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고전]6:12 "내게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 이것은 여러분이 내세우는 표어입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내게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자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나는 어떤 것에 의해서도 제재를 받지 않을 것입니다. 
[고전]6:13 "음식은 배를 채우기 위해 있고, 배는 음식을 먹기 위해 있다." 이것도 여러분이 내세우는 표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언젠가 이 모든 것을 필요 없게 만드실 것입니다. 우리 몸은 음행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위해 있으며, 주님은 우리 몸을 위해 계십니다. 
[고전]6:14 하나님께서 주님을 살리셨으니, 그분의 능력으로 장차 우리도 살리실 것입니다. 
[고전]6:15 여러분의 몸이 그리스도의 지체인 것을 알지 못하십니까? 그렇다면 내가 그리스도의 지체를 떼어 내 창녀와 한 몸으로 만들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고전]6:16 창녀와 결합하는 사람은 창녀와 한 몸이 된다는 것을 알지 못하십니까? 성경에 "두 사람이 한 몸이 될 것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전]6:17 하지만 주님과 연합하는 사람은 주님과 영적으로 하나가 됩니다. 
[고전]6:18 음행을 멀리하십시오. 사람이 짓는 모든 죄들은 몸 밖에서 일어나는 것이지만, 음행하는 사람은 자신의 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고전]6:19 여러분의 몸은 하나님께 받은 것이며, 여러분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성전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하십니까?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고전]6:20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값을 치르고 산 몸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십시오.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간 적이 있었다. 

그때 교회활동을 시작한 시기여서, 같이 어학연수 간 사람들 중에서 주말마다 나름의 소규모 예배모임을 가졌었다. 그때 리더오빠가 '내몸은 뭐다?' 라고 질문을 했을 때, 간호학과 동갑 여자 친구가 '내 몸은 성전이다' 라고 대답을 바로 했었던게 기억에 강하게 남았다. 

당시 나는 교회에서 그런 얘기를 들어본적은 없었기도 했고, 동갑내기 여자애의 홀리함에 놀라기도 했기 때문에 기억에 오래 남았던 것 같다.

19절보면, 우리의 몸은 하나님꼐 받은것이고 성령의 성전이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인지는 하고 있지만, 살다보면 자주 잃어버리곤한다. 내 몸이 성전이라고 한다면, 성전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우리 안에 거하시는 성령의 보금자리? 말이 조금 어렵다. 

어쨌든, 하나님과 항상 동행한다는 그런 의미 아닐까? 

내가 밥을 먹을때에도, 일을 할 때에도, 항상 나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 있음을 잊지말고 살아야한다. 뭐 이런 내용같다.

 

제가 더 많이 당신을 찾고 가깝게 지내게 해주세요

고린도전서 6장 1절-11절

 

[고전]6:1 여러분 중에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과 다툼이 있을 때, 성도들에게 해결해 달라고 하지 않고 왜 그것을 세상 법정에 고소하려고 합니까?
[고전]6:2 여러분은 성도들이 세상을 심판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십니까? 여러분들은 세상을 심판해야 할 사람들인데, 사소한 문제도 여러분이 직접 심판할 능력이 없단 말입니까?
[고전]6:3 우리가 천사들을 심판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십니까? 하물며 이 세상의 사소한 일들이야 어떻겠습니까?
[고전]6:4 그런데 이런 일상적인 문제로 다툼이 일어날 때, 여러분은 왜 교회에서 멸시하는 세상 사람들을 재판관으로 앉히는 것입니까?
[고전]6:5 나는 여러분을 부끄럽게 하려고 이 말을 하는 것입니다. 아니, 여러분 중에는 신자들간의 문제를 해결해 줄 만큼 지혜로운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단 말입니까?
[고전]6:6 여러분은 지금 신자가 다른 신자를 고소하는 것도 부족해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 앞에서 재판을 받게 해야겠단 말입니까?
[고전]6:7 이렇게 여러분 사이에서 서로 고소하는 일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분이 패배했음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되느니 차라리 악한 일을 당하는 편이 낫지 않겠습니까? 아니면 속임을 당하는 쪽이 낫지 않겠습니까?
[고전]6:8 여러분 스스로가 불의를 행하고 속이고 있습니다. 그것도 성도들끼리 말입니다.
[고전]6:9 여러분은 불의한 자들이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상속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지 못하십니까? 속지 마십시오. 음행하는 사람이나, 우상 숭배하는 사람이나, 간음하는 사람이나, 남자로서 몸을 파는 사람이나, 동성 연애를 하는 사람이나,
[고전]6:10 도적질하는 사람이나, 탐욕이 가득한 사람이나, 술에 젖어 사는 사람이나, 모함하는 사람이나 약탈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상속받지 못할 것입니다.
[고전]6:11 여러분 중에 여기에 속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우리 하나님의 성령으로 씻음을 받고 거룩해졌으며 의롭다 함을 받았습니다.

 

고린도전서 6장의 말씀은 그래서, 다른사람들한테 문제를 해결하려고 요청하지말고, 교회 성도 내부에서 해결하라는것인가?

법원에 해결을 요청할바에는, 손해보거나 불의를 당하고마는것이 낫다는 말인가?

해결을 요청하는것이 불의를 행하는것이라고 보는것인가?

그리고 그 해결을 요청하는 것은 우상숭배, 간음, 성매매 등과 같은 사람이라고 보는건가?

 

찾아보니

교회안에서 일어난, 또는 교회사람들 사이에서 일하는 문제에 대해 해결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언급한 것 같다.

성경내용을 이해하려면, 이 내용이 담긴 배경을 알아야 이해하기 수월하다. 

 

고린도전서 5장 1절-13절 -쉬운성경

 

<부도덕한 형제를 심판함>

5:1  여러분 사이에 음행이 있다는 소문이 들립니다. 어떤 사람이 계모를 데리고 살고 있다고 하는데, 그와 같은 음행은 이방인들 사이에서도 볼 수 없는 일입니다.

5:2 그런 사실을 알고도 여러분은 자만하고 있습니까? 오히려 여러분은 슬퍼하고, 이런 음행을 행한 사람을 여러분 가운데서 쫓아 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5:3 내가 비록 몸은 여러분에게서 떨어져 있지만 마음으로는 여러분 곁에 있어, 마치 내가 그 곳에 있는 것처럼 이미 그런 짓을 행한 사람을 심판하였습니다.

5:4 여러분이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이고, 나의 마음이 우리 주 예수님의 권능과 함께 여러분과 함께 있으니,

5:5 그 사람을 사탄에게 내어 주어, 그 사람의 죄의 본성은 멸망당하더라도 영혼은 우리 주님의 날에 구원 받게 해야 할 것입니다.

5:6 여러분이 자랑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적은 양의 누룩이 반죽 덩어리 전체를 부풀게 한다”는 속담을 알지 못하십니까?

5:7 여러분은 새 반죽이 되기 위해 묵은 누룩을 없애 버리셔야 합니다. 유월절 어린양이신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으므로, 사실 여러분은 누룩이 들어 있지 않은 새 반죽이 되었습니다.

5:8 그러므로 악의와 악독으로 가득 찬 묵은 누룩이 아니라 성실함과 진리로 가득한, 누룩이 들어 있지 않은 빵으로 유월절을 지킵시다.

5:9 나는 이미 편지에 음행하는 사람과 사귀지 말라고 썼습니다.

5:10 내 말은 음행하거나, 탐욕스럽거나, 속이거나, 우상 숭배하는 이 세상 사람들과 전혀 어울리지 말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그러려면 이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5:11 내가 지금 어울리지 말라고 쓴 것은,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말은 하면서 음행하거나, 탐욕이 있거나, 우상을 숭배하거나, 남을 모함하거나, 술에 젖어 살거나, 약탈하거나 한다면, 그런 사람들과 어울리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런 사람들과는 음식도 같이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5:12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는 것이 내가 상관해야 할 일입니까? 여러분들이 심판해야 할 사람들은 교회 안에서 죄를 짓는 사람들이 아닙니까?

5:13 하나님께서는 교회 밖에 있는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여러분 중에서 악한 자를 쫓아 내십시오.”

 

 

확실히 쉬운성경으로 읽으니까 내용이 더 와닿는다.

유교문화 종특일수도있지만 존댓말이라서 듣기에도 더 좋기도 하고ㅋㅋㅋㅋㅋㅋㅋ

뒷부분 내용이 놀랐다.

내가 교회밖의 사람들을 신경쓰겠느냐. 내가 말한 음행하는 사람은 교회를 다니고 있는,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중에서 탐 등의 음행을 일삼는 사람들을 말하는것이다.

맞는말이다. 누가 누구를 나무랄수 있을까?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들이 믿지 않는 사람들을 지적하거나 비난할 자격이 있는걸까? 

비난한다면, 과연 비난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보시기에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하지 않는 삶을 살아왔다고 자부할수 있을까?

물론 비난을 떠나서, 옳은일을 행하는 것. 음행을 부리지 않는 것. 이 내용이 핵심이고 중요하다. 다른곳이 아닌 우리 중에서 악한자를 쫓아내라는 그 말이 참 반성하게 하고, 다시 생각하게한다.

 

고린도전서는 세상의 지혜와 하나님의 지혜를 구분한다.

세상의 옳은것과 하나님이 보시기에 옳은것을 다르게 바라본다.

가끔 지혜를 달라는 기도제목을,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지혜를 달라고 기도하는것이 옳은 듯 하다.

 

 

7급 일정

원서접수기간: 8/6 목 - 8/9 오후 9시

필기시험 : 9/26일

필기 합격자 발표: 10/30

면접시험: 11/30-12/3

면접 합격자 발표: 12/15

 

 

나는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이 없어서 올해 다 준비를 하는 중이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기사시험 자체가 연기되다못해 1회가 취소되고 2회에 통합이 되면서, 7급 시험 일정과 겹칠까봐 걱정이 엄청 많았었는데 다행이 겹치지 않는다.

 

2020년 기사시험 2회와 3회 최종합격자 발표일이 각각 9/11, 11/27일인데, 7급 전산직 지원 조건에 기사 자격증은 최종면접일 이전에 확보하면 된다고 나와있다.

고로 붙기만 하면 된다.

 

 

 

'기술직 준비 > 7급 기술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쾌쾌하다 vs 쾨쾨하다 vs 퀴퀴하다  (0) 2020.06.13
간여하다 vs 관여하다  (0) 2020.06.12
베다 vs 배다  (0) 2020.05.31
배알이 꼴리다, 배알도 없다  (0) 2020.05.30
나이 나타내는 한자어  (0) 2020.05.23

고린도 교회의 분쟁

(고전 1:1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모두가 같은 말을 하고 너희 가운데 분쟁이 없이 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고전 1:11) 내 형제들아 글로에의 집 편으로 너희에 대한 말이 내게 들리니 곧 너희 가운데 분쟁이 있다는 것이라
(고전 1:12) 내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너희가 각각 이르되 나는 바울에게, 나는 아볼로에게, 나는 게바에게, 나는 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라 한다는 것이니
(고전 1:13) 그리스도께서 어찌 나뉘었느냐 바울이 너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혔으며 바울의 이름으로 너희가 세례를 받았느냐   
(고전 1:14) 나는 그리스보와 가이오 외에는 너희 중 아무에게도 내가 세례를 베풀지 아니한 것을 감사하노니
(고전 1:15) 이는 아무도 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 말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고전 1:16) 내가 또한 스데바나 집 사람에게 세례를 베풀었고 그 외에는 다른 누구에게 세례를 베풀었는지 알지 못하노라  
(고전 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심은 세례를 베풀게 하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복음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말의 지혜로 하지 아니함은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아래는 쉬운성경 버전

1:10 <교회 안에 일고 있는 파벌> 성도 여러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호소합니다. 모두 의견을 합하고 여러분 사이에 편을 나누지 마십시오. 같은 마음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하나가 되십시오.
1:11 나의 성도 여러분, 글로에 집에서 온 사람들이 나에게 여러분 사이에 다툼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주었습니다.
1:12 내용은 이렇습니다. 여러분이 저마다 “나는 바울을 따른다”, “나는 아볼로를 따른다”, “나는 베드로를 따른다”, 심지어 “나는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말한다니,
1:13 도대체 그리스도가 나뉘었습니까? 바울이 여러분을 위해 십자가에 못박혔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까?
1:14 내가 그리스보와 가이오 두 사람 외에는 여러분 중 어느 누구에게도 세례를 주지 않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1:15 그러므로 여러분 중에서 어느 누구도 바울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1:16 그러고 보니 내가 스데바나의 가정에도 세례를 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외에는 아무에게도 세례를 준 기억이 없습니다.
1:17 그리스도께서 나를 보내신 것은 세례를 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복음을 전하도록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지혜로운 말로 하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그 능력을 잃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도대체 이게 무슨말인가 해설을 찾아보려다가 쉬운성경을 찾아보고 읽게 되었다.

17절 쉬운성경이 딱 와닿는다.

그리스도께서 강조하신건 세례를 주고자 함이 아니라, 그의 복음을 알리도록 하는 것.

인간의 지혜로운 말이 아니라 십자가의 그 능력을 잃지 않는것.

 

냄새가 몸에 배다. 

웃음이 배어 나왔다.

엄마는 아이를 배었다.

게으름이 몸에 배었다. 

 

손이 종이에 베이다. 

베게를 베고 자다. 

 

베다

1. 날이 서 있는 물건으로 어떤 물건을 끊거나 자르거나 가르다

2. 누워서 어떤 물건을 머리 밑에 괴다. 

 

배다

1. 액체, 냄새가 스며들다. 인상,영향이 또렷이 남아있다. 

2. 뱃속에 아이나 새끼 또는 알을 가지다. 식물의 줄기 속에 이삭을 가지다.

3. 버릇이 되어 익숙해지다. 느낌, 생각 따위가 깊이 느껴지거나 오래 남아있다. 

 

그리고 배어서 배여서 둘중에는 배어서가 맞는 표현. 

기본형이 배이다가 아니라 배다 이므로 배어서가 맞는 말임.

배알이 꼴리다  = (겉으로는 그렇지 않아도 속마음은) 비위에 거슬려 아니꼽다. 

배알도 없다 = 배짱이 없다. 흔히 밸도없냐? 라고 쓰인다.

 

배알 = 창자를 비속하게 이르는 말. 속마음(겉과 다른 마음)을 낮잡아 이르는 말. 배짱을 낮게 이르는 말

여호와의 응답

(합 2: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1)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합 2: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합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합 2: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 2:5) 그는 술을 즐기며 거짓되고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스올처럼 자기의 욕심을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여러 나라를 모으며 여러 백성을 모으나니
(합 2:6)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진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 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합 2:7) 너를 억누를 자들이 갑자기 일어나지 않겠느냐 너를 괴롭힐 자들이 깨어나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합 2:8)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합 2:9)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합 2:10) 네가 많은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합 2:11)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합 2:12)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합 2:13)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 아니냐
(합 2:14)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합 2:15)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에게 취하게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합 2:16)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받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
(합 2:17) 이는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인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합 2:18)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합 2:19)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합 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어제부터 기대했던 하박국2장.

1장의 내용이 하나님, 왜 악한이들을 벌하지 아니하십니까? 이고, 그 질문에 대한 하나님의 답변이 2장이다.

단락을 나누어 읽어보니 크게 욕심을 부리며 남의 것을 취한 자, 옆사람을 취하게 하고 하체를 드러내려는 자, 우상숭배하는자에 대한 충고?답변이다.

읽어보면 악한자들을 벌하는 얘기만 있는 것이 아니다. 결국에는 하나님의 길로 간다. 라는 말도 같이 있다.

4절 의인 즉, 마음이 교만하지 않고, 정직한 사람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4절 물이 바다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할것이다.

20절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하박국도 역시 결국엔 하나님.기승전 하나님의 나라. 이 내용이 주된 것 같다.

단순히 단어로만 취하자면 저렇게 기술되겠지만, 내용을 읽어보면 하나님의 나라라고 하는것은 남의 것을 탐하고, 욕심을 내는자가 없는 나라. 뭐 이런거 아닐까?

근데 항상 궁금한것은,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셨는데 그럼 좋은것들로만 가득하게 해서 좋게 만드시지 왜 악한것들도 만드신걸까? 

악함 속에서의 선함을 드러내기 위해 만드신걸까?

뱀이 이브를 꾀어냈다고 하는데, 그럼 뱀의 속성, 성질은 왜 악함으로 만드신걸까?

 

넓고도 깊지만 쉽게 헤아릴 수 없는 하나님의 마음이란 가까운듯 멀고 어렵다.

 

 

[욕심을 부리며 남의 것을 취한 자]

-(5절) 술을 즐기고, 거짓되고, 교만하고, 욕심을 자꾸 내는자 더불어 여러나라를 모으며 백성을 모으는자

->(6절-11절) 무리가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를 지으며 풍자할 것이다. 자기 소유가 아닌것을 가졌으니, 그를 억누른자들(다른나라를 가지면서 취한 다른나라 백성들? )이 일어나고, 그를 괴롭힐 자들이 깨어나고, 그들에게 노략을 당할것이다. 또 많은 민족을 멸한것 때문에 그의 집에 욕을 부르고, 그의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것이 된다..?

 

[이건 뭔지 모르겠다. ]
-(12절)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 

->(13절-14절)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 아니냐.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옆사람을 취하게 하고 하체를 드러내려는 자]

-(15절)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에게 취하게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 
->(16)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받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 (17) 이는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인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우상숭배하는 자]

-(18절)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18-20절)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