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서 수식적용해서 나온 결과 값만 복사해서 쓰고 싶을 때 

F2 누른 후 F9 누르면 수식에서 결과 값 3004로 바껴서 추출/복사 가능하다.

 

미스터션샤인

2주에 걸쳐서 24회를 다 보았다.
과제때문에 자료 찾다가 음악먼저 접했던 드라마.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OST가 미스터션샤인인줄 착각하고 보기시작했던 드라마.
끝무렵에 박정민이 안가 창호로 카메오 등장하는 것 정도만 알았던, 크게 관심 없던 드라마였는데 보고나니 없던 애국심 뿜뿜이다.

영화 리틀포레스트에서 김태리의 연기를 너무좋게 보았는데 역시 좋았다.
그리고 유연석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도 애절한 연기를 너무 잘해서 의외였다. 무슨 연기를 그리 애절하게 하는지..
승리 버닝썬 사건 터졌을 때 유인석 이란 사람 이름을 유연석으로 잘못보고 혼자 놀랬었다. 구동매가??!?!! 이러면서..ㅎㅎ
이병헌, 변요한이야 말할 것 없는 연기를 했고.. 변요한 씬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너무 아쉬웠다.
다른 얘기이지만, 24회에 나오는 의병 중 한분이 은이빨을 하고 계셨다.
CG에 돈 엄청 쓴것으로 알고있는데 이분 치아도 해주지 ㅋㅋㅋㅋ

음악의 경우는 초반부분에 의아했던게 많았다. 
음악이 들어가도 될 부분인데 음악이 없던 부분이 예상외로 많아서 궁금했다. 
후반부분가서는 극의 내용이 고조되면서 음악이 정말 좋았다.
초반부분에 안나왔던 음악들이 후반에 추가된 것인지, 앞에 없었던 음악들도 뒷부분에 꽤 나온 것 같았다.

감독의 제작 의도를 찾아보니, 감독은 일반 의병들의 얘기에 중점을 두고 싶었다고 했다. 
그 얘기를 듣고나니 정말 의병한테 초점을 잘 맞췄구나 생각이 들었다. 
역사 왜곡 논란도 있었고 PPL 논란도 조금은 있었던 것으로 기억해서 찾아보았다.
PPL이야 제작비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쳐도
구동매 역할을 통해 친일 활동을 좋게 포장한 내용과, 어쩔수없이 친일을 할 수 밖에 없게끔 인물들의 상황을 그려낸 것이 안타깝다.
드라마나 영화 매체가 주는 파급력이 정말 큰데, 그것을 알면서도 이렇게 그려낸 것이 속상했다. 
이 드라마는 허구입니다. 라고 명시를 해도.. 기억에 남는건 스토리고 그 인물 하나하나일 뿐인데..
명성황후 드라마를 통해서 명성황후가 좋은사람, 나라를 위해 죽은 사람이라고 잘못 안 채로 성장한 것만 보아도.. 
고등학교가서 근현대사를 제대로 배우기 전까지는 몰랐다. 명성황후가 사리사욕만 채우고 나라 팔아먹으려 한 사람이란 것을..

드라마의 음악도 좋았고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영상도 아름다웠다.
숨어있던 애국심도 뽑아낸걸 보면 잘 만들어낸 듯 하다.
이완용, 이지용 등 친일을 한 사람들과 그들의 후손들을 찾아보았는데 기존에 알고 있던 기업들 외에 알려지지 않은 기업들도 많이 있음을 보고 놀랐다...
친일 후손들이 미스터션샤인의 김희성처럼, 쿠도히나처럼 부끄러움을 알았으면 좋았으련만..

이완용(~1926)
-이승구(~1905)
-이항구 :작위 받음
--이병길(이승구의 양자) : 이완용의 작위 세습
---이윤형 : 재산반환소송. 캐나다로 이민가서 살고있음
---이병주
----이석형

유명한 기타리스트


Eric Clapton (에릭 클랩튼)
-Another thicket
-Tears in heaven 
->이건..스토리듣고 너무 마음이 아팠다..

Jeff beck(제프 백)
-People get ready

Jimmy Page(지미페이지)

 

 

영화 US
감독: Jordan Peele 
배우: Lupita Nyong'o, Winston Duke ...써도 모르겠음
음악: Michael Abels (겟아웃 감독)

겟아웃 영화를 너무 잘봤어서 무서움을 알지만 기대하고 보았다.
초반부터 음산한 분위기로 몰더니 깜짝 놀래킬만한 장면을 많이 연출해 놓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영화 해석을 찾아보기 전까진 그래서 이건 뭐고 저건 뭐지 추측을 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나에게 있어서 흔히들 말하는 불친절한 영화였다.

영화 제목이 US 인게 United State를 의미했다는 것
사람들이 길게 줄지어 서있는 것이 미국과 멕시코 사이의 장벽을 의미한다는 것
그리고 곳곳에 나오는 11이라는 숫자가 거꾸로 뒤집어도 11을 의미하는 것이 모든 사람이 평등함을 의미한다는 것.. 
토끼는 복제인간을 의미한 것이고 자연의 섭리에 거스르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 ? 등등..

해석, 의미등을 찾아보고 나니 '아 감독이 정말 작정하고 트럼프를 까려고 만든 영화구나' 라는것을 알 수 있었다.
행동, 대사, 배경 하나하나에 의미와 의도를 두려는 것이 감독이 하는 일이고 감독이 영화를 통해서 나타내고 싶은 점 이라는것은 잘 알겠지만.. 해석 찾기 전에는 이 내용이 미국 정치얘기인지 나는 알 수 없었다.
영화 한편을 보고 영화 안의 스토리에서 유추할 수 있는 영화면 더 와닿는것도 느끼는 것도 많고 좋았을텐데..
영화 겟아웃의 경우에는, 영화에서 내용파악하기에 충분한 설명을 해주었고 추후에 영화 해석을 찾아보고나니 감독이 의미하는 바를 더 와닿았는데.. 그래서 아쉬웠다.

 

보고나서 해석 찾기 전까지는

그럼 original 여주는 왜 말을 못하는거지?

후반부에 아들의 모션을 그대로 따라했던데, 그럼 언제 따라하고 언제 따라하지 않는거지? 등등..


해석을 찾지 않았다면 무섭기만 하고 무슨 내용을 말하고싶은건지 하나도 몰랐을 그런 영화.
그러다보니 후반부로가서는 집중이 안되서 음악이 언제나오는지를 신경쓰면서
아 이제 내용이 바뀌겠구나 뭐가 나오겠구나 이렇게 분석하면서 보게되었다.
이게뭐야ㅋㅋㅋ..

천우희 나오는 우상은 망해버렸다.. 가슴이 아프다..
보려고하니 개봉한지 10일도 안되었는데 상영시간이 이른아침과 늦은 밤 2개뿐이어서 마음이 아팠다.
한석규까지 나왔는데..사람들에게 외면당한 이유는 뭘까
천우희는 영화때문에 눈썹까지 밀었는데..



감독: 이민재

배우: 정재영, 엄지원, 김남길, 이수경, 쫑비 정가람

음악: 황상준 감독


정재영 나와서 봤는데 너무 아쉬웠다.

B급 코미디 영화 지향한건 알겠는데, 그럼 더 B급으로 가주지 무엇이 두려웠던가ㅠㅠ


영화가 좋다 프로그램에서 소개해주는데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보았는데 좀 아쉬웠다.

ㅠㅠㅠㅠ 진짜 내가 다 속상..


하필 끝나고 무대인사가 있었는데 관객이 다 차지 않아서.. 내가 다 속상했다.


정재영 화이팅... 

김남길은 그래도 드라마 열혈사제 잘 되고 있으니까.. 







배우: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감독: 박누리 (필모를 보면 어느 한 감독 밑에서만 있었던 건 아닌 듯 하다.)

음악은 기묘한 가족, 그것만이 내세상 담당했던 황상준 감독이 맡았다.


주말에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주연의 영화 [돈] 을 보았다.

20일이 개봉일인데 관객 반응? 보려고 일찍 개봉했다고 한다.


스토리와 포스터를 보았을 때 전형적인 한국 오락영화 느낌이었고 실제 봤을 때는 딱 정말 그정도였다.

여기서 말한 전형적인 한국 오락영화의 의미는, 범죄와의 전쟁, 신과함께 정도의 오락영화를 의미한다. 재미없다거나 별로라는 의미는 아니고..

그래서 나는 큰 기대는 안하고 보아서 재밌었다. 즉..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보면 좋다는 말..

예고편을 보았을 때는 주식영화처럼 보였으나 실제 영화에서 주식얘기를 크게 다뤄지지 않았다.


손익분기점은 200만명.

사바하가 겨우 손익분기점 250 맞췄는데 캡틴마블이 지금 판을 벌이고 있지만.. 200만은 가능할 것 같다. 유쾌한 영화는 사람을 이끌게 하니까..

그리고 개인적으론 류준열 첫 원톱이어서 잘됐으면 좋겠기도 하다. 


류준열은 여전히 연기를 잘했고, 나레이션도 좋았다.

스토리는 좀 아쉬웠다. 좀 더 다이나믹하게 가도 좋았을텐데..

유지태나 조우진의 역할이 좀 더 컸으면 더 재미있었을텐데 반전이나 스토리 변화가 크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특히 원진아의 경우는 (연기력이 아직 갑론을박이 있긴 하지만) 난 드라마 라이프에서 좋게 보았기 때문에 이번에 나와서 기대했는데 그녀의 역할은 스토리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아서 아쉬웠다. 

그 좋은 배우들을 많이 활용했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아쉽다.


그나저나 유지태는 요즘 이곳저곳에서 많이 나와줘서 참 좋다. 

이다윗이랑 나왔던 스플릿 영화 정말 좋았는데, 많이 흥행이 되진 않아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거라도 잘 되면서 많이 나와줬으면 좋겠다.


아그리고 

왜 조우진은 +인가!!!!ㅋㅋㅋㅋㅋㅋ

류준열 x 유지태 해놓고서는 조우진은 왜!!ㅋㅋㅋㅋㅋㅋ

어떤 포스터에는 x로 표시했으면서 일관성 없게 말이야


음악은 좋았다.

기억이 안나네.. 퇴근해야딩

작약꽃 향 ( Paeony) 관련 향수

조말론 Peony & Blush Suede


디올 Miss Dior Blooming Bouquet

펜할리곤스 Peoneve

이브로쉐 Pur Desir de Pivoine

아닉구딸(Annick Goutal) Rose Pompon




-Top note: Raspberyy, Grapefruit
-Middle : Violet, Damask rose
-Base: Vanilla

프라다 Candy florale

버버리 Brit sheer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 Nirvana white 

알마니 프리베 Pivoine suzhou

빅토리아 시크릿 Crush

베르사체 Bright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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