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1장 2절-16절

 

11:2 <예배드릴 때 머리에 수건을 쓰는 문제> 여러분이 모든 일에 나를 기억하고 있고, 내가 여러분에게 전하여 준 것을 붙들고 있으므로 여러분을 칭찬합니다.
11:3 그러나 여러분이 깨달았으면 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며, 여자의 머리는 남자이며,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11:4 남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고 기도를 하거나 예언을 하면, 그것은 자기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11:5 그러나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고 기도를 하거나 예언을 하면, 그것은 자기의 머리를 욕되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삭발한 것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11:6 여자가 머리에 무엇을 쓰지 않으려면 머리를 밀어 버리십시오. 머리를 밀어 내는 것이 여자에게 부끄러운 것이라면 무엇으로든 머리를 가리기 바랍니다.
11:7 남자는 하나님의 형상과 영광이므로 머리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여자는 남자의 영광입니다.
11:8 그것은 남자가 여자로부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로부터 생겨났기 때문입니다.
11:9 또한 남자가 여자를 위해 창조된 것이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위해 창조되었습니다.
11:10 그러므로 천사들 때문에, 여자는 권위의 표를 그 머리 위에 지녀야 합니다.
11:11 그러나 주님 안에서는 여자가 남자 없이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않고, 남자도 여자 없이 독자적으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11:12 왜냐하면 여자가 남자로부터 생겨난 것처럼 남자는 여자를 통해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것들이 하나님으로부터 생겨났습니다.
11:13 여러분 스스로 한번 판단해 보십시오. 여자가 머리에 무엇이든지 쓰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이 옳은 일입니까?
11:14 자연 그 자체가 여러분에게 교훈하듯이 남자가 머리를 길게 하면 명예롭지 못합니다.
11:15 그러나 여자가 긴 머리를 하는 것은 그 여자에게 영광이 됩니다. 긴 머리는 여자에게 머리를 가리는 역할을 합니다.
11:16 이 문제에 대해 다른 의견을 제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나 하나님의 교회나 이것 외에 다른 풍습은 받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글자 그대로만 받아들인다면 지극히 옛날 사대주의적 사고방식이고 마초적인 사상이라고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근데 뭐 의미하는 다른 내용이 있겠지?

 

고린도전서 10장 14절-33절, 11장 1절

 

10:14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여러분, 우상 숭배를 멀리하십시오.
10:15 나는 여러분에게 판단력이 있다고 생각하여 이 말씀을 드립니다. 내가 한 말을 판단해 보십시오.
10:16 우리가 축복하는 축복의 잔이 그리스도의 피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까? 또 우리가 나누어 먹는 빵이 그리스도의 몸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란 말입니까?
10:17 빵이 하나이기에, 우리 모두가 하나의 빵을 먹는 것은 우리가 여럿이라도 모두 하나의 몸인 것입니다.
10:18 이스라엘 사람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희생 제물을 먹는 사람들은 제단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10:19 내가 말하려는 것이, 우상에 바친 음식이나 우상이 무슨 대단한 것이라도 된다는 의미로 들립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10:20 사람들이 제단에 바치는 것은 귀신에게 바치는 것이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들이 귀신과 사귀는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10:21 여러분은 주님의 잔을 마시고 동시에 귀신의 잔을 마실 수는 없으며, 주님의 식탁에 참여하면서 귀신의 식탁에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10:22 우리가 주님을 질투하게 만들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가 주님보다 더 강한 자란 말입니까?

 

10:23 <그리스도인의 자유 사용법> “모든 것이 허용되었다”고 여러분은 말하지만,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또 “모든 것이 허용되었다”고들 그러지만 모든 것이 다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10:24 누구나 자기 유익을 구해서는 안 되고, 다른 사람의 유익을 구하여야 합니다.
10:25 시장에서 파는 고기는 어떤 것이 되었든지 양심을 위해 꼬치꼬치 캐묻지 말고 그냥 사 먹으십시오.
10:26 “땅과 그 안에 가득한 것이 다 주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10:27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 여러분을 식사에 초대하여 여러분이 그 집에 가거든 차려 놓은 음식은 양심을 위해 꼬치꼬치 캐묻지 말고 무엇이나 드십시오.
10:28 그러나 누가 “이 음식은 제물로 바쳤던 것이오”라고 말하면, 말해 준 그 사람과 그의 양심을 위해 그 음식을 먹지 마십시오.
10:29 내가 여기서 말하는 양심은 여러분 자신의 양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양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왜 나의 자유가 다른 사람의 양심에 의해 판단을 받아야 합니까?
10:30 내가 감사하고 음식을 먹는데 내가 음식을 먹은 것 때문에 비난받아야 할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10:31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십시오.
10:32 유대인에게나 이방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 걸림돌 같은 존재가 되지 마십시오.
10:33 나처럼 하십시오. 나는 나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많은 사람들의 유익을 구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구원 받도록 모든 면에서 모든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하였습니다.

11:1 내가 그리스도의 본을 따른 것처럼, 여러분도 나의 본을 따르십시오.

 

우상을 숭배하지말라. 

우리의 몸은 이웃과 하나이니, 나를 사랑하듯 네 이웃을 사랑해라. 

근데 23절부터 나오는 내용은 이해가 안간다. 나의 유익보다 다른사람의 유익을 구하라는 말은 알겠는데, 시장에서 파는 고기 내용이 이해가 안간다. 

타인의 양심을 위해 캐묻지 말고 주는대로 먹으라는건데,

제물로 바친음식이라고 말하면 그건 먹지말라.

나의 자유가 다른사람의 양심에 의해 판단받지 말라.

이게 무슨말이지??

ㅠㅠㅠㅠ 피곤해서 그런가 한글인데도 못알아듣겠다.

피곤함을 덜어주세요..ㅠㅠ

고린도전서 9장23절 - 10장13절

9:23 나는 복음이 주는 복에 참여하기 위해,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면 무슨 일이든 하고 있습니다.
9:24 경기장에서 경주자들이 다 달려가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한 명뿐인 것을 알지 못하십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리십시오.
9:25 경기를 하려는 사람은 모든 면에서 자기 절제를 하는 법입니다. 그들은 썩어 없어질 면류관을 얻으려고 절제를 하지만, 우리는 썩지 않을 면류관을 얻으려고 그렇게 합니다.
9:26 이처럼 나는 목표가 없는 사람처럼 달리지 않습니다. 나는 허공에다 주먹을 휘둘러 대는 사람처럼 싸우지 않습니다.
9:27 나는 내 몸을 쳐서 굴복시킵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복음을 전했으나, 정작 나 자신은 자격 미달이 될까 두렵습니다.

 

10:1 <우상 숭배자에 대한 경고>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알았으면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 있었으며, 바다를 무사히 건넜던 일입니다.
10:2 조상들은 모두 구름과 바다 가운데서 세례를 받아 모세에게 속하게 되었습니다.
10:3 조상들은 모두 같은 영적인 음식을 먹었으며
10:4 다 같은 영적인 물을 마셨습니다. 조상들은 그들의 동반자인 영적인 반석에서 나오는 물을 마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반석은 그리스도였습니다.
10:5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조상들 대부분을 기뻐하지 않으셔서, 그들은 광야에서 죽어 흩어지게 되었습니다.
10:6 이런 일은 우리에게 본보기가 되어, 우리는 그들처럼 악한 일을 즐겨하지 말라는 경고가 됩니다.
10:7 여러분 중에 우상 숭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여러분은 그들처럼 우상 숭배하지 마십시오. 성경에 “백성들이 앉아 먹고 마셨으며 일어나 춤을 추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10:8 조상들 중에 간음한 사람이 있었는데, 우리는 그들처럼 간음하지 맙시다. 그들이 간음하다가 하루에 이만 삼천 명이 죽임을 당했습니다.
10:9 또 우리 조상들 중에는 주님을 시험하다가 뱀에 물려 죽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들처럼 주님을 시험하지 맙시다.
10:10 조상들 중에는 불평을 늘어 놓다가 멸망시키는 천사에게 멸망당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은 불평하지 마십시오.
10:11 이 모든 일들은 우리 조상들에게 본보기로 일어난 일들이며, 세상의 종말이 다가오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10:12 그러므로 자기가 굳게 서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10:13 누구나 겪는 시험 이외에 여러분에게 닥칠 시험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분이셔서 여러분이 감당할 수 있는 능력 이상의 시험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시험을 당할 때에 시험을 견디고 거기서 빠져 나올 수 있는 길을주십니다.

 

 

세상에서의 가치를 중심으로 사는 삶이 아니라, 예수님이 지향하는 가치를 중심으로 살아야한다고 얘기하고 있다.

많이 회자되는 말씀이 13절에 나온다. 감당할수있을 만큼의 어려움을 겪게하실 뿐이다. 다 감당해낼 수 있다 라는 말씀 말이다. 그 감당이라는 것이 나 스스로의 의지와 생각으로 하면 안된다는 얘기같다. 

우리야 감당못하겠지만, 주님은 감당못할 일이 없으니까.. 결국에는 어떤 일을 겪든 주님만 의지한다면 다 이겨낼 수 있다. 라는 말 아닌가.

하나부터 열까지 미주알 고주알 다 의논하고 얘기하고 해야겠다.

사람의 멘탈이 강한것은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그분을 의지하는것으로 귀결된다. 

각출하다 vs 갹출하다

 

둘다 맞는 표현임. 단, 내용이 다름

각출하다: 각각 내놓다

갹출하다: 같은 목적을 위해 여러사람이 돈을 나누어 내다. 

 

재벌 기업마다 수재 의연금의 각출을 약속하였다./

성금을 각출하다.

행사 비용 갹출/의연금 갹출/모인 사람들이 갹출하여 구제 기금을 마련하였다./성금을 갹출하다/행사 비용을 갹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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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쾌하다, 쾨쾨하다, 퀴퀴하다는 다 맞는 표현임

 

쾨쾨하다 - 상하고 찌들어 비위에 거슬릴 정도로 냄새가 고리다. 퀴퀴하다도 맞는 표현임 ex) 쾨쾨한 곰팡이 냄새 o, 퀴퀴한 곰팡이 냄새 o

 

쾌쾌하다 - 몹시 고리타분하다, 하는짓이나 생김새가 쩨쩨하다. / 기분이 즐겁다, 성격이나 행동이 굳세고 씩씩하여 아주 시원스럽다.

 

참고로 퀘퀘하다는 잘못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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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7장 25절-40절

 

7:25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과 과부에 관한 문제들> 이제 여러분이 편지에 언급한 결혼하지 않은 처녀들에 관해 말하고자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특별히 주님으로부터 받은 명령이 없습니다. 하지만 나는 주님의 자비하심을 힘입어 믿을 만한 사람이 되어 의견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7:26 현재 겪고 있는 위기를 생각하면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현재대로 지내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7:27 아내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아내와 헤어지려 하지 마십시오. 아내와 헤어졌습니까? 아내를 구하려고 하지 마십시오.
7:28 그러나 여러분이 결혼한다고 해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처녀가 결혼한다고 해도 죄를 짓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결혼한 뒤에는 이 세상에서 겪는 환난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을 아껴서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7:29 성도 여러분,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렇습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는 아내가 있는 사람들은 아내가 없는 사람처럼 사십시오.
7:30 우는 사람은 울지 않는 사람처럼, 기쁨에 넘친 사람은 기쁘지 않은 사람처럼, 물건을 사는 사람은 자기가 산 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처럼 사십시오.
7:31 세상 물건을 쓰는 사람은 그것들에 마음이 빼앗기지 않은 사람처럼 사십시오. 그것은 이 세상의 현재 모습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7:32 나는 여러분이 마음 쓰는 것 없이 살기를 바랍니다. 결혼하지 않은 남자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할까 하고 주님의 일에 마음을 씁니다.
7:33 그러나 결혼한 남자는 어떻게 하면 아내를 기쁘게 해 줄까 하며 세상 일에 마음을 쓰게 됩니다.
7:34 결혼한 남자의 마음은 이렇게 나뉘어집니다. 결혼하지 않은 여자나 처녀는 자기의 몸이나 영혼을 주님께 거룩하게 드리기 위해 주님의 일에 마음을 쓰지만, 결혼한 여자는 어떻게 하면 남편을 기쁘게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며 세상 일에 마음을 씁니다.
7:35 여러분 자신의 유익을 위해서 내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이지 여러분을 속박하려고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여러분이 나뉘지 않은 마음으로 자신을 주님께 드려 바르게 생활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7:36 어떤 남자에게 약혼한 여자가 있는데 자기가 그 여자에게 적절하지 못하게 행동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더욱이 약혼녀가 혼기를 지날 만큼 나이가 들게 되어 여자와 결혼해야 할 것 같다고 판단된다면, 원하는 대로 행하십시오. 죄짓는 것이 아닙니다. 두 사람은 결혼하는 것이 좋습니다.
7:37 그러나 자기 마음에 결혼하지 않기로 굳게 결심을 하고 또 반드시 결혼을 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욕정을 억제할 능력이 있어서 약혼한 처녀와 결혼하지 않기로 결심을 했다면, 그것도 잘하는 것입니다.
7:38 그러므로 자기가 약혼한 처녀와 결혼을 하는 것도 잘하는 것이지만, 결혼하지 않는 것은 더 잘하는 것입니다.
7:39 여자는 남편이 살아 있는 동안에는 남편에게 매인 몸입니다. 그러나 남편이 죽으면, 자기가 원하는 사람과 자유롭게 결혼할 수 있습니다. 단, 남편 될 사람은 반드시 주님을 믿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7:40 이것은 내 판단입니다만, 그런 여자는 재혼하지 않고 혼자 지내는 것이 더 행복할 것 같습니다. 나에게도 하나님의 성령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결혼을 하라는 말일까 말라는 말일까

28절이 너무 웃긴다. 결혼하고나면 세상의 환난을 맞이할것이므로 당신들에게 얘기하는 것이다.

뭐 대충 뉘앙스는 알아듣겠다.

결혼을 하게 되면 여자나 남자나 상대방에게 얽매이게 되고 신경쓰게 되니까 하나님께 다가가기 어렵기 때문에 결혼을 하지 않아도 좋다고 말하는것 아닌가.

고린도전서는 바울이 고린도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쓰여졌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 바울이 생각하는 결혼이라는 제도는 별로여서 이렇게 쓴것인가?

 

찾아보니 바울은 결혼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부정적인가? 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그것이 아니라, 7장과 같이 바울이 말한 의도는,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그 모든 것을 하나님께 구하고, 하나님이 뜻하시는대로 살아가라. 라는 의미라고 한다. 

그치 맞지. 결혼을 하든, 하지 않든 우리의 크고작은 문제나 선택에 있어서 하나님께 구하는 삶을 살아야하지.

바울은 그러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

철저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대단하구만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찾아보니 고린도전서 내용 구성은 다음과 같다.

7장은 결혼, 미혼과 같은 혼인문제를 주제로 쓰여졌다.

 

다음링크는 고린도전서 7장에 관한 해설이다. 나처럼 궁금증을 가진 사람이 지식인에 올려두어서 누군가가 답을해주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6&dirId=60901&docId=47309949&qb=67CU7Jq4IOqysO2YvCDqs6DrprDrj4TsoITshJw=&enc=utf8&section=kin&rank=3&search_sort=0&spq=0

 

간여하다: 어떤 일에 간섭하여 참여하다. 

ex) 그 사람의 감정에는 내가 간여할 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관여하다: 어떤 일에 관계하여 참여하다.

정치에 관여하다.
남의 일에 더 이상 관여하지 마시오.
이 작업에 관여한 사람만 해도 백 명이 넘는다.

 

관여하다: 사건의 주체가 되어 행동하는 것.

간여하다: 사건의 주체가 따로 있고 끼어들어서 간섭하는 행동.
모임의 주체인 경우 ‘관여’를 사용, 

모임의 주체가 아닌 상태에서 끼어들어 간섭하거나 임의로 빠질 수 있는 경우에는 ‘간여’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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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결혼과 관련된 문제> 이제 여러분이 내게 보낸 편지에 “사람이 결혼하지 않는 편이 더 낫다”고 한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7:2 음행이 성행하고 있으므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도 자기 남편을 두십시오.
7:3 남편은 아내에게 혼인의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남편에게 그렇게 하십시오.
7:4 아내의 몸은 자기 것만이 아니라 남편의 것이기도 하며, 남편의 몸도 자기 것만이 아니라 아내의 것이기도 합니다.
7:5 남편과 아내는 서로 합의하여 기도에 전념하기 위해 얼마 동안 떨어져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서로 떨어져 있지 마십시오. 잠시 떨어져 있는 경우라도 사탄이 여러분의 약함을 틈타 시험할지 모르니 그후에는 다시 합치십시오.
7:6 이것은 내가 충고로 드리는 말씀이지 명령은 아닙니다.

7:7 나는 모든 사람이 나처럼 지내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각 사람마다 하나님께 받은 은사가 달라서 어떤 사람은 이러하고, 또 다른 사람은 저러합니다.

 

7:8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과 과부들에게 말합니다. 여러분들도 나처럼 결혼하지 않고 지내는 것이 여러분에게 좋습니다.

7:9 그러나 자신을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십시오. 욕정에 불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편이 낫습니다.

 

7:10 이제 이미 결혼한 사람들에게 명령합니다. 이것은 나의 명령이 아니라 주님의 명령입니다. 아내는 남편과 헤어지지 마십시오.
7:11 남편과 헤어지는 일이 있게 된다면 결혼하지 말고 그대로 혼자 지내든지, 아니면 전 남편과 다시 합쳐야 합니다. 남편 역시 아내를 버려서는 안 됩니다.

 

7:12 그 외의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이것은 주님의 말씀이 아니라 내 생각입니다. 어떤 남자 신자에게 믿지 않는 아내가 있는데 그 아내가 남편과 함께 살고 싶어하면 그 아내를 버려서는 안 됩니다.
7:13 어떤 여자 신자에게 믿지 않는 남편이 있는데 그 남편이 아내와 함께 살고 싶어하면 그 남편을 버려서는 안 됩니다.
7:14 그것은 믿지 않는 남편이 아내를 통해 거룩해지고, 믿지 않는 아내가 남편을 통해 거룩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여러분의 자녀도 깨끗하지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여러분의 자녀는 거룩합니다.
7:15 그렇지만 만일 믿지 않는 남편이 헤어지려 하면 그렇게 하도록 하십시오. 믿는 남자나 여자나 그런 상황에서는 상대방에게 얽매일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평화롭게 살게 하려고 부르셨습니다.
7:16 아내 된 사람이여, 그대가 남편을 구원할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남편 된 사람이여, 그대가 아내를 구원할지 어떻게 알겠습니까?

7:17 <하나님께서 부르신 대로 생활하십시오> 각 사람은 주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신 대로, 그리고 하나님께서 부르신 위치를 그대로 유지하며 살아가십시오. 이것은 내가 모든 교회에 세워 준 원칙입니다.
7:18 부르심을 받았을 때, 이미 할례를 받은 사람이 있다면 할례받은 표시를 없애려 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부르심을 받았을 때 할례를 받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할례를 받으려 하지 마십시오.
7:19 할례를 받았느냐 받지 않았느냐 하는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7:20 각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를 부르셨을 때의 상태 그대로 살아가십시오.
7:21 노예였을 때, 부름을 받았습니까? 그것 때문에 마음 상해 하지 마십시오. 그러나 혹시 자유를 얻을 기회가 생기면 그 기회를 활용하십시오.
7:22 주님 안에서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노예인 사람은 주님께 속한 자유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자유인인 사람은 그리스도의 노예입니다.
7:23 여러분은 값을 치르고 산 사람들입니다. 더 이상 사람들의 노예가 되지 마십시오.
7:24 성도 여러분, 여러분 각 사람은 부르심을 받은 위치에 그대로 머물러 계시면서 하나님께 책임을 다 하시기 바랍니다.

 

 

10절에 쓰인, 하나님의 명령으로써, 결혼한 사람들은 헤어지지 않아야한다고 하는데
15절에 쓰인내용은, 믿지 않는 배우자와 헤어지려고 한다면 그렇게 해도 좋다. 상대에게 얽매일 필요가 없고 주님안에서 평화롭게 살아라.
이내용인데 뭔가.. 마음이 아픈 내용이다.
믿든 믿지않든 다 주님께서 짝지어주신것 아닌가.. 근데 힘든 결혼생활이어도 믿는사람과는 헤어지면 안되고, 믿지않는 사람과는 헤어져도 좋다니...

17절부터의 말씀은 보면서 웃겼다.
부르신 그 모습 그대로 살아가도 좋다는 말씀.
노예인상태에서 부르심을 받았다면 노예로 사는게 나쁘지 않은거라고. 다 주님께 속한 자유인이지 않느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르심을 받는다는건 뭘까?
사람들이 말하는, 하나님을 만났다는 그런것인가?
난 아직 부르심을 받았다는 느낌이나 경험을 한 적이 없다.
어쩌면 이렇게 살다가는 영영 부르심을 못 받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17절-24절 내용을 읽으니 세속적인 생각이 마구 든다.
언제 부르심을 받을지 모르니 빨리 성공해야겠다는 그런 생각ㅋㅋㅋㅋ
성공도, 부르심도, 실패도 다 주님께 속한것인데, 알고는 있는데 그렇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 말씀은 오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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