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기준 유네스코 등재된 우리나라의 세계기록문화유산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 직지, 승정원일기, 조선왕조의 궤, 해인사 대장경판, 동의보감, 일성록, 518 민주항쟁 기록물, 난중일기, 새마을운동기록물

(시 18:16) 그가 높은 곳에서 손을 펴사 나를 붙잡아 주심이여 많은 물에서 나를 건져내셨도다
(시 18:17) 나를 강한 원수와 미워하는 자에게서 건지셨음이여 그들은 나보다 힘이 세기 때문이로다
(시 18:18) 그들이 나의 재앙의 날에 내게 이르렀으나 여호와께서 나의 의지가 되셨도다  
(시 18:19) 나를 넓은 곳으로 인도하시고 나를 기뻐하시므로 나를 구원하셨도다
(시 18:20)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상 주시며 내 손의 깨끗함을 따라 내게 갚으셨으니  
(시 18:21) 이는 내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고 악하게 내 하나님을 떠나지 아니하였으며
(시 18:22) 그의 모든 규례가 내 앞에 있고 내게서 그의 율례를 버리지 아니하였음이로다  
(시 18:23) 또한 나는 그의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켰나니
(시 18: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이 깨끗한 만큼 내게 갚으셨도다  
(시 18:25)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시 18: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시 18:27)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시 18:28)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시 18: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처음 한번 읽고 느낀점은 멋있는 말이 참 많구나. 감명을 받았다. 라는 느낌이 절로 들었다.

내가 내 옆의 사람때문에 힘들어 할 때 손내밀어주는 분은 주님이시고

힘들 때 오직 그분만이 나의 의지가 되시고

input output이 명확하시다는 얘기에 더 마음의 울림이 있었다.

나는 모든 일은 자신이 한 만큼 나온다 라는 생각이 강하다.

그게 설사 안좋은일이어도, 그것조차 자신이 어떠한 것에 의해 초래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자비로운자에게는 그의 자비로움을, 완전한 자에게는 그의 완전함을, 깨끗한 자에게는 그의 깨끗함을, 사악한 자에게는 그의 외면을 보이신다는 이 말이 와닿았다.

 

주님의 나를 향한 마음과 사랑도 나의 노력이나 행함에 따라 달라질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아닌데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시는 분 아닌가. 생각이 들고..

아무튼 멋있다. 

1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2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산성이시로다 

3내가 찬송 받으실 여호와께 아뢰리니 내 원수들에게서 구원을 얻으리로다 

 

4사망의 줄이 나를 얽고 불의의 창수가 나를 두렵게 하였으며 

5음부의 줄이 나를 두르고 사망의 올무가 내게 이르렀도다 

6내가 환난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저가 그 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 귀에 들렸도다 

 

7이에 땅이 진동하고 산의 터도 요동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인함이로다 

8그 코에서 연기가 오르고 입에서 불이 나와 사름이여 그 불에 숯이 피었도다 

9저가 또 하늘을 드리우시고 강림하시니 그 발 아래는 어둑캄캄하도다 

10그룹을 타고 날으심이여 바람 날개로 높이 뜨셨도다 

11저가 흑암으로 그 숨는 곳을 삼으사 장막 같이 자기를 두르게 하심이여 곧 물의 흑암과 공중의 빽빽한 구름으로 그리하시도다 

12그 앞에 광채로 인하여 빽빽한 구름이 지나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3여호와께서 하늘에서 뇌성을 발하시고 지존하신 자가 음성을 내시며 우박과 숯불이 내리도다 

14그 살을 날려 저희를 흩으심이여 많은 번개로 파하셨도다 

15이럴 때에 여호와의 꾸지람과 콧김을 인하여 물밑이 드러나고 세상의 터가 나타났도다 

 

 

왜 읽을때 아무 감정의 동요가 없을까

그렇구나. 하는 마음 뿐이다.

시편은 다윗의 시이다.

18편은 다윗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말하고, 그의 고난을 언급한 후, 하나님의 해결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이것도 찾아보고나서 아 이렇게 구분된것이구나. 알게 되었다.

다윗은 왜 죽을고비를 겪게된거지? 

7절부터 15절은 내용이 와닿지는 않았다.

그의 콧구멍에서 연기가 나오고, 입에서 불이나오고

바람날개로 높이 뜨셨고..

그렇구나 하기는 하는데 와닿지가 않네..

오늘 월요일이라 기분이 안좋아서 홀리하지 않은건가 핑계를 대본다..

1. 進退兩難

2. 武陵桃原

3. 山盡水窮

 

1. 진퇴양난(나아갈 진, 물러날 퇴, 두 양, 양 양) -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2. 무릉도원(굳셀 무, 언덕 릉, 복숭아 도, 근원 원) - 유토피아, 세상과 따로 떨어진 별천지

중국 진나라 때 한 어부가 배를 저어 복숭아꽃이 아름답게 핀 수원지로 올라가 굴 속에서 진나라의 난리를 피해 온 사람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하도 살기 좋아 그동안 바깥세상의 변천과 많은 세월이 지난 줄도 몰랐다는데서 유래. 

 

3.산진수궁(뫼 산, 다할 진, 물 수, 다할 궁)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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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3:1) 여호와여 어느 때까지니이까 나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시 13:2) 나의 영혼이 번민하고 종일토록 마음에 근심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오며 내 원수가 나를 치며 자랑하기를 어느 때까지 하리이까 
(시 13:3)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 하오며  
(시 13:4) 두렵건대 나의 원수가 이르기를 내가 그를 이겼다 할까 하오며 내가 흔들릴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시 13:5)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 나의 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다  
(시 13:6) 내가 여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주께서 내게 은덕을 베푸심이로다

 

마음이 힘든자들은 시편13편을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

 


(시 14:1) 어리석은 자는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는도다 그들은 부패하고 그 행실이 가증하니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
(시 14:2)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인생을 굽어살피사 지각이 있어 하나님을 찾는 자가 있는가 보려 하신즉
(시 14:3) 다 치우쳐 함께 더러운 자가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으니 하나도 없도다
(시 14: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하냐 그들이 떡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여호와를 부르지 아니하는도다
(시 14:5) 그러나 거기서 그들은 두려워하고 두려워하였으니 하나님이 의인의 세대에 계심이로다
(시 14:6) 너희가 가난한 자의 계획을 부끄럽게 하나 오직 여호와는 그의 피난처가 되시도다
(시 14:7) 이스라엘의 구원이 시온에서 나오기를 원하도다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포로된 곳에서 돌이키실 때에 야곱이 즐거워하고 이스라엘이 기뻐하리로다

 

시편14편을 읽었을 때, 하나님이 악행을 저지르는 자와 선한자를 구분하신다는 내용에 기뻤다. 악한자들이 두려워할 수 있겠구나. 그리고 오직 주님을 아는 선한 자만이 주를 피난처 삼고 주가 그들의 편에 서시겠구나. 하면서 말이다.

근데 생각해보면 이렇게 악한 자들이 악하게 되는것을 바라는 나인데, 나는 과연 주님이 보시기에, 그리고 객관적으로 내가 나 스스로를 보기에 선한자가 맞을까? 나 또한 어리석은자의 편에 속하는건 아닐까?

내가 과연 주님이 선한자의 편에 서신다는 저 말씀에 기뻐해야할 사람이 마땅한가?

겁이 나 되짚어보려고하진 않겠다만 구원에 대한 확신, 하나님이 날 살아한다는 확신은 있지만 내가 선한자라는 확신은 모호한 것 같다.

 

큐티 끝에 기도를 항상 더하던데 나도 해보자면

나도 당신을 나의 피난처로 삼게 마음을 가다듬어주세요. 

악한자들을 미워하는 것은 당신께 맡기고, 나는 그저 나의 일을, 나의 삶을 살게 해주세요. 그것이 맞는 방향인지는 모르겠지만 타인을 미워하는 마음이 있는 것보다 나 자신에게 더 마음을 쏟게 해주세요. 

큐넷을 죽이고싶다.

코로나로 인해 몇차례 연기가 되었던 기사시험이 1,2회 통합으로 6월에 드디어 시행하게 되었다.

 

그리고 1차에 접수했던 기록이 있는사람들은 5/12 오전 10시에 접수시작이 되었는데 20분이 지난 10시20분인 지금

상당히 빡쳐있다.

 

9시 55분부터 로그인 연장하는것부터 대기시간이 뜨더니

지금은 이렇게 뜬다. 

 

 

단 큐넷 사이트에 접속 대기자 수가 표시될 경우, 로그인 연장하기는 선택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그리고 머지않아 이렇게 떴다.

 

로그인 연장하는게 먼저인것 같아서 중지버튼을 눌렀더니

예상대기시간이 30분으로 연장되었다.

그리고 로그인연장하기<->접속대기 무한 반복이다.

 

죽이고싶다.

 

로그아웃 된후 접속대기가 끝났더니 다음과 같이 창이 뜬다.

필기 접수 항목이 아예 사라진 것이다.

생각해보니 로그아웃되어서 내가 1차 기접수자가 아닌상태여서 그런듯하다.

근데뭐..그러면 뭐하나 로그인해봤자 다시 접속대기가 28분이어서 자동 로그아웃 될텐데 말이다.

 

어메이징 큐넷.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더니 로그인이 되었고 접수창으로 넘어갔다.

그랬더니 기다리는건 자가진단 결과보기 대기 9분

진짜 이정도면 어메이징 큐넷이다.

9분 후 드디어 진단결과창에서 벗어났다.

그랬더니 기다리는건 다시 5분의 접속대기 ㅋㅋㅋㅋ 나의 오전을 접수로 보내는구나.

큐넷 너란아이..참으로 신성하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껏 5분 기다렸더니 이런다.

진짜 이제는 죽이고싶다가 아니라 죽여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바뀐다.

이제 큐넷 홈페이지 접속도 저렇게 뜬다.

와 누가 누구의 자격을 심사해 진짜

 

 

그리고 11시58분 드디어 접수 완료까지 끝났다.

중간에 모바일 접수가 더 빠르다고 해서 급하게 어플도 다운받았는데 0%에서 넘어가질않아서 크롬, 익스플로러로 다 접속해놓고 하나씩 기다렸다. 그리고 빠르게 완료했다.

 

근데 아직도 잔여자리 많이 남아있다. 그러니 모두들 계속 도전하시길 바란다.

아래는 가능인원 캡처내용(서울이랑 분당만 해놓았다.)

 

시편 11편[Psalms11]

 

(시 11:1) 내가 여호와께 피하였거늘 너희가 내 영혼에게 새 같이 네 산으로 도망하라 함은 어찌함인가  
(시 11:2) 악인이 활을 당기고 화살을 시위에 먹임이여 마음이 바른 자를 어두운 데서 쏘려 하는도다  
(시 11:3) 1) 터가 무너지면 의인이 무엇을 하랴
(시 11:4) 여호와께서는 그의 성전에 계시고 여호와의 보좌는 하늘에 있음이여 그의 눈이 인생을 통촉하시고 그의 안목이 그들을 감찰하시도다
(시 11:5) 여호와는 의인을 감찰하시고 악인과 폭력을 좋아하는 자를 마음에 미워하시도다
(시 11:6) 악인에게 그물을 던지시리니 불과 유황과 태우는 바람이 그들의 잔의 소득이 되리로다
(시 11:7) 여호와는 의로우사 의로운 일을 좋아하시나니 정직한 자는 그의 얼굴을 뵈오리로다

 

1 In the Lord I take refuge.
    How then can you say to me:
    “Flee like a bird to your mountain.
2 For look, the wicked bend their bows;
    they set their arrows against the strings
to shoot from the shadows
    at the upright in heart.
3 When the foundations are being destroyed,
    what can the righteous do?”

4 The Lord is in his holy temple;
    the Lord is on his heavenly throne.
He observes everyone on earth;
    his eyes examine them.
5 The Lord examines the righteous,
    but the wicked, those who love violence,
    he hates with a passion.
6 On the wicked he will rain
    fiery coals and burning sulfur;
    a scorching wind will be their lot.

7 For the Lord is righteous,
    he loves justice;
    the upright will see his face.

 

영어 본문 내용이 성경책 출판사별로 또 다른가보다.

감찰하다는 test, examine 조사하다 라는 의미이다.

시편 10편에서는 악인들은 철저하게 벌해주시라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악인또한 구원의 길로 가게해달라고 기도해야하는 것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시편 11편에서는 주제가 의로운 하나님인 것 같다. 의로우셔서, 의로움을 지향하시고, 의로운 자를 바라보시며 반대로 나쁜 일을 하는 사람을 싫어하신다.

하나님이 말하는 의로움이란 무엇일까.

정의를 추구하는 것일까. 

하지만 불법과 악한 일을 저지르고, 안하무인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이는 일부 사람들 또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시는 것일까. 

하나님을 사랑하면 되는것일까?

악한일을 행하면 안되는것이 먼저인것일까?

악한일을 하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니까 죄를 벌하지 않는것일까?

아니면, 하나님이 그들에게 내리는 벌이라는 것이 사람이 바라보는 기준과 다른것인걸까?

 

물론 다른사람을 미워하는 생각이 먼저 드는것 보다, 하나님의 의로우심에 초점을 맞춰야하는게 먼저이겠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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