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 라는 말조차 스트레스다.

내가 이 일을 하는데, 안그래도 하기 싫은 일 해야해서 스트레스 받아 죽겠는데 이 일을 하기 위해 왜 힘을 내야하지 생각이 들면서 또 스트레스를 받는다.

돈 벌어야하니까 원치 않아도 이시간에 일 하는것에 시간을 쏟는 것 자체로도 난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이와중에 업무를 잘 하기 위해 힘을 내라고 말하는 것조차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


단순한 공감이고 단순한 격려여서 그런걸까

그 어느 누구도 나의 생각과 환경을 온전히 이해하고 공감해줄수 없는건 아는데,

그래서 나한테 해줄 말이 힘내라는 것인것도 알고 그것도 고맙긴한데 

근데 그 힘내 라는 말을 듣고 내가 힘이 나냐고 안나지. 


상대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진짜 힘을 주기 위해 격려를 해주고 싶다면

단순한 격려의 말은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힘내라는 말보다

그래 너 겁나 힘들구나 진짜 짜증나겠다.

근데 너 이거 하고싶어하잖아. 그거 보면서 좀 참아. 좀만 더 견뎌. 

너가 아무리 짜증나고 힘들어도 지금의 선택이 너한테는 최선이잖아.

이런 현실적인 말과 함께 '그래서 힘 내. 힘 내도록 해' 라는 말이 지금 나에게 적합하다.


스스로 어떻게 생각해야하는지 잘 알면서 타인에게 그걸 구하고 있다.

아직 이상적인 어른은 아닌가보다. 


로빈씨가 한마디로 요약해주었다. 

바꿀수 없는 무기력한 상황에서 힘내는 말이 위로가 안되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존 배리(John Barry Predergast)

-1933.11.03 - 2011.01.30

-영국 출신 영화음악 작곡가, 지휘자

-11개의 007 제임스 본드 작곡

-Grammy award, Academy award에서 'Dances with Wolves', 'Out of Africa'로 수상

-영국 TV 컬트 시리즈인 'The persuaders' 주제곡 작곡

-Buckingham Palace OBE(대영제국 4등 훈장 수훈자)


-주요 작품

미트 나이트 카우보이(1969)
킹콩(1976)

디프(1977)

늑대와 춤을(1980)

아웃 오브 아프리카(1985)


-아카데미 수상작

1965: Bond Free (아카데미 작곡상, 주제가상)

1968: 겨울의 라이온

1980: 늑대와 춤을

1985: 아웃 오브 아프리카 


기타 정보

-아빠가 영화관 사장이어서 어릴때부터 영화관에서 근무

런던음악원에서 작/편곡 중퇴, 1955년 'The John Barry Seven' 결성

EMI 레코드사에서 레코드 프로듀서로 활동. 

클리프 리처드의 음악감독이 되어 그를 스타덤에 올리는데 공헌

1957년 TV드라마 '휴먼정글' 음악 담당.

1957년 영화 '비트걸' 을 시작으로 영화음악 시작



http://daily.hankooki.com/lpage/entv/201710/dh20171023070013139040.htm

1951-1975아카데미 음악상 수상 작곡가 


1934 - 1950

1934 :루이스 실버스

1935 :맥스 스타이너

1936 :레오 F. 보브스타인

1937 :찰스 프레빈

1938 :에릭 울프강 콘골드 / 앨프리드 뉴먼

1939 :허버트 스토다트 / 리처드 헤이그먼, W. 프랭크 할링, 존 레이폴드, 레오 슈켄

1940 :레이 할린, 폴 J. 스미스, 네드 워싱턴 / 앨프리드 뉴먼

1941 :버나드 허먼 / 프랭크 처칠, 올리버 월리스

1942 :맥스 스타이너 / 레이 헤인도프, 하인즈 로엠헬드

1943 :앨프리드 뉴먼 / 레이 헤인도프

1944 :맥스 스타이너 / 모리스 스톨로프, 카르멘 드래곤

1945 :로저 미클로시 / 조지 스톨

1946 :휴고 프리드호퍼 / 모리스 스톨로프

1947 :로저 미클로시 / 앨프리드 뉴먼

1948 :브라이언 이스데일 / 조니 그린, 로저 에덴스

1949 :에런 코플런드 / 로저 에덴스, 레니 헤이턴

1950 :프란즈 왁스먼 / 아돌프 도이치, 로저 에덴스



1951-1975

1951 :프란즈 왁스먼 / 조니 그린, 소울 채플린

1952 :디미트리 티옴킨 / 앨프리드 뉴먼

1953 :브로니슬로 카퍼 / 앨프리드 뉴먼

1954 :디미트리 티옴킨 / 아돌프 도이치, 소울 채플린

1955 :앨프리드 뉴먼 / 로버트 러셀 베넷, 제이 블랙튼, 아돌프 도이치

1956 :빅터 영 / 앨프리드 뉴먼, 켄 다비

1957 :맬컴 아널드  

1958 :디미트리 티옴킨 / 앙드레 프레빈

1959 :마이클로스 로자 / 앙드레 프레빈, 켄 다비

1960 :어니스트 골드 / 모리스 스톨로프, 해리 셔크먼

1961 :헨리 맨시니 / 소울 채플린, 조니 그린, 시드 라민, 이르윈 코스탈

1962 :모리스 자르 / 레이 헤인도프

1963 :존 애디슨 / 앙드레 프레빈

1964 :리처드 M. 셔먼, 로버트 B. 셔먼 / 앙드레 프레빈

1965 :모리스 자르 / 이르윈 코스탈

1966 :존 배리 / 켄 손

1967 :엘머 번스타인 / 앨프리드 뉴먼, 켄 다비

1968 :존 배리 / 조니 그린

1969 :버트 배커랙 / 레니 헤이턴, 라이어널 뉴먼

1970 :프랜시스 레이 / 비틀스 (존 레넌, 폴 매카트니, 조지 해리슨, 링고 스타)

1971 :미셀 르그랑 / 존 윌리엄스

1972 :찰리 채플린, 레이먼드 라시, 래리 러셀 / 랠프 번스

1973 :마빈 햄리시 / 마빈 햄리시

1974 :니노 로타, 카민 코폴라 / 넬슨 리들

1975 :존 윌리엄스 / 레너드 로젠먼



1976-2000

1976 :제리 골드스미스 / 레너드 로젠먼   

1977 :존 윌리엄스 / 조나단 터닉   

1978 :조르조 모로더 / 조 렌제티   

1979 :조르쥬 들르뤼 / 랄프 번즈   

1980 :마이클 고어   

1981 :반젤리스   

1982 :존 윌리엄스 / 헨리 맨시니, 레슬리 브리커스   

1983 :빌 콘티 / 미셀 르그랑, 앨런과 마를린 버그만   

1984 :모리스 자르 / 프린스   

1985 :존 배리   

1986 :허비 핸콕   

1987 :사카모토 류이치, 데이비드 번, 소총   

1988 :데이브 그루신   

1989 :앨런 멘켄   

1990 :존 배리 [늑대와 춤을]   

1991 :앨런 멘켄 [미녀와 야수]   

1992 :앨런 멘켄 [알라딘]   

1993 :존 윌리엄스   

1994 :한스 치머   

1995 :루이스 엔리크 바칼로브 / 앨런 멘켄, 스티븐 슈바르츠   

1996 :가브리엘 야리드 / 레이첼 포트먼   

1997 :제임스 호너 / 앤 더들리   

1998 :니콜라 피오바니 [인생은 아름다워] / 스티븐 웨벡 [셰익스피어 인 러브]   

1999 :존 코릴리아노 [레드 바이올린]   

2000 :탄 둔 [와호장룡]  



2000~

2001 :하워드 쇼어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  

2002 :엘리엇 골덴탈 [프리다]  

2003 :하워드 쇼어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2004 :얀 A.P. 카취마렉 [네버랜드를 찾아서]  

2005 :구스타보 산타올라야 [브로크백 마운틴]  

2006 :구스타보 산타올라야 [바벨]  

2007 :다리오 마리아넬리 [어톤먼트]  

2008 :A.R. 라만 [슬럼독 밀리어네어]  

2009 :마이클 자키노 [업]  

2010 :트렌트 리즈너, 애티커스 로스 [소셜 네트워크] 

2011 :루도빅 바우스 [아티스트]  

2012 :마이클 대나 [라이프 오브 파이]  

2013 :스티븐 프라이스 [그래비티]  

2014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2015 :엔니오 모리코네 [The Hateful Eight]  

2016 :저스틴 허위츠 [라라랜드]  

2017 :알렉상드르 데스플라 [The Shape of Water]



2회이상 수상


로저 미클로시(2회)

레니 헤이턴(2회)

프란즈 왁스먼(2회)

헨리 맨시니(2회)

이르윈 코스탈(2회)

미셀 르그랑(2회)

맥스 스타이너 (3회)

레이 헤인도프(3회)

모리스 스톨로프(3회)

모리스 자르(3회)

로저 에덴스(3회)

아돌프 도이치(3회)

소울 채플린(3회)

디미트리 티옴킨(3회)

켄 다비(3회)

조니 그린(4회)

앨런 멘켄(4회)

앙드레 프레빈(4회)

존 배리(4회)

알프레드 뉴먼(9회)


https://musescore.com/


사람들이 작업해놓은 악보도 볼수있고 가장 좋은 점은 무료다!


개인적으로 음악을 배우고 음악은 하게 되면 가장 먼저 부담되는것이 장비 비용, 프로그램 비용이다.

뭐만 해볼려고 하면 돈이 들어간다. 환장할 노릇이다. 이러니 일을 안할수도 없고.

웹이나 앱은 무료 프로그램도 많고 설명 책도 많아서 찾기도 수월하고 배우기도 수월한데..

하긴 내가 지금 하고있는 임베디드도 진입장벽이 높다.

보드가 있어야 뭘 해볼수 있기 떄문이다.


아무튼..

비용적인 부분이 음악에 대한 진입장벽을 높여서 쉽게 접근하기에는 부담스럽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요식업계의 백종원이 음식 가격 하향 평준화를 외치는 것과 같이 음악쪽에서도 그런 추세가 생겼으면 좋겠다.

기승전 뮤즈스코어는 좋다.


자동차 방향지시등 (깜빡이) 점멸 시간

세계자동차기술규격(GTR) 기준 : 분당 60 - 120번.

일반적으로 80-90회 점멸.


1회에 약 750ms 간격으로 점멸.  ON/OFF 각각의 시간은 약 375ms 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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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뉴먼(Alfred Newman)

-1901.03.17-1970.02.17

-헝가리계 유대인 미국인 작곡가.

-피아니스트 출신

-20세기 폭스 팡파레 작곡. (20세기폭스필름 음악부장)

-아카데미상 9회 수상

-120곡 이상의 영화음악 작곡

-대표작

  • 거리의 풍경(1931)
  • 젊은 날의 링컨(1939)
  • 노틀담의 꼽추(1939)
  • 폭풍의 언덕(1939)
  • 분노의 포도(1940)
  • 해외특파원(1940)
  • 나의 계곡은 푸르렀다(1941)
  • 이브의 모든것(1950)


-아카데미상 수상 작품

1937 - The Hurricane (Academy Award)

1938 - Alexander's Ragtime Band (Academy Award) (adaptation, the songs were by Irving Berlin)

1940 - Tin Pan Alley (Academy Award) (adaptation; the film used old popular songs such as The Sheik of Araby)

1943 - The Song of Bernadette (Academy Award)

1947 - Mother Wore Tights (adaptation) (Academy Award)

1952 - With a Song in My Heart (adaptation only; this musical contained songs by several composers, but Newman was not one of them) (Academy Award)

1953 - Call Me Madam (adaptation; the songs were by Irving Berlin) (Academy Award)

1955 - Love Is a Many-Splendored Thing (Academy Award)

1956 - The King and I (adaptation; the songs were by Rodgers and Hammerstein) (Academy Award)

1967 - Camelot (adaptation; the songs were by Alan Jay Lerner and Frederick Loewe) (Academy Award)


참치의 종류

참다랑어 > 눈다랑어 > 황다랑어 > 가다랑어

참다랑어: 크기가 클수록 육질의 식감, 향이 매우매우 좋다. 혼마구로 라고도 하며 초대형어종이다. 최고급어종임

눈다랑어: 뷔페, 참치집, 이자까야에서 많이 쓰인다. 해체쇼 또는 눈물주는 거의 눈다랑어이다.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임.

황다랑어: 저품질 횟감중 하나. 초밥 뷔페에서 쓰인다.

가다랑어: 가츠오부시에 쓰임. 저렴한 이자까야에서 취급. 배에 굵고 검은선이 있다. 회로 안먹음. 맛이없다.


참치 비싼 부위

1. 도로 중 가마도로: 참치 뱃살임. 도로는 오도로(아가미 옆 대뱃살), 쥬도로(등 부위),가마도로(아가미, 아가미 바로아래 부분)<hr />가 있는데 가마도로가 제일 맛있다.

2. 배꼽살 

3. 속살(아카미)

4. 배지살(오도로) -5%만 나오는 최고의 부위.



좋은 참치는

간장 안섞고 와사비 올린 후, 그 상태에서 간장에 찍어먹으면 된다. 

대게 참기름, 김을 제공하는데 이는 얼린 참치가 녹으면서 나오는 수분을 김이 빨아들이고, 비린내는 참기름으로 커버하려고 해서 제공하는 나름의 상술이다.





동영상 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7jj6bf5QiKg


일하기 싫고, 매너리즘에 빠진 직장인들에게 김미경 강사의 조언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나를 자극시킬 시스템이 주위에 있어야 한다.

-사장들은 주기적으로 대학원, 조찬모임등을 갖는다. '나' 를 넘어선 '회사'가 망하지 않기 위해서 꾸준히 자극을 줄만한 것들을 찾아다닌다는 것. 

이부분에서 아 사장은 역시 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영, 악기등의 버킷리스트는 자극될만한 시스템이 아니다. 

여행 갔다온 후의 약발은 일주일도 안간다. 공감했다.


나 스스로가 자극을 받을만한 시스템은 이미 갖추었고, 돈도 쓰고 있는데,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것인지 스스로 낙담할뻔했지만 다음의 얘기가 도움이 되었다.



2) 꿈의 방향성을 정해야한다.

-내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를 알아야한다. 

->돈을 벌기위해서 회사를 다니는거라면, 돈을 벌고 모아야 한다. 떼우면 안된다. 떼우는 것이 모으는게 아니다.
하 이말에 엄청 공감했다. 신용카드를 없애야지 다짐만 하고 결국엔 없애지 못한 채 계속 살고 있다.
난 지금 돈을 모은다는 명목하에 회사를 다니고 있지만, 평소 쓰는 소비를 줄이지 못해서 겨우 학비를 낼 뿐 오히려 돈을 더 쓰고 있다. 한심하기 짝이 없다.

악착같이 모아서 돈을 모아야 한다. 이것이 회사 다니는 온전한 이유가 되는 것이지. 


-직장 내에서 가치 있는 일을 한개씩 만들고 해보기.

이부분은 바로 생각이 났다. 업무를 재빨리 마치고 내 시간을 확보해서 과제를 하는 것이다.

실제로 회사 업무가 인터럽트성으로 자주 나타난다는 핑계?때문에 8시간 동안 과제를 한 적은 손에 꼽는다.

그런 상태에서 집에가니 지쳐서 자기 바빴고.


난 오늘부터

1. 돈을 모으는 데 건설적인 계획을 세우고

2. 회사에서 '나의 가치' 있는 일을 하는데 초점을 맞출거다.


그러면 지금의 불평 불만 짜증 분노가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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