내십시오.”
6:9 그러자 주께서 말씀하셨다. “가서 이 백성에게 전하여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알아듣지 못하고, 보기는 보아도 알아보지 못할 것이다.’
6:10 너는 이 백성을 고집 센 백성으로 만들어라. 그들의 귀를 닫고 그들의 눈을 어둡게 하여, 듣고 보아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라. 혹시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들어서 마음에 깨달음이 생겨, 내게 돌아와 고침을 받을까 걱정된다.”
6:11 그 때에 내가 여쭈었다. “주님, 언제까지 이런 일을 계속하시겠습니까?” 주께서 대답하셨다. “성들이 멸망하고 사람들이 사라질 때까지, 집마다 살아 남은 사람이 없고, 땅이 멸망하여 황폐해질 때까지 그렇게 할 것이다.
6:12 나는 사람들을 쫓아 버릴 것이며, 그 땅을 황무지로 만들 것이다.
6:13 이 땅 백성의 십분의 일이 남는다고 해도 그 땅은 다시 황무지가 될 것이다. 그러나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잘리더라도 그루터기는 남는 것같이, 거룩한 자손들이 그루터기가 되어 거기에서 다시 싹이 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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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장 18절-30절

 

5:18 오호라, 거짓의 줄로 죄악을 끌어당기며, 수레 줄을 끌듯이 죄를 잡아당기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5:19 그들은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을 비웃기까지 한다. “빨리 아무 일이라도 행하세요 당신께서 하실 수 있는 일을 어서 우리에게 나타내 보이세요. 우리는 당신의 계획을 보기 원해요.”
5:20 오호라, 악한 것을 선하다고 하고, 선한 것을 악하다고 하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어둠을 빛이라 하고 빛을 어둠이라 하는 사람, 쓴 것을 달다고 하고 단 것을 쓰다고 하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5:21 오호라, 스스로 지혜롭다고 하고, 스스로 똑똑하다고 하는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5:22 포도주를 마시는 데 익숙하며, 온갖 술을 섞어 마시는 데 능한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5:23 그들은 뇌물을 받고 악인을 의롭다 하며, 의로운 사람을 공평하게 재판하지 않는다.
5:24 그러므로 불꽃이 지푸라기를 삼키고, 마른 풀이 불에 타 오그라들듯이, 그들의 뿌리는 썩고, 꽃은 말라 죽어 티끌처럼 흩날려 올라갈 것이다. 그들은 만군의 여호와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였다.
5: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에게 크게 노하셔서 손을 들어 그들을 치시니, 산들마저 흔들리고 사람의 시체가 쓰레기처럼 거리에 나뒹군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분노가 꺼지지 않고, 그의 손은 여전히 뻗쳐 있다.
5:26 하나님께서 깃발을 드셔서 먼 곳의 나라들을 부르시고, 신호를 보내어 땅 끝에서부터 백성을 부르신다. 보아라, 그들이 빠른 속도로 달려오고 있다.
5:27 그들 가운데 지치거나 쓰러지는 사람이 없고, 졸거나 잠자는 사람도 없다. 허리띠가 풀린 사람도 없고, 신발끈이 풀어진 사람도 없다.
5:28 그들의 화살은 날카로우며, 활을 쏠 모든 준비가 되어 있다. 말들의 발굽은 바위처럼 단단하고, 전차 바퀴는 회오리바람처럼 돌아간다.
5:29 그들의 함성은 사자가 울부짖는 소리 같고, 어린 사자의 으르렁거리는 소리 같다. 그들이 함성을 지르며 사냥감을 움켜쥐지만 아무도 그들을 막지 못한다.
5:30 그 날에 그들이 바다의 파도처럼 함성을 지를 것이다. 사람들이 땅을 바라보면 오직 어둠과 고통만 보일 것이다. 빛 또한 구름에 가려져 어두워질 것이다.

 

하나님의 의를 범하는 자들에게 주님께서 주시는 벌들이 적혀있다.

내용만 보더라도 살벌하다. 기록이 되었다는 것은 누군가가 본 것을 적었겠지. 

성경은 오래전에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당시의 사회분위기나 상황을 고려하면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이 이사야 5장이 쓰여진 시기에는 무슨 일이 있었길래 하나님이 이렇게 화가 나고 재앙에 대한 언급을 한 것일까?

 

 

이사야: 유대교 경전, 구약성경 중 예언서의 한 부분이다.'이사야'라는 사람은 예언자의 이름인데, 성경'이사야'를 한 사람이 다쓴것인지, 여러사람이 쓴것을 모은것인지는 의견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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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장 1절 - 17절

 

5:1 <하나님의 포도밭 이스라엘>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노래를 불러 주겠다. 이는 그의 포도원에 관해 노래한 것이다. 나의 사랑하는 친구가 기름진 언덕 위에 포도밭을 가꾸고 있었네.
5:2 그가 땅을 일구고 돌을 골라 내어 가장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다네. 그 한가운데에 망대를 세우고, 그 안에 포도주틀도 만들었다네. 그는 거기에 좋은 포도가 열리기를 바랐지만 나쁜 포도가 열렸다네.
5:3 “자, 예루살렘에 사는 백성아, 유다 사람들아, 나와 내 포도밭 사이에서 판단해 보아라.
5:4 내가 내 포도밭을 위해 무슨 일을 더 할 수 있겠느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다. 좋은 포도가 열리기를 바랐지만 어찌하여 나쁜 포도가 열렸을까?
5:5 이제 내가 내 포도밭을 어떻게 할지 너희에게 일러 주겠다. 울타리와 담을 무너뜨려 짐승들에게 짓밟히도록 하겠다.
5:6 내가 그 밭을 황무지로 만들겠다. 거기서 더 이상 김매기나 손질도 못하게 하겠다. 그 밭에서는 잡초와 가시가 자랄 것이다. 내가 또 구름에게 명령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겠다.”
5:7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밭은 이스라엘 민족이요, 주께서 아끼고 사랑하는 나무는 유다 백성이다. 주께서 정의를 바라셨으나 압제뿐이었고, 의로운 삶을 바라셨으나 고통의 부르짖음뿐이었다.
5:8 오호라, 다른 사람들이 집과 밭을 차지할 수 없도록 집에 집을 더하고 밭에 밭을 더하여, 이 땅 가운데 홀로 살려 한 너희에게 재앙이 닥칠 것이다.
5:9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 귀에 대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많은 집들이 버려져서, 제아무리 크고 아름다운 집이라 하더라도 사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5:10 그 때가 되면, 열흘갈이 포도밭에서 포도주가 한 바트 밖에 나오지 않을 것이며, 씨앗 한 호멜 지기에서 곡식은 한 에바 밖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5:11 오호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독한 술을 찾는 사람과 밤늦도록 포도주에 취한 사람에게 재앙이 닥친다.
5:12 그들은 잔치를 베풀어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피리를 연주하며 포도주를 마시지만, 여호와께서 이루시는 일에는 관심이 없고, 주께서 하시는 일도 거들떠보지 않는다.
5:13 그러므로 내 백성이 나를 알지 못하고 사로잡힌 채 끌려갈 것이며, 귀족들은 굶주림으로 죽어 가고, 백성들은 목이 말라 죽어 갈 것이다.
5:14 그러므로 죽음의 세계 가 자리를 넓게 차지하고, 그 입을 한없이 크게 벌릴 것이다. 예루살렘의 귀족들과 일반 백성들이 그리로 내려가며, 떠들썩한 소리와 흥겹게 외치는 소리도 그리로 내려갈 것이다.
5:15 그러므로 일반 백성이나 귀족들이 다 낮아지고, 교만한 사람들의 눈도 낮아질 것이다.
5:16 만군의 여호와께서 공정한 재판으로 영광을 받으시고, 거룩한 하나님께서 의로운 일로 거룩함을 나타내실 것이다.
5:17 그 때에 어린 양들은 무너진 곳이 마치 자기들의 초원인 양 마음껏 다닐 것이며, 어린 양들과 나그네가 그 곳에서 먹을 것이다.

 

반전있는 소설 보는 느낌이었다.

5장 앞절에 명시된 내용은 평화롭다고만 생각했는데 5절부터 '울타리와 담을 무너뜨려 짐승들에게 짓밟히도록 하겠다' 라는 말에 깜짝놀라면서 읽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하나님의 밭에서 우리 개개인이 포도나무가 되어 의로운 거름을 주어 좋은 포도가 열리게 하는것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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